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 청경채 비슷한 복초이(?)는 어떻게 세척하시나요?

... 조회수 : 1,132
작성일 : 2016-05-11 11:44:00
외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식재료 bok choy는 어떻게 씻으세요?
이파리 사이사이에 미세한 흙이 묻어 있잖아요..

중국 식당에서는 이걸 통째로 끓여서 내오던데
그럼 사이에 낀 흙은 그냥 먹는 건가요?

저는 wonton soup 할 때 통째로 넣으려고 씻다가 
흙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이파리를 띁어내고 씻어서 넣었어요..
그정도 흙은 먹어도 되는 건지?
IP : 24.87.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돼지귀엽다
    '16.5.11 12:13 PM (211.36.xxx.234)

    복초이하고 청경채하고 차이 못느꼈어요.
    흙 먹는거 아니고, 틈사이로 흐르는 물 넣어서 빼야지요.
    잘 안빠지면 벌려서 빼고요.

  • 2. Jj
    '16.5.11 12:51 PM (112.119.xxx.106)

    씻고 끓는물에 한번 또 데치는 거예요.

  • 3. 0l0
    '16.5.11 1:31 PM (210.176.xxx.151)

    어이쿠. 그 흙 드시면 안되죠.
    윗분들 말씀대로 사이사이 다 벌려서 씻어내고 끓는물에 데쳐야 해요.
    근데, 중국식당에서 그렇게까지는 안할거 같아요.
    홍콩사는데, 애들이 핫팟요리를 좋아해서 자주 갔었거든요.
    어느날 가보니 복초이랑 배추들 잘 안씻어서 흙도 보이고 아주 작은 점같은 빨간 벌레들이 기어다니고 있는거예요...ㅠ.ㅜ.
    그후로 저얼~~~대 안가구요, 그냥 전기인덕션 사서 집에서 해먹어요.
    솔직히 야채 씻기가 참 손도 많이 가고 구찮던데..과연 식당에서 그런건 다 못할거 같아요.

  • 4. ㅇㅇ
    '16.5.11 2:09 PM (24.16.xxx.99) - 삭제된댓글

    식당에서 흙을 먹을리가요.
    채소가 대부분 흙 정도는 세척해서 팔기 때문에 사이사이 흙이 거의 없어요.
    보기에 깨끗하다고 진짜 깨끗한 건 아니지만요.
    흙이 많은 걸 사셨다면 그날따라 채소가 흙 있는채로 물에 젖거나 해서 흙이 안씻어진 걸 사신 거예요.
    .

  • 5. ..
    '16.5.12 2:42 AM (24.87.xxx.247)

    일일이 씻어야 하는 군요.. ^^
    답변 감사합니다.
    한 번 데치고 다시 요리에 넣어서 먹는 것도 해봐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147 방금 뒷골목에서 키스하는 남녀발견 ㅡ.ㅡ 42 순딩2 2016/10/12 21,170
606146 그 동안 의혹의 매듭이 풀리는 기운이 느껴지나요? 8 ... 2016/10/12 2,670
606145 1기 신도시 2006년 고점이후로 회복 못한곳.. 10 근데요.. 2016/10/12 2,711
606144 [대치동 학원] 고등 물리,화학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ㅠ 7 교육 2016/10/12 3,056
606143 차 할부금을 먼저 갚는게 나을까요? 2 어리버리 2016/10/12 1,106
606142 끊임없이 소리가 나는 윗집 ㅎㅎㅎ 2016/10/12 1,005
606141 지금 티비에 나오는 이천수 집 어딘지 아세요? 2 .. 2016/10/12 5,389
606140 구몬선생님 수업중 아이들 문제풀때 스마트폰 하는 것 9 커피믹스 2016/10/12 2,322
606139 82님들...영화 자백 개봉하는거 아시죠? 11 자백 2016/10/12 1,864
606138 요새 코스트코에 꽃게박스 파나요? 4 구월 2016/10/12 1,488
606137 전라도 시골마을 여행 후... 국세 낭비라는 생각밖엔... 3 실망 2016/10/12 3,070
606136 작은세탁기로 매일 세탁 vs 일주일에 한번 몰아서 세탁... 9 ... 2016/10/12 3,186
606135 세월호때 오렌지맨....의상이며 마스크쓰고 이상했잖아요. 1 새날세월호 2016/10/12 2,870
606134 다리쪽에 살짝 상처가 생겨 가려워 긁었는데.. 피부 2016/10/12 547
606133 멋쟁이 삼촌(연예인급) 60세 생신선물 뭘 할까요? 22 저요저요 2016/10/12 3,867
606132 정부가 압박해서 주민세 올렸네요 5 주민세 강제.. 2016/10/12 1,045
606131 좌석버스타면 옆자리에 가방이나 짐놓는 여자들은무슨생각인거에요? 25 참나 2016/10/12 7,290
606130 글쓰기 분야가 직업, 경제적으로 비전있는 분야인가요? 12 질문 2016/10/12 2,249
606129 11주 6일에 갑자기 사라진 임신 증상 궁금합니다~~! 14 co 2016/10/12 9,406
606128 아는 집 딸내미 이야기 1 ㅇㅇ 2016/10/12 2,332
606127 살짝 19) 죄송합니다.너무 급해서요. 생리는 분명 아닌데 어제.. 9 몸상태 2016/10/12 10,056
606126 인사 잘하는 비결이 있을까요?? 1 추웡 2016/10/12 772
606125 옥중화에서 궁금한 것.. 6 놀라운.. 2016/10/12 921
606124 삼시세끼 고창편 재미있네요. 5 ........ 2016/10/12 2,192
606123 낼 자백 보고싶은분 (한분) 3 영화 2016/10/12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