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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을 무기로 휘두르는 시어머니에게 충성하는 저질며느리인 나.

아..내 속을 누구에게 조회수 : 7,712
작성일 : 2016-05-11 09:57:51

우선..낚시아니고...속이 미어터져서..

결혼20년차..남편 능력없고.저도 남편이 절대 일못하게 하여 전업이고.

아이들 입시다가와 돈이 많이 필요하고.

시댁 4형제 장남..시댁 500억재산가.

각 아들 강남 40평대 아파트.건물 주셨다지만..

절대 명의,자산행사못하고..

시부모님...치매증상에 사이좋던 형제들 슬슬 재산싸움준비.

시부모님..유난하게 큰며느리인 저에게 의지

뵐때마다 이쁜자식 더준다...

원하고 하는바 아님...친정별로라 이정도 받은거 개인적으로 충분함...적어도 내 자식들에게는

안정감주어서..

문제는 매일..매일 ......부르신다는거...강남건물만 6개...

손안대고 요즘 공실도 많아서 관리가 어려운 건물들..

너가 다 맡아라..

시부모님 카드주시며 맘꺼 애들 학원비하라..

대신 저는 완전 노예.

남편은 가만있어도 받는데 하며 그 지랄..한심...

전 세상에 공짜는 절대 없으니 할만큼 하고 적당한 선 보상받자...

남편까지 설득하며 관리하는데..어제는 폭팔하여서 다 포기하고싶네요..

동서3는 친정이 다들 빵빵해서 전혀 신경 안쓰는지...

어머님이 유난히 절 붙들고 너가 다 잘하니 너밖에 없다시고..


속이 터질것 같아요.

IP : 218.48.xxx.223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시댁은
    '16.5.11 10:01 AM (220.118.xxx.68)

    500억 재산가잖아요 아무것도 안주며 며느리 종처럼 부리고 헛소리하는 시짜들보단 님시어머님이 낫네요

  • 2. 이런집도많아요
    '16.5.11 10:02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500억 재산가잖아요 아무것도 안주며 며느리 종처럼 부리고 헛소리하는 시짜들보단 님시어머님이 낫네요22222

  • 3. 음..
    '16.5.11 10:05 AM (14.34.xxx.180)

    원글님
    절대로 자기비하는 하지마세요.
    원글님 잘못도 없는데 왜 자기비하하세요. 하지마세요.

    걍 어차피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시댁이 직장이다~~라고 생각하세요.
    다른 동서들 친정 빵빵해서 안해도 되는거 나는 친정이 덜빵빵해서 이렇게 해야하나~
    이런 생각 하지도 마세요.
    이런 생각하면 더 우울해지니까

    내 자신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즐기면서 하시구요.
    도덕적인 잣대?
    내가 이래도 되나?
    이런 생각 하지도 마세요.

    스트레스 쌓이면 무조건 해소하고 돈 쓰고 하면서 스트레스 풀어야 합니다.
    주위 눈 의식한다고 꾹꾹참고
    아닌거처럼 참지말고
    시댁= 직장에서 받은 돈 당당하게 쓰세요.
    그래야지 홧병 안생깁니다.

    원글님은 응당의 댓가를 받는거니까
    당당하게 받고 쓰고 하세요.

  • 4. ...
    '16.5.11 10:07 AM (180.229.xxx.146) - 삭제된댓글

    동서들이랑 비교는 왜 안하나요? 남의 밑에서 일하는 것보다 훨씬 낫고 감사할일이죠 직장 다닌다고 그 수입만큼 벌수도 없잖아요

  • 5. ㅜㅜ
    '16.5.11 10:08 AM (175.223.xxx.137)

    어쩔수ㅈ없죠 뭐
    남편 무능력 본인 무능력
    그냥 시어머니가 회사 상사라고 생각하세요 저도 상사 스트레스 심한데 먹고 살라니 숙이며 다니네요

  • 6. 저희도 시댁이 자산가이신데
    '16.5.11 10:09 AM (183.98.xxx.222)

    원글님 시댁이 더하신대요. 눈 딱 감고 하세요. 남편분이 직업 없으시고 원글님도 없으시니 그걸 직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죠. 나가서 일해도 더러운 꼴 많아요. 저흰 맞벌이인데 둘 다 늘 은퇴하고 싶어해요. 일은 즐거우나 보상이 생각보다 적어서요. 힘내시고 몸관리 잘 하시고 틈틈히 맛사지도 받으시고 원글님 상황을 즐기세요. 충분히 더 나쁜 상황도 많이 있어요!!!

  • 7.
    '16.5.11 10:10 AM (1.236.xxx.128)

    이해해요.. 속은터지는데 꼼짝없이 다해드려야하는상황이죠
    그렇다고 이게 내재산도아니지만
    남편거고 애들이 또물려받을거고
    할도리하고 물려받는수밖에없어요
    다른 형제들이 돈사고 안치는것도 감사하고
    동서들 친정이잘사는것도 좋네요
    대신 원글님도 너무 죄책감 갖지마시고 적당히 쓸거쓰고사세요

  • 8. ..
    '16.5.11 10:12 AM (202.156.xxx.233)

    에효.. 드럽고 치사해서 그러시죠?
    그 맘 알아요....어차피 4형제 다 주실텐데 힘없는 원글님만 잡죠.
    넘 맘 쓰지 마세요.

  • 9. ...
    '16.5.11 10:12 AM (59.14.xxx.67)

    걍 어차피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시댁이 직장이다~~라고 생각하세요.2222222
    사정이 어찌되었든 전업이신데 그리고 비빌언덕이 있는거 그거 무시못해요 ㅜㅜ

  • 10. .....
    '16.5.11 10:13 AM (121.143.xxx.125)

    외동딸이거나 친정부모님 마인드가 특별하지 않으면 친정재력은 별 소용없더라고요.
    어떻게든 뒷구멍으로 아들 다 몰아주려고...
    나중에 동서들도 어떻게 나올지는 솔까 모르는거예요.

  • 11. ..
    '16.5.11 10:16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당하지 마시고
    나가서 버세요

  • 12. 어떻게
    '16.5.11 10:21 AM (124.51.xxx.161)

    남편 만나셨어요? 부럽부럽
    직업이라고 생각하면 되잖아요
    시부모 개인비서로 취직했다 생각하시고
    마음만 바꾸면 오히려 고소득 직장인인인데 좀 가족족인 대우받는..
    아무리 불러도 개인시간 있으실테니 그때 취미생활좀 하시고
    저도 시집에서 생활비보조 받을때는 일주일에 4번정도 갔었어요
    매일 전화하고 온갖 잔소리 간섭 받고
    그래도 돈많으시니 좋겠어요
    적어도 자식들교육 맘편히 시키잖아요
    결혼할때는 우리시집도 잘산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알고보니 그리 부자가 아니라
    아껴가며 남편박봉으로 열심히 살고있어요
    보조가 없어진대신 당연히 덜 부르십니다

  • 13. ..
    '16.5.11 10:26 AM (125.177.xxx.69)

    어차피 원글님은 맏며느리.
    없는 집이였다해도 맏며느리는 맏며느리.
    아들만 넷있는 집에 맏며느리로 들어갔으니 어른 노릇 해야하는게 슨리.
    둘째나 셋째가 맏며느리 역활을 한다면 그 집은 안봐도 비디오..
    원글님은 다행이 맏며느리스러운 좋은 며느리 얻은 시부모님이 복이 많으시고
    남편인 큰아드님 복이 많으시고 두루두루 무난한 가정을 만드셨어요.
    지금 원글님은 복 받고 계신거에요.

  • 14. 님이
    '16.5.11 10:26 AM (115.41.xxx.181)

    제일 가난하니
    돈의힘이 제일 잘 먹히는 가난한 며느리만 부르는거죠.

  • 15. ...
    '16.5.11 10:29 AM (221.142.xxx.196)

    그냥 직업이라 생각하세요.

    그 정도 돈 받으면서 그 정도 스트레스 당연한 거죠.
    그런 직업 있음 제가 다 취직하고 싶네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데 댓가라도 크니 얼마나 좋아요~~

  • 16. ....
    '16.5.11 10:30 AM (112.153.xxx.171)

    돈도 몇푼없으면서 돈 유세부리려는 시어머니도 있어요
    그나마 그댁은 돈이라도 있지..

  • 17. ...
    '16.5.11 10:31 AM (211.36.xxx.104)

    직장이라고 생각하세요. 직장은 매일 최소8시간에 주말까지 나가야 하는 곳도 있어요.그정도로 월급 주지도 않고요. 퇴직금이 백억대라니 얼마나 좋아요. 동서들과 비교는 왜 하세요. 그들은 부잣집딸이라 맞벌이 필요 없나보죠. 그건 그들 인생이고.

  • 18.
    '16.5.11 10:33 AM (116.125.xxx.180)

    부러워요
    저라면 열심히 봉사해드리겠어요
    직업이라 생각하면되죠

  • 19. ㅁㅁㅁ
    '16.5.11 10:33 AM (147.46.xxx.199)

    저도 직업이라 생각하시고, 실제로 어떻게 건물 임대업 효율적으로 운영할지 공부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중요한 건 원글님이 직접 담당하시고, 자질구레한 일은 사람 고용해서 관리하세요. 조그맣게 사무실도 하나 내시고... 건물주이니 있는 건물에서 적당한 룸 하나 깔끔하게 꾸미시고 님 개인 공간으로 사용해도 좋잔항요. 그럼 원글님 몸도 마음도 좀 편해질 수 있어요.

  • 20. 맞아요.
    '16.5.11 10:35 AM (211.223.xxx.203)

    직장이라 생각하시고

    시어머니를 직장 상사로 생각하세요.

    원글님 연봉이 부럽네요.ㅎ

  • 21. ...
    '16.5.11 10:37 AM (59.12.xxx.153) - 삭제된댓글

    아.. 부러워요..
    돈때문에 아침에도 슬펐던 아짐입니다..

  • 22. ..맞아요
    '16.5.11 10:43 AM (183.98.xxx.95)

    직장이라고 생각해야지 맘이 편한거 같아요

  • 23. 그러게요
    '16.5.11 10:45 AM (14.47.xxx.196)

    직장이라 생각하심 좋겠어요.
    요새 전업주부를 그 돈주며 누가 써주나요?

  • 24. 세상에
    '16.5.11 10:48 AM (183.103.xxx.243)

    어디가면 직장에서 일해서 강남집에 빌딩 줘요?
    한 50~100억 받는 직업이 어디있다고요.
    인격적으로 모욕하는 회사도 천지인데
    속편한거에요.
    생판 모르는 사람이 길가다 10만원줘도 감사합니다
    할판에 진짜 땡큐인듯.
    신의 직장이네요. 공부 쎄빠지게 해서 의사되도 100억은 무슨 50억만지기도 힘들어요. 복받으셨네요.

  • 25. 노인되면..
    '16.5.11 10:53 AM (118.34.xxx.97)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요.
    부모님이 연세가 드시면 돈이 많건 없건 점점 더 자식을 의지하더라고요.
    세상에 자신이 없어지고 귀찮기도 하고요.
    좋게 생각하세요. 사랑하는 남편의 부모님이고 아이들의 할머니,할아버지잖아요.
    돈이 많지 않아도 불편한일 생기면 도와드려야 하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카드 주면서 애들 교육비 신경쓰지말고 사용하라고 하시니...
    위 댓글들 처럼 너무 힘들면 사람하나 고용하던가 건물 주변에 부동산에 월 얼마씩주면
    사소한것도 신경써 주더라고요. 그렇게 함 해보세요.

  • 26. ㅡㅡ
    '16.5.11 10:53 AM (211.36.xxx.121)

    완전 부럽네요
    억대 연봉 직장 가지고 계시구만요
    호강에 겨웠네요
    아이 공부잘해도 능력없어 맘껏 지원 못해주고 있는 저로서는 카드주면서 맘껏 학원비 쓰라는 시모 있다면 눈뜨면 바로 시댁으로 날마다 출근하겠네요
    아무런 고생없이 시댁 재산 물려받는 동서들과 비교하니 본인은 무수리가 된듯해 속이 열불이 나는거겠죠
    눈을 잠시 돌려보세요
    그리고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세요
    그들은 그들의 복이니 그렇다하고 접어버리세요

  • 27. ㅇㅇ
    '16.5.11 10:55 AM (39.7.xxx.241)

    직업으로 생각하고 즐기세요~ 환경이안변하면
    생각이 변하면 즐거워요

    직장다녀보셔서 아시겠지만 그나이되면
    더 더러운꼴 당하고 돈도 얼마못벌어요ㅜㅜ
    치사한 회사다니는 커리어 우먼인셈 치셔요

  • 28. ㅇㅇㅇ
    '16.5.11 10:56 AM (223.62.xxx.216)

    아무생각마시고 출근한다고 생각하고 간쓸게 다빼놓고 출근하세요.30년 직장생활해도 퇴직금 3억이면 감사합니다 하고 퇴직해요. 시어머니 가진거 많으시니 어짜피 큰며느리겠다 시어머니위주로 생활하세요 직장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 대신 자존심 이런거 다 버려버리세요.
    자존심 개나 줘버리시고 입안의 혀처럼 구셔서 나중에 재산 많이 분할해 받으세요 그게 현명한선택이라고 봐요 전
    안그러면 고생은 고생대로하시고 나중에 재산은 딴 자식에게 뺏겨요. 그냥 시어머니와 단짝이 되세요

  • 29. ^^
    '16.5.11 10:57 AM (210.98.xxx.101)

    나가서 돈 벌어보세요. 그 보다 더 치사하고 그만큼 절대 못 벌어요.
    직장이고 시어머니가 사장님이다 생각하고 하세요.

  • 30. ......
    '16.5.11 11:02 AM (183.109.xxx.87)

    어차피 다 나중에 소송해서 법대로 똑같이 받자고 다른 며느리들도 분명히 달려들텐데
    님 좀 걱정스럽네요

  • 31. ...
    '16.5.11 11:07 AM (125.133.xxx.211)

    복 터졌구만 지 복인지 모르는.....

  • 32. ..
    '16.5.11 11:0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미리 재산받아 이자 포기하고 금이나 현금으로 바꿔서 집 안 금고에 넣어놔요.
    남편도 모르게.

  • 33. ...
    '16.5.11 11:08 AM (61.39.xxx.196)

    다른 며느리도 똑같이 받더라도 아들이 500명도 아니고...
    저라면 미친듯이 열심히 따르고 받들겠어요.

    회사에서 몇푼 벌기에도 더 더러운 일이 엄청나게 많은데...
    뭐 그거 스트레스 받으시나요? 저렇게 믿어주시는데...

    우리 상무 사장이 나를 믿는다 너만 믿는다 맘대로 써라...
    이러면 진짜 뭐 간쓸개 다 빼줄 듯 일하겠구만.

    그냥 바짝 엎드려서 기세요.
    아들들 다 엔빵해도 남는 장사에요.

  • 34. ///
    '16.5.11 11:11 AM (61.39.xxx.196)

    다른 며느리 비교 마시고 살면 편할 것 같은데요?
    가만히 있는데 애들 학원비까지 턱턱 생기는데 뭐가 걱정인가요...

    다들 돈벌려면 누군가의 노예에요.
    나가서 돈벌면 노예짓 지금보다 백배 더 할 수 있어요.

  • 35.
    '16.5.11 11:13 AM (211.36.xxx.88)

    원글님 정신차리세요
    나가서 돈 벌어보세요
    카드로 어떻게 학원비 맘껏쓰고 입을것 먹을것 다 쓰는지요
    아침부터 밤까지 실컷 일하고 고작 200만원대 받는사람들 널렸어요 스트레스는 다 받을만큼 받구요
    나같음 공짜로 돈 안받고 시댁 일하고 돈 받으니
    더 떳떳하겠네요
    시어머님 돌아가시기전에 더 야무지게 돈 챙기세요
    돌아가심 다 똑같이 분배하는데요
    참 복있으신분이 호강에 겨워서 불만이시네요

  • 36. ...
    '16.5.11 11:16 AM (61.39.xxx.196) - 삭제된댓글

    일하는 만큼 학원비 생활비 받으면 되었지, 그거 쪼끔 더 했다고 전체 500원 재산을 다 받고 싶으신건지...
    4명이 나눠도 100억 넘게 받겠구만.

  • 37. 무뉘
    '16.5.11 11:17 AM (61.39.xxx.196)

    일하는 만큼 학원비 생활비 받으면 되었지, 그거 쪼끔 더 했다고 전체 500억 재산을 다 받고 싶으신건지...
    4명이 나눠도 100억 넘게 받겠구만.

  • 38. ...
    '16.5.11 11:22 A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500억이면 저도..

  • 39. ...
    '16.5.11 11:22 AM (61.74.xxx.243)

    500억이라면 저도..

  • 40. 아이고
    '16.5.11 11:23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은 그것보다 훨씬 더 눈치봐도, 돈은 말도 안되게 적게 받아요.

  • 41. 네..
    '16.5.11 11:36 AM (218.48.xxx.223)

    아침부터 제가 호강겨워 이랬다면 죄송한데요..

    사람이 다름을 인정언하고 당신만 옳으셔서 그대로 따라하길 바라는 시어머니이시고..

    더욱 더 같은말 반복,아집이 강해지시나 시아버님도 큰며느리만 인정하시고.어머니도 저에게 너가 젤 낫다시며...저는 그저 네네 하니까요...

    참다가 이렇게 속에서 욱 올라오는게 있네요.

    남편까지 같이 가자하면 빈둥거려서 혼자 설치기도 뭐하고...이중고라..

    시부모님은 매일 너 잘한다..남편은 너가 왜 하냐..나까지 귀찮게..그런식...

    아들넷이 다 저러면서 돈만 받으니...

    저는 양심상 그냥 돈받는게 안되더라구요..

    시부모님 아직도 직접 하시는거 많고..

    제가 집수리할때 샷시부터 문짝 다 갈고 20평기준 1500만원씩 삭 수리해서 놓으면 강남한복판이니 5천은 더 받을수있다해도..

    아직도 도배,잘판만 하면 올수리이신줄만 아셔서...

    설득하는것도 한달이 걸리네요...

  • 42. ...
    '16.5.11 11:47 AM (61.39.xxx.196)

    우리 전무랑 똑같네요 뭐

    단, 1500만원이 아니라 150만원짜리 기안을 승인받느라 설득하는 것도 오래 걸려요. ㅋㅋㅋ

    일 잘하시네요~ 시부모님이 이뻐하실만도 해요...

    남편이 못되었네요. 시부모님 혼자 관리하시기 힘에 부치실텐데... 쯧쯧

  • 43. ㅇㅇ
    '16.5.11 12:07 PM (211.36.xxx.174) - 삭제된댓글

    까다롭고 지랄맞은 직장 상사다하세요.
    그래도 어지간한 대기업 연봉보다 나을것 같구만요.

    대기업 연봉받아서 강남에 아파트, 거지같건 공실있건상가 못가지죠.

    공짜가 있나요? 남편은 지부모 돈이잖아요.
    방구석에 누워있어도 지분이 있는거지만
    원글님은 직장다닌다 생각하고 열심히 츨성을 받쳐야죠.

    한달 150벌어 사는 사람에겐 이게 뭔타령일까 싶기도 하지만, 각자에 고통이 있는거니 ......

  • 44. 세상 공짜 없다
    '16.5.11 12:09 PM (211.36.xxx.174)

    까다롭고 지랄맞은 직장 상사다하세요.
    그래도 어지간한 대기업 연봉보다 나을것 같구만요.

    대기업 연봉받아서 강남에 아파트, 거지같건 공실있건상가 못가지죠.

    공짜가 있나요? 남편은 지부모 돈이잖아요.
    방구석에 누워있어도 지분이 있는거지만
    원글님은 직장다닌다 생각하고 열심히 충성을 받쳐야죠.
    인정받고 있으니 좋네요.

    한달 150벌어 사는 사람에겐 이게 뭔타령일까 싶기도 하지만, 각자에 고통이 있는거니 ......

  • 45. ,,,,솔직히
    '16.5.11 1:17 PM (175.192.xxx.186)

    그런 고생 안해도 당연히 상속 받을건데,,라는 생각이 있는거죠.

    나만 개고생하고 다른 동서들 나중에 똑같이 받는거 아닌가하는 우려도 있겠고요.

  • 46. ggg
    '16.5.11 1:27 PM (218.149.xxx.18)

    알지만, 한번씩 치 오를 때가 있지요.

    조건이 그러니,

    누구한테 하소연 한들, 곱게 들어주지도 않을 테니....


    노인들 아집 정말 힘든데..., 어쩌겠나요.


    예전에 김희애 나온 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가 하는 역활이 문득 생각나네요.


    힘내세요.

  • 47. ...
    '16.5.11 2:17 PM (1.177.xxx.221)

    저는 충분히 원글님 고통에 공감합니다..ㅠㅠ
    너무 몸 상하지 않게 건강챙기시고
    나의 행복을 위한 일도 하세요..
    나만을 위한 일이요.

  • 48. 아고
    '16.5.11 2:52 PM (223.62.xxx.119)

    부럽습니다. 제가 그 집 맏며느리 대신 하고 싶어요.
    전업이다가 몇시간 알바하려니 몇십 버는게 이렇게 힘든가 싶네요, 짜증난다 하지 말고 내 재산 내가 관리한다 생각하세요, 재산 아무래도 큰 아들 조금 더 주시겠죠.
    관리 잘 하는 자식 한테 큰 돈 넘기지 다 없앨 자식한테 큰 돈 안 줍니다.

  • 49. 666
    '16.5.11 2:53 PM (123.98.xxx.86)

    저는 저런 시댁 재수없어요.님건강도 챙기세요. 내직장이면 욕도 하고 떳떳하기라도 하지.암튼 넘 잘하지 말고 님건강이나 챙기세요.저는 실컷 부려먹고 나눠줄땐 딴소리 할지 모른다에 한표네요

  • 50. ...
    '16.5.11 3:06 PM (211.226.xxx.178)

    직업으로 생각하라 하는 사람 많은데...그게 쉽나요..
    성취감 전혀 없는, 오히려 굴욕감 모멸감만 느끼는 일인데...

    하지만 님 부부가 능력이 없으니 할 수 없죠.
    친정 재력 운운할거 없구요..
    부부가 어느 한쪽이라도 벌어먹고 살 능력이 있었다면 수발들건 들더라도 그 정도로 비참함을 느끼진 않겠죠.
    부부가 둘다 무능한 탓이 제일 커요.
    시어머니 원망할거 없어요.
    그냥 부리는것도 아니고 돈주면서, 것도 왕창 주면서, 학원비 펑펑 쓰라고 카드 주면서 부리는건데 뭘 원망을 해요?
    님 보면서 배가 불러 요강에 ㄸ 싸고 앉았다 할 사람도 많을걸요..

    병걸릴것같을 정도로 싫으시면 어디 취직이라도 하세요.
    그래서 급여 받아 생활하시고 시어머니한테는 회사 다녀야 해서 뒤치닥거리 못한다 하시고 동서들하고 나눠하세요.
    그렇겐 하기 싫으시죠?

  • 51. 부모가
    '16.5.11 6:57 PM (42.147.xxx.246)

    자식 교육 잘못했네요.

    돈은 받고 싶고 일은 하기 싫고

    님 시부모님이 집사를 두시면 님들도 편할 겁니다.
    집사 월급 3백만 주시라고 하시고 님들은 다른 직장을 알아 보세요.
    그리고 편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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