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나이서른 생각이많아져요..

서른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16-05-11 13:35:22
뭐 생각하기에
따라 가장 적당한 나이...
연애든 결혼이든 적당한 나이...
겠지만 ..
현재 연애중도 아니고
막상 마음은 외로워서 누구든 만나고싶은데
대쉬가 들어와도 맘에
안내키면 또 그게잘 안되더라구요...
머리랑 마음이랑 따로노는데...

요샌 마음이 이래저래 뒤숭숭해서
나도 단점 투성이인데
다른사람의 단점을 커버하지못해서
연애를 못한다는게
이게 맞는건가?

더군다나 마냥 어리다고 할수도 없는나이에
잘만나면 결혼까지 갈수있는데
누구좋자고 누굴 만나자고
이러고 신세한탄만 하고있어야하는건지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야할지 모르겠네요

멀쩡하게 직장생활하고있고
멀쩡하게 동호회도 하고있것만
남자친구 가 전부는 아니지만

뭔가 나이가 주는 압박감과 부담감을 어찌 떨쳐야할까요
IP : 106.243.xxx.1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5.11 1:49 PM (218.48.xxx.189)

    나이 더 먹으면 그런 생각이 없어지니..걱정마세요..
    뭐든지... 이또한 지나갑니다

  • 2. 생각하기나름.
    '16.5.11 1:54 PM (121.152.xxx.239)

    뭐든 할 수 있는 나이에요.
    연애든, 결혼이든, 일이든

    두려워말고 그냥 하세요.

    안하고 후회한 것들은 훗날 씁쓸한 후회로 남았고
    하고나서 후회한 것들을 훗날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되었다.

  • 3. ..
    '16.5.11 2:23 PM (182.226.xxx.118)

    그게...30 될때...처음으로 싱숭생숭 하더라구요
    더 이상 20대가 아니란 생각에
    그런데요...인생에서 20대 보다 30대가 가장 황금시기 에요
    뭐든 다시 시작 해도 될 시기이구요
    체력이며 정서적으로도, 경험등으로도
    30대가 인생의 황금기 랍니다...멋진 30대를 즐기시고 도전하시고 성취 하세요~~

  • 4. 돼지귀엽다
    '16.5.11 2:52 PM (211.36.xxx.187)

    황금기란 말 동감해요.
    이 시기에 들어오신 걸 환영합니다.
    뭘 하던지 해보세요. 나이는 잊어버리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412 방금 언니들에 나온 메이레이블라이즈 노래 아시느분 !! 1 언니쓰 2016/06/10 738
565411 롯데월드 이거 아셨어요? 65 이거 2016/06/10 28,056
565410 고현정하고 고두심 연기보며 울었네요 5 미안하다고해.. 2016/06/10 4,437
565409 결혼 강요하는 세상 (잡담) 11 --- 2016/06/10 3,276
565408 내일광화문3시 오실수 있으시면 와주세요~ 7 이재명시장님.. 2016/06/10 1,368
565407 전화로 이혼관련 상담받고싶은데 어디로 해야 할까요 상담 2016/06/10 599
565406 혹시 코코맡침대에 대해 아는분 계세요? 4 침대 2016/06/10 1,449
565405 맞벌이집 가사노동 남녀차별 당연히 생각하는 후진적인 사회분위기 .. 20 ... 2016/06/10 2,739
565404 소개팅을 했는데 둘 중 누구를 만나시겠어요? 6 궁금 2016/06/10 2,444
565403 매사에 한번에 되는 일이 없어요.. 평생 5 .. 2016/06/10 1,715
565402 이번 신안사건들 글 읽다가 든 생각인데요 10 다시금 2016/06/10 2,670
565401 집밥 잘해 드시고 아이들 밥 잘 챙겨주시는분들께 질문요 31 ㅇㅇ 2016/06/10 8,526
565400 파파이스 랑 김광진톡쇼 ㅡ 팟빵에 올라왔어요 2 팟빵 2016/06/10 902
565399 음악대장 노래 무한 반복으로 듣고있어요. 4 아. . 2016/06/10 1,204
565398 양념류에 들어가는 설탕은 어느정도 양이예요? 빵 초콜릿과 비교해.. 1 ... 2016/06/10 602
565397 오늘은 디어 마이프렌드 어땠나요? 7 디마프 2016/06/10 3,795
565396 불쌍한 여자 2 슬픔 2016/06/10 1,201
565395 멍게비빔밥의 핵심은 3 아르미 2016/06/10 1,859
565394 임신성 당뇨검사 수치가 190이상인데 4 원글이 2016/06/10 3,930
565393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데 진짜 불편하네요 38 행ㄴ 2016/06/10 15,476
565392 자식키우는 비결 8 ㅇㅇ 2016/06/10 2,925
565391 경비아저씨 때문에 엄청 열받았지만...참아야겠죠... 1 1004 2016/06/10 1,206
565390 모임이나 장기자랑행사때 노래 또는 춤추라고 하면 다 하세요? 4 ........ 2016/06/10 1,261
565389 아시아나 A380 이층 이코노미 어때요? 17 아시아 2016/06/10 7,451
565388 삼십대 후반 여자예요 에릭남 아빠 같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요?.. 4 ㅡㅡ 2016/06/10 2,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