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최초 가입한지 14년됐구요.
그 사이 실업급여를 두번 타는 바람에 총 납입년수 13년이고
실업급여 수급 기간인 1년은 납입을 안했어요.
13년간 총 2650만원 납입했는데..
지금 예전에 안넣은 1년치를 다시 넣으면
나중에 돌려받는 연금이 조금 높아질수 있는건가요?
아님 그냥 패스하고 앞으로 납입만 열심히 해도 되는것인지...
연금공단에서 보내주는 자료에는
지금 40세인 제가 60세까지 앞으로 21년간 연금을 더 넣으면
만 65세부터 현재물가 기준으로 89만원씩 매월 받게된다 하는데..
제발 앞으로 연금 부족하다고 개정안되고
현 물가 기준으로 저만큼만 받게되도 노후 걱정은 없지 싶은데..
하지만 노령인구 늘고 연금고갈되면
제가 노인이 될 시점에 연금 수령시기가 70세가 될수도 있는거고..
자꾸 국민연금 넣으라고 언론에 기사가 나오는데
연금이 부족해서 그런것 같아요.
10년미만 납무한 사람들도 추가로 기간 채우면 나중에 연금 준다는 등등...
그래도 이거라도 열심히 넣어보려구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