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장 등록하려는데 첨등록하는거라 도와주세요 주의사항같은거

... 조회수 : 3,149
작성일 : 2016-05-11 14:13:08
한번도 안해봤고 pt는 돈이 안되고....
헬스는....여기가 원룸촌많은 동네라 헬스장은 없지는 않네요
집앞, 좀 걸어야하는 곳, 버스타고가야할 곳 등등?

한달만 끊으면 돈이 더 드는 것 같은데...음 고민이예요 
사실 아는것 하나 없어요 
운동복은 주어진것만 써야하는건지
옷은 주로 뭘 입어야하는건지
노출은 여름에도 긴팔 긴바지입는 스타일이라 ㅋㅋ


그냥 말일까지 땡깡 살찌우고 놀다가 구립 체육관같은데서 요가나 배울까요
그러기엔 살이 너무 많이 쪘네요 십키로는 빼야하는데
IP : 211.47.xxx.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1 2:19 PM (211.172.xxx.248)

    버스 타는 곳 가지 마세요. 버스비만 해도 한달이면 6만원.
    걸어다닐 곳에서 가격 조사 해보고 저렴한데부터 한달씩 다녀보세요. 한달 뒤에 자연스레 결론 납니다.
    운동복은 자기 맘대로 입어도 돼요. 저렴한데는 옷 안줘요.
    일단은 츄리닝에 티 입고.

  • 2. ㅇㅇ
    '16.5.11 2:28 PM (221.165.xxx.68)

    공용옷주는데는 그걸 입어도 되고,개인옷을 입어도 되고 이제 차츰 더워져서 긴팔을 좀 소재가 얇은거나 반팔 입는게 나을꺼에요. 가격은 한달,3개월 은 너무 혜택이 없을꺼고 6개월 정도 해보고 괜찮으면 또 끊고 하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가까우면서도 운동 분위기 잡힌곳이 정답. 그럴려면 프라임 타임 20시 쯤에 방문 답사를 해야겠죠.

  • 3. .......
    '16.5.11 2:52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무조건 1개월씩
    단가로 따져서 10배 차이나더라도 반드시 1개월씩 끊으세요.

  • 4. ....
    '16.5.11 2:53 PM (211.47.xxx.42)

    무조건 1개월이요? 왜요? 으악 무서워요 ㅠㅠ

    운동분위기라면 어떤거요? 사람이 많냐 적냐 그거말씀하시는거죠? 미리 답사가도 되는거군요 카운터에 잠깐 볼게요 하면 되는거예요?

  • 5. ....
    '16.5.11 2:54 PM (211.47.xxx.42)

    아 20대 여자분들은 화장 하시나요? 전 피부때매 안하고 싶은데

  • 6. ///
    '16.5.11 3:00 PM (222.110.xxx.76)

    샤워실.. 꼭 잘 챙겨서 보세요.

  • 7. ....
    '16.5.11 3:09 PM (211.172.xxx.248)

    왜 1개월 등록해야 하냐면요. 등록만 해놓고 안나오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헬스장도 그러니까 장기 등록시 할인을 해주는거구요.
    좀 부담되는 금액으로 한달을 등록하면 돈 아까워서 열심이 나가는데,
    저렴하게 장기 등록 해 놓으면...하루쯤 안나가도 뭐어때~
    그게 이삼일 되면 민망해서 못 나가고...등등...
    나간 횟수를 잘 계산해보면 싼게 싼게 아니에요. 특히 운동 초보는요.
    한달 잘 다녔다 싶으면 3개월 등록하고, 3개월 잘 다녔다 싶으면 6개월 등록하고..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헬스에 막상 다녀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겨요.
    내가 회사나 학교 일이 바빠 헬스 갈 시간이 없을 수도 있고,
    몇몇 진상이 헬스장 분위기를 팍팍 흐리고 있다거나
    트레이너가 자꾸 비싼 피티하라고 부담준다거나
    운동기구들이 막상 해보니 뭔가 나랑 안맞을 수도 있어요.
    여름에 에어컨 절대 안틀어줘서 더워서 못하겠다거나, 너무 세게 틀어서 싫다거나 등등..

  • 8. ..
    '16.5.11 3:41 PM (211.47.xxx.42)

    막장이네요
    혹시 사람많은 헬스장은 더 좋나요? 새로생긴곳이면 더 좋다거나? 집앞에 두개가 있는데 지나갈때마다 어떤 곳은 불이 번쩍 크로스핏인지 사람들이 모여서 열심이 뭔갈 하던데 ㅋㅋㅋ
    샤워실은 깨끗한지를 보면 되는거죠...??

    제가 무산소때문에 가는건데...가서 제대로 활용은 할련지...고민이네요
    뚱뚱해서 수영장은 못가구

  • 9. 일단 해보고
    '16.5.11 3:57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가보지도 않고 무슨 막장이에요.
    헬스장 다니는 사람들을 막장 다니는 사람들로 말하시네
    일단 가보세요.
    본인이 하고싶은 맘이 드는 곳이면 다니면 되죠
    여기 댓글 달아주는 사람들이 대신 샤워해주고 운동해줄 것도 아닌데.

  • 10. 헬스
    '16.5.11 4:39 PM (1.234.xxx.84)

    1달을 끊어도 1년을 끊어도 본인 의지없음 안가고 돈날리는건 똑같아요.
    1년권이 할인률 높아 젤 싸니 맘먹고 열심히 매일 다닌다치면 그게 경제적이긴하죠.
    경제적인걸 떠나 운동은 1달해가지고는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아요.
    걍 평생 운동한다고, 피곤하게사는게 내 운명이다~라고 생각하시는게 맘 편할텐데....

  • 11. ㅇㅇ
    '16.5.11 4:40 PM (218.156.xxx.99)

    장단이 있죠. 사람이 너무 많아도 저녁 피크 타임에는 런닝머신 하나 비어있기도 힘들다거나 하지만 사람이 어느 정도 북적일때는 헬스장 특유의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 도 있는거고, 새로 생긴곳은 깨끗하고 기구가 낡지 않고 더 좋죠. 크로스핏은 여럿이 모여서 하는 운동이라 뚱뚱해서 수영은 안되고, 지금 헬스장 하나 등록 하는데도 질문 하는 흐름 보면 님 성격엔 안맞을것이고.. 그냥 헬스장 가시고 샤워실은 뭐 청결하면 좋겠지만 청결한거 보라는 얘기가 아니라, 어떻게 되있는지 락카랑 내가 운동할 시설 눈으로 체크 하라는거죠.

    가서 모르면 물어보고 인터넷도 찾아보고 하면되죠. 기간 어느 정도 잡는지는 모르겠는데, 10kg감량 정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적어도 3달은 계속 해야되는데.. 최소 3달은 끊는게 낫죠.
    저위에 한달 끊는것도 아예 틀린 소리는 아닌데, 돈튀지 않는 이상 최소 3개월은 끊어야죠. 끊은 이상은 잘나가야 하고요. 안나갈꺼 염두에 두고 끊진 않으니깐요.

    저녁에 저녁먹고 나가서 헬스장 한번 둘러보세요. 헬스장 하나 등록하는거 가지고 답답한 질문 고만하시고요ㅠ

  • 12. ...
    '16.5.13 8:09 AM (210.57.xxx.236)

    헤헤 제가 생각해도 제가 너무 한심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350 래시가드 안에는 뭐 입는건가요 19 ... 2016/06/23 13,908
569349 땀뻘뻘흘리고 학교다녀온중딩 3 방금 2016/06/23 1,270
569348 요즘 영국사태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5 무슨말일까 2016/06/23 1,902
569347 단지내 작물 심는거 어찌 생각하세요 6 ..... 2016/06/23 1,398
569346 아이가 이상해요 15 이유 2016/06/23 4,084
569345 에디슨? 젓가락 성인용은 없나요? 6 젓가락 2016/06/23 1,742
569344 여자 혼자서도 산이나 오지에서 사는게 가능하더라구요. 11 .. 2016/06/23 5,458
569343 레이양 치아는 어떤 시술을 한건가요? 저도 해보고 싶어서요 돌출치아 2016/06/23 1,035
569342 사진파일 정리 알바가 수요가 있을까요? 4 궁금이 2016/06/23 1,086
569341 뉴질랜드 지인에게 케익 보내기 3 찡어 2016/06/23 1,072
569340 몸에다 바르기 좋은 자외선차단제 뭐 있을까요? 1 ,,, 2016/06/23 631
569339 부모님들 실비보험..다들 없으신게 보통이에요? 12 .. 2016/06/23 2,012
569338 배려심 많은 주한 미군 3 ggg 2016/06/23 1,124
569337 대우조선 분식회계 3년간만 5조 육박…금융피해 10조 넘어 3 4대강에 2.. 2016/06/23 845
569336 잘한 결정이라고 말씀해 주세요 21 결정 2016/06/23 5,358
569335 남편이 성매매업소 갈뻔한거 잡았는데 저는 18개월 아가가 있네요.. 13 죽고싶네요... 2016/06/23 6,639
569334 pp카드 추천좀 해주세요 pp 2016/06/23 697
569333 미국,유럽여자들 가슴수술 많이 하나요? 3 .... 2016/06/23 2,600
569332 10살아이가 대나무도 모른대요 2 샤방샤방 2016/06/23 666
569331 상간녀 자식이 뭐라고... 14 ... 2016/06/23 3,211
569330 동탄에 3억 내외 아파트 추천해 주세요 5 여름 2016/06/23 2,408
569329 드디어 새누리당에 강력한 다음 대선후보가 나타났다. 2 꺾은붓 2016/06/23 1,553
569328 어떤게 더 나쁜건가요? 2 남자 2016/06/23 639
569327 검정색 블라우스 안에 입는 4 나시 2016/06/23 1,558
569326 돌전아기키우는데 설겆이가 너무 힘드네요..ㅠ 19 2016/06/23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