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 성형수술 할껄 그랬나봐요

ㄷㄴㄷ 조회수 : 3,143
작성일 : 2016-05-11 14:23:46
사가형 얼굴인데 젊었을때는 그래도 얼굴살이라도 있어 괜찮았거든요
나이 마흔되니 정말 심하네요
옆광대에 하관 사각턱에
이러니 보면 무섭게 생겼어요
너무 흉하고요
어릴때 수술할껄 그랬나봐요 속상하네요
IP : 175.223.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1 2:30 PM (223.62.xxx.112)

    제친구 20대 초반 강남에서 가장 최고라는 곳에서 사각턱 깍다가 죽을 뻔 했어요 9시간 넘게 수술하고 피가 안 멈춰 수혈하고.. 그 이후로 체력 바닥되었고 하관이 동그랗게 되었는데 양악이 아니라 전반적이 싸이즈는 그대로고 오히려 매력이 없어진 느낌..
    요새는 애들이 겁이 없어서 턱수술 쉽게 결정하더라구요 귀밑에 각이라곤 없는 얼굴형도 예쁘진 않은데..
    스트레스가 크면 수술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2. ...
    '16.5.11 2:36 PM (126.236.xxx.185) - 삭제된댓글

    성형은

    1) 어릴때 젊을때 해야함
    2) 기본 예쁜 사람이 하는 것임

    본판이 예쁜 사람들이 슬쩍슬쩍 손대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내기 때문에 좋대요

    기형에 가까운 성형이라면 도움이 되겠지만
    일반인들이 잘못 손대면 성형괴물 되죠

    저도 비대칭 턱수술 많이 고민했었는데
    안 하길 잘했어요
    턱은 함부로 손대는 거 아니에요
    교합이나 뇌로 가는 중추신경들 땜에
    잘못 건드리면 복잡해져요

  • 3. ㅇㅇ
    '16.5.11 2:37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고구마나 감자나 무도 아니고
    에휴...
    본인이 자꾸 들여다보며 스트레스 받으니 더 기괴해보이는거죠.
    아마 실제로 보면 그냥 그런가보다 할정도일텐데..
    사람 얼굴형이 다 똑같이 계란형에 턱 갸름하면 얼마나 재미없는 세상이겠어요;;
    인조인간 똑같은 로보트도 아니고;

  • 4. ㅇㅇ
    '16.5.11 2:38 PM (49.142.xxx.181)

    고구마나 감자나 무도 아니고
    과일도 아닌 사람 턱을
    깎는다는 표현.. 그게 더 무서워요..
    에휴...
    본인이 자꾸 들여다보며 스트레스 받으니 더 기괴해보이는거죠.
    아마 실제로 보면 그냥 그런가보다 할정도일텐데..
    사람 얼굴형이 다 똑같이 계란형에 턱 갸름하면 얼마나 재미없는 세상이겠어요;;
    인조인간 똑같은 로보트도 아니고;

  • 5. 보톡스
    '16.5.11 2:41 PM (110.70.xxx.28)

    맞으세요
    제친구는 심한 사각턱이었는데
    꾸준히 맞으니 브이라인 됐어요

  • 6. ....
    '16.5.11 2:52 PM (218.55.xxx.163)

    왠만한 사각턱도 보톡스 효과 꽤봐요.
    일단 맞아보세요

  • 7.
    '16.5.11 2:59 PM (211.36.xxx.193) - 삭제된댓글

    사각형 보톡스로 관리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212 배달앱의 장점이 뭔가요? 7 궁금 2016/06/13 2,111
566211 82 댓글에 연령대가 표시되면 재밌을거 같아요 10 내나이가어때.. 2016/06/13 844
566210 카카오스토리 비즈니스문의 사장님 2016/06/13 659
566209 잘려고 누우면 나타나는 증상들ㅠㅠ 10 ... 2016/06/13 6,038
566208 엄마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3 엄마에게 2016/06/13 1,317
566207 미국 제품의 정식 표기가 'Made in U.S.A' 아닌가요?.. 2 미국 2016/06/13 1,360
566206 가르마 숱 부족하신 분들 5 ㅇㅇ 2016/06/13 3,364
566205 오늘이 효순이 미선이 14주기입니다. 5 ... 2016/06/13 781
566204 밴드 초대받았는데 못들어가지네요 . . 4 ㅁㅁㅁ 2016/06/13 1,264
566203 급질)눈가가 짓무를 정도로 얼굴에 땀이 많이나요. 4 도와주세염... 2016/06/13 1,558
566202 초파리 없는 집 비결 좀 풀어주세요. 27 여름 2016/06/13 7,640
566201 잠실 나홀로 아파트 어떨까요 6 ... 2016/06/13 3,096
566200 남자들은 나이차이에 참 관대하네요 22 ... 2016/06/13 7,738
566199 인생선배님들결혼생활 조언 좀 7 조언 2016/06/13 1,750
566198 며칠 전 올라왔던 잘생긴 소개팅남 얘기 후기올라왔나요? 2016/06/13 1,769
566197 주변에 고기집 하시는 분 계실까요? 9 ... 2016/06/13 1,683
566196 갑자기 애아파서 회의를 빠졌어요... 그런데... 87 어우진짜.... 2016/06/13 19,626
566195 현관문이 살짝 덜닫혀 도어락이 자꾸 안되는데 4 질문자 2016/06/13 3,701
566194 30대중반,,딸수있는 자격증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13 .. 2016/06/13 5,037
566193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잘 아시는 분~ 5 보험 2016/06/13 3,201
566192 서울역까지 누굴 좀 태워드려야 하는데요 3 ... 2016/06/13 1,530
566191 조금만 놀라도 심장이 미친듯이 뜁니다 16 두근 2016/06/13 3,325
566190 실비보험 문의합니다^^ 7 40대 중반.. 2016/06/13 1,240
566189 씽크대 갈고 싶을때.... 8 고민녀 2016/06/13 2,094
566188 담임샘 부모님상 다녀와야 할까요? 21 장례 2016/06/13 3,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