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 보호사 간호 조무사 뭐가 나을까요?

취업문의 조회수 : 5,682
작성일 : 2016-05-11 14:43:15
저는 41살이구요

아이들 두명 키우고 있어서 지금 취업은 어렵구요

지금 초등생 아이가 중학교 가면 그 때는 일을 해보고싶어요

전공은 사범대 사회과목이구요

근데 임용 안치면 이건 별 쓸모가 없잖아요

늙어서도 그러니까 나이들어서도 일 할 수있는 자격증을

따고싶어요

조리사 자격증같은거도 좋구요

앞으로 자격증이 있으면 취업이 쉬운걸로

제가 무슨 준비를 해놓으면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신랑은 그냥 그냥 벌어와요

그치만 아이들 더 크면 학원비도 많고

또 저도 일을 해서 돈을 벌고싶어요

그럼 더 보람될듯싶어요
IP : 119.201.xxx.1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11 2:57 PM (211.36.xxx.8)

    요양보호사와 간호조무사중 택하라면 간호조무사요~
    요양보호사는 환자의 일상을 보살피는것이고
    조무사는 치료보조나 간호보조 업무라 하는일이
    조금 다릅니다
    보호사는 환자의 기저귀도갈아야 해요

  • 2. 저도 궁금하네요
    '16.5.11 3:01 PM (124.5.xxx.157)

    저도 고민중이였어요. 답글 참고해야겠어요.

  • 3. 보리보리11
    '16.5.11 3:03 PM (14.49.xxx.88)

    조무사 따면 요양보호사는 실습 몇 시간 잠깐 하고 시험칠 수 있어요.

  • 4. ...
    '16.5.11 3:04 PM (211.238.xxx.42)

    조무사 공부 중이예요
    저는 40대 중반인데 학원에 30대부터 40대 초반까지 꽤 많아요
    거의 1년 코스라서 시작하려면 빨리하시는게 좋아요
    공부도 해야하고 실습도 나가야하고요
    2년 전에 비해 시험도 많이 어려워졌고 앞으로는 조무사도 분야별로 뽑는다는 말이 있고해서
    더 어려워질거 같다고 보고요 되도록 빨리 따는게 도움이 될겁니다

  • 5.
    '16.5.11 3:20 PM (112.223.xxx.38)

    조무사가 낫죠.

  • 6. 당연조무사
    '16.5.11 3:46 PM (218.155.xxx.45)

    시간만 되면요.
    요양보호사는 짧은 시간에 공부하고
    공부 내용도 대단한건 없는데
    조무사는 실습도 길고
    공부 좀 하셔야하니까
    시간도
    공부도 더 해야하는건 있죠.
    조무사는 넓게 취업이 되죠.
    병원,요양원등요.
    요양사는 그 자격으로 취업 하려면
    딱 노인 요양밖에 없죠.

  • 7. 저도
    '16.5.11 3:53 PM (182.222.xxx.219)

    요즘 조무사 자격증 알아보고 있어요.
    40 중반인데, 일년 동안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선뜻 엄두가 안 나네요.
    국비로 하면 다른 알바도 못한다고 하고...
    막상 따고 나서도 이 나이에 초짜 신입을 받아줄 곳이 있긴 하려는지...ㅠㅠ

  • 8. 신중히
    '16.5.11 4:02 PM (121.124.xxx.231)

    어려서부터 조무사한사람이랑
    40대에 시작한 사람은 고용해보면 차이가커요
    조무사일이 보수도 작고 일도 쉽진 않아요
    간호보조업무외에 청소 화장실청소등등
    8다른일 하던사람이 중년에 적응하기는 어려울수도있어요

  • 9. 저는
    '16.5.11 4:41 PM (115.23.xxx.121) - 삭제된댓글

    직업상담사가 어떨까 싶은데요
    요즘 직업상담사 무기계약직을 고용센타에서 뽑는데 정기적인건 아니고 비정기적이라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그렇치만 저도 준비하고 있긴한데 워낙 인원을 적게 뽑더라구요
    먼저 직업 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시고 무기계약직이 올라오면 바로 시험을 볼 수 있게 준비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무기계약직 시험과목이 직업상담학, 고용노동법, 사회 이렇게 3과목인데 거의 사회 문제에서
    탈락한다고 하네요
    사회가 워낙 광범위하고 어떤 수준일지도 감이 안 잡힌다고 하는데 사회 전공 하셨다니까 유리하실거 같아요
    저도 사회 부분에서 너무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 10. 윗님~
    '16.5.11 7:20 PM (58.140.xxx.65)

    직업상담사 정보 넘 감사합니다.

  • 11. 둘다
    '16.5.11 8:59 PM (175.126.xxx.29)

    따보세요
    시누형님이 요양보호사 하는데
    두개 다 따면 월급도 좀많고 일도 덜힘들다고
    예전에 그러더라구요.

    두개 다따서 요양시설에서 일하면...그렇대요.

  • 12. 홍이
    '16.5.13 5:31 PM (14.37.xxx.17)

    올해 39살이구요...38살에 간호조무사 학원등록하고...올해 시험 합격했구요..
    바로 취업해서...현재 소아과에서 근무해요...
    아이들 키우면서 1년이라는 시간이 꽤 힘들긴 해요...(8살 11살 두아이맘)
    하지만 더 늦기전에 시작해서...좋은결과를 보니..하길 잘했다고 생각되네요..
    취업은 간호조무사 학원에서 연계해줘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구요...
    도전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350 아부다비 공항에서 두바이 가는 무료 셔틀버스탔는데 3 ㅇㅇ 2016/10/10 1,803
605349 tvn 시상식 너무 괜찮네요 5 .... 2016/10/10 2,323
605348 골프 스커트 2 22 2016/10/10 1,562
605347 한달간 마트를 안갔더니.. 식비 변화 49 - 2016/10/10 23,383
605346 박지원간첩비유.신체장애 조롱 등..야3당 김진태 제소 4 ㄹㄹ 2016/10/10 590
605345 어른들 모시고 식사하는데 메뉴 좀 봐주시겠어요 1 백일상 2016/10/10 583
605344 혹시 전기꼽는 족욕기(?) 아세요?? 3 고민 2016/10/10 1,637
605343 해조류가 갑상선 결절 또는 암에 좋나요? 해롭나요? 2 갑상선 2016/10/10 1,496
605342 서울에서 나들이 할만한 좋은 곳 어디 있을까요? (평지) 6 나들이 2016/10/10 1,207
605341 초2 엄마입니다 공부관련 여러가지 여쭤봅니다 6 궁금 2016/10/10 1,812
605340 요즘 딸기 철이 아닌데 딸기케이크어떻게 나오죠? 6 호롤롤로 2016/10/10 1,715
605339 샤넬 N 5 신형과 샤넬 샹스 오땅드르 오드뚜왈렛 스프레이어떤게.. 5 잔향이 쪼금.. 2016/10/10 1,537
605338 포도주 질문. 2 따진 2016/10/10 411
605337 주부님들 요즘 배추가격. 비싼가요? 11 초보 2016/10/10 2,363
605336 남자아이돌들 보니 남자끼리 스킨쉽들 장난아님 9 이상 2016/10/10 5,519
605335 햄버거 셋트 살이찔수밖에 없어요.ㅠ 정크 2016/10/10 755
605334 꾸미기 싫은데...꾸며야하나요? 24 .... 2016/10/10 5,472
605333 월세 주고 있는 오피스텔 수리를 또 부동산이 맘대로 하고 영수증.. 9 찍찍 2016/10/10 1,864
605332 패키지 여행에서 바람피는 여자 14 포도송이 2016/10/10 8,169
605331 말기암 친정엄마 3 민트초코1 2016/10/10 2,703
605330 조말론 가을향기 골라주세요 2 조말론 2016/10/10 1,526
605329 1층집..겨울대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 2016/10/10 958
605328 하늘공원 - 코스모스 피어있는데 가보신 분.... 2 나들이 2016/10/10 644
605327 교회 목사취임식 얼마나 걸리나요?(식 진행 시간이요) 6 -_- 2016/10/10 345
605326 TV 조선 강적들 같은 프로에서 진행자들이 하는 말을 방송국에서.. 8 .... 2016/10/10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