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년 가까이되는 아파트 인테리어 예정인데 배관공사 해야할까요?

ㅇㅇㅇ 조회수 : 2,666
작성일 : 2016-05-11 16:53:23
제목처럼 30년 가까이된 아파트를 매매해서 인테리어 싹 할 예정입니다..
업체에선 향후 누수가 생길수있으니 이참에 공사할때 바닥까지 하는게 어떻겠냐고 건의하는데 갈피를 못잡겠어요
추가로 600만원이 더 소요되네요~~
방문도 리폼하고 쓸수있는건 쓰자고하는 인테리어 업체측인데..
배관공사를 건의하니...정말 필요한건거 말해주는거같기도 하고요
미래에 누수가 될 확률이 높다고ㅠㅠ

자금이 많으면 당연히 하겠는데 인테리어비용이 다 빚인 상황이라 고민이 많네요~~참고로 향후 이사 계획은 전혀 없습니다
IP : 175.125.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1 4:58 PM (39.7.xxx.137)

    바닥공사필수에요..살다터지면 답안나와요..ㅠ
    운에맡기기도 글쿠요..

  • 2. 00
    '16.5.11 5:06 PM (118.34.xxx.215)

    ㅂㅏ닥공사하세요

    단 바닥시공시 건축주가 직접 보셔야됩니다
    시공하자가 의외로 참 많습니다

  • 3. 나는나
    '16.5.11 5:09 PM (116.127.xxx.3)

    30년됐으면 지금 하는게 맞아요. 살다가 공사하려면 힘들어요.

  • 4. ..
    '16.5.11 5:14 PM (223.33.xxx.202)

    30년 갓 넘은 아파트 인테리어 할때 배관공사 했어요.
    요즘은 pvc관을 깐다는데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는 원래 깔린 동파이프가 제일 좋다고는 하더라구요.
    바닥에 시멘트 균일하게 깔아달라고 하세요.
    하고나니 바닥이 살짝 어디는 올라왔고 어디는 내려왔고 하네요.

  • 5. ////
    '16.5.11 5:20 PM (1.224.xxx.99)

    으아..............ㄱ
    윗집이 하고 들어왔어요...혹시 올림픽아파트세요?
    그럼 해야할거에요. 근데..아랫집 망가져요. 그 흔들림 때문에 하고나서 뭔가 바람이 술술 들어오는 공간이 많아졌어요. 우리집은 88년 지어진 그대로의 내푸럴 이거든요.

  • 6. ..
    '16.5.11 5:35 PM (124.51.xxx.238)

    바닥 꼭 하셔요 ㅋ
    79년도에 지은 아파트인데 들어올때 500만원주고 바닥했어요
    그런데 살다보니 아랫집 화장실 천장 새고
    또 저희집 천장도 새고 ㅋ 공사의 연속입니다 미리미리 하셔요 ㅎㅎㅎ

  • 7. ...
    '16.5.11 5:44 PM (121.157.xxx.195)

    꼭 하세요.저 인테리어 할때 바닥은 생각못했는데 공사하고 1년뒤에 누수돼서 마루 뜯어내고 공사했어요. 정말 속상해서 눈물이..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842 미세먼지때문에 소풍못간다고 전화했는데 8 2016/10/21 2,222
608841 기부하고 싶은데... 2 흐린날 2016/10/21 569
608840 제가 너무 까다로운지 남편이 너무 싫은데요 8 너무 싫은데.. 2016/10/21 2,744
608839 학교적응이 어러운 아이 9 상담샘이 필.. 2016/10/21 1,396
608838 역술인 1 우주 2016/10/21 1,303
608837 선택을 한다면 1 .... 2016/10/21 282
608836 수학잘하시는분들, 중3 수학 조언부탁드립니다. 6 수학못했던 .. 2016/10/21 1,441
608835 이명박은 알고 있었네요 ㅠㅠ 10 2016/10/21 6,131
608834 이별을 유난히 겁내하거나 아파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걸까요? 2 이별 2016/10/21 1,731
608833 10월 20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 회고록 토.. 1 #그런데최순.. 2016/10/21 513
608832 [대입] 해외/글로벌 전형 - 외국에 몇년 있으면 쉬운 건가요?.. 20 교육 2016/10/21 2,137
608831 전 괜찮은데 남편이 싫은가봐요 9 험난한재취업.. 2016/10/21 3,096
608830 님들은 설거지나 샤워, 양치하면서 무슨 생각 하시나요? 16 생각 2016/10/21 2,925
608829 그럼 유럽 미국 남성은 동거 경험이 2 ㅇㅇ 2016/10/21 1,582
608828 11년 전 일억 오천이면 지금 얼마일까요? 5 궁금 2016/10/21 1,780
608827 이사시 미리 준비할것좀 알려주세요 1 힐링이필요해.. 2016/10/21 591
608826 아버지가 너무 괴로워 하시는데 대상포진 전문병원 좀 추천해 주세.. 7 겸손 2016/10/21 6,556
608825 29일 연대가려면 1 연대 2016/10/21 474
608824 부모님 집없고 땅만 있었는데 팔고 2억 7천을 7 ... 2016/10/21 2,968
608823 코트좀 봐주세요.. 19 oo 2016/10/21 5,433
608822 다이어트에 평생올인하는 여자분들 많네요 8 .. 2016/10/21 4,418
608821 인생을 바꿔주는 세대는 끝났습니다 14 공부가 2016/10/21 5,049
608820 연 이틀 귀신이 꿈에 나왔어요ㅜㅜ 1 악몽 2016/10/21 812
608819 최순실 대변인 나타났네요 5 어이쿠 2016/10/21 4,242
608818 2016년 10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10/21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