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 잘 모시겠습니다
1. dd
'16.5.11 9:45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올케언니가 빈말이라도 그리 말하며 고맙지 않나요?
참 많이 꼬이셧네요2. ㅇ
'16.5.11 9:46 AM (116.125.xxx.180)엄마제사를 왜 안지내요?
님 좀 이상해요 -.-
앞으론 엄마제사 딸도 지내게해야죠3. ㅇㅇ
'16.5.11 9:46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엄마랑 무슨일 있었어요?
4. ...
'16.5.11 9:47 AM (112.220.xxx.102)며느리보다 딸이 더 무섭네..
엄마가 제사 지내지말라고 한것도 아니고
한날로 정해서 해라고 했는데 아무도 제사 안지내다니..
저것도 유언이라면 유언인데..
참 무서운딸이네..
올케가 안지낸다하면 딸이라도 나서서 지내야될판에..5. ..
'16.5.11 9:48 AM (210.90.xxx.6)피곤하게 사시네요.
뭘 그리 복잡하게 생각합니까?6. ...
'16.5.11 9:49 AM (39.121.xxx.103)그러면 그냥 고맙게 생각하고 좀 마세요.
이렇게 꼬인 사람들 정말 싫어요.
올케 고마운 말에도 비웃음..
엄마가 자식생각하는 말에도 비웃음..
왜 그리 사세요?
원글이 그러면 여기에서 개념있다고 칭찬받을 줄 알았나요?7. ??
'16.5.11 9:52 AM (183.98.xxx.46)올케가 평소 말안 앞서는 사람이어서
그 말도 불쾌하게 들린 건가요?
올케가 어머니 잘 모시겠다고 하면
나중에 무슨 일이 생겨 약속대로 못 한다 하더라도
지금 그렇게 생각이라도 해주는 게 고마울 것 같은데
무엇이 못마땅하신지..8. 이유가..
'16.5.11 10:00 A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올케가 평소에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이었나요.
아니면 원글님이 혼자 추측하시는 건가요.
온라인과 실지는 많이 달라요.
사이 좋은 고부들도 많고
제사 열심히 지내는 여성들도 많아요.
괜히 부정적으로 넘겨짚어서 분란 만드실 게 아니라면
다른 사람들의 순수한 감정을 그냥 받아들이면 좋겠어요.
좋은 의미건 나쁜 의미건
사람 마음이 다 내 마음같은 건 아닙니다.9. 82를
'16.5.11 10:03 AM (203.128.xxx.4) - 삭제된댓글오래하다보면 원글님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10. 정말
'16.5.11 10:04 AM (211.220.xxx.81) - 삭제된댓글서로간에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수많은 사람들중
못된사람도 있고 된사람도 있는거니
그중 우리 올케는 된사람이구나 ..생각하면 편하죠.
올케가
엄마한테 말이라도 그리 해주면 고마운거 아닌가요.11. 조금 꼬이신듯
'16.5.11 10:13 AM (183.98.xxx.222)저도 시누이자 며느리 입장인데.. 새언니가 저리 말해주면 정말 고마울 듯.
12. ᆢ
'16.5.11 10:22 AM (211.36.xxx.88)잘 모시겠다고 하는데 고맙다고 못할망정
정신병자 취급을 하네요
원글님 못됐네요
그리고 제사는 왜 안지내나요 같이 도와서 음식 안들면
그렇게 힘든것도 아니에요
세상엔 효자 효녀도 많습니다13. ..
'16.5.11 10:27 AM (175.117.xxx.50) - 삭제된댓글저 며느리이자 시누이인데요.
저런말 스14. ..
'16.5.11 10:44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그래서
저런 뒷말 때문에
아무 말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지요15. 0000
'16.5.11 10:55 AM (89.66.xxx.16)사연이 다 있지요 올케언니는 전문직여성입니다 우선 시간이 안됩니다 20년 되었구요 대학교수 된다는 말도 있고 해외여행도 자주가고 집안 소소한 일은 남편이 다합니다 욕심이 많아서 아들 낳겠다고 딸 셋낳고 아들 1명 오빠가 처가살이 했어요 집에서 결혼 할 때 아파트 한 채 해주었어요 엄마랑 올케랑 닮은 점이 많아요 집안 일 전혀 관심없고 어머니회장 뭐 이런 사회활동을 잘 하십니다 그래서 오빠가 결혼하기전에 집안 살림을 다했고 결혼 후에는 처가살이에 충실했지요 처음 결혼해서 아들도 주고 아파트도 주었다는 자신감이 있었는지 큰소리 뻥뻥치시더라구요 "엄마 결혼하면 끝이야 내정간섭하지마" 시간이 지나고 나니 점점 말 조심하시더라구요 아버지와 저는 말 없이 구경만 했지요
16. ㅉㅉㅉ
'16.5.11 10:55 AM (144.59.xxx.226)올케가 왜 그런말을 했는지 이해가 갈듯....
17. 0000
'16.5.11 11:04 AM (89.66.xxx.16)우리 신랑에게도 처음에 콩이네 팥이네 말을 시작 할 떄 엄마 사위에게 말 조심해 그러면 아무도 좋아하지 않아 하면서 선을 그었어요 그렇게 안하면 매일 전화하고 차 태워 달라고 할 분이거든요 아들들에게 재산 다 주시고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참 불쌍해 보여서 어머니회장 성격에 딱 어울리는 이불집을 차려드렸어요 역시 대박이 터졌어요 살림에 관심없고 수다스러운 여성은 이런 수다방을 차려주어야 할 것 같았어요 자식 그만 괴롭히게 동네 아줌마들 오며가며 커피마시고 놀다 가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러니 이불은 당연히 잘 팔리지요
18. 0000
'16.5.11 11:14 AM (89.66.xxx.16)낙동강 오리알 살려 놓으니 또 다시 아들 며느리에게 훈계하시고 며느리들은 오리알이 탐이 나는지 멀쩡한 시어머니를 왜 모신다고 하는지.........ㅋㅋㅋ 일하는 여성들이 이렇게 자신감이 없는지 시어머니는 자기일 즐기시면 되고 며느리는 자기일 신나게 하면 되지 왜 서로를 바라보려고 하시는지 그것도 입으로만
19. ....
'16.5.11 12:42 P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원글님의 현실 인식 찬성합니다
제 친정어머니도 애만 낳으면 다 길러주겠다고 큰소리 치셨지만
자기 애도 직접 안 키우고 건사해 본 경험도 없는 평생 직장여성이 무슨. 1%도 안 믿었고 역시나 입으로만.
그냥 앞에서는 네네 하시고 웃고 맙시다
제사 지내 줄 거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거 우습지만 그러려니 하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7761 | 토마토가 많은데 어떻게 처분하나요? 21 | ........ | 2016/07/20 | 3,424 |
577760 | 서양의학이란 말은 없습니다 25 | 졸리 | 2016/07/20 | 1,441 |
577759 | 명동 숭의여대쪽 갈일있는데, 주변에 볼곳있나요 좋은 카페나 2 | ..... | 2016/07/20 | 799 |
577758 | 시댁식구들과 1박2일여행시 28 | 지혜 | 2016/07/20 | 5,677 |
577757 | 사드는 무엇인가? 한국 내 사드 배치의 의미 2 | 필독 | 2016/07/20 | 1,459 |
577756 | 수동 녹즙기 용도? 1 | --- | 2016/07/20 | 854 |
577755 | 중 1 성교육이요.ㅠㅠ 8 | .. | 2016/07/20 | 1,610 |
577754 | 아이를 수학학원에 보내놓고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ㅠㅠ 10 | 아이고 두야.. | 2016/07/20 | 2,662 |
577753 | 샤갈 달리 뷔페전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10 | 전시회 | 2016/07/20 | 1,733 |
577752 | 혹시 무세제 세탁기 아직 쓰고 있는 분 계실까요? 10 | 무세제 세탁.. | 2016/07/20 | 1,535 |
577751 | 저번에 신세계상품권 50만원 당첨됐다고 한 사람인데요 7 | 니모니마 | 2016/07/20 | 2,775 |
577750 | 제주배타고 가보신분 10 | 배 | 2016/07/20 | 1,545 |
577749 | 입시를 치뤄본 엄마와 안치뤄본 엄마 6 | ㅇㅇ | 2016/07/20 | 2,945 |
577748 | 에어컨 자주 껐다 켜는 거 보다 그냥 틀어놓는 게 낫나요? 10 | 궁금 | 2016/07/20 | 6,919 |
577747 | 방학을 맞이해서 선생님께 감사 인사는 오버이겠져? 3 | ㅇㅇ | 2016/07/20 | 1,332 |
577746 | 저 의료사고인가요? 7 | 꼼질맘 | 2016/07/20 | 2,610 |
577745 | 냉동된 밤 처치방법 좀 알려주셔요. 9 | .. | 2016/07/20 | 3,341 |
577744 | 열무김치 구제 1 | 김치 | 2016/07/20 | 616 |
577743 | 냉장고 청소 한번씩들 하시죠? 8 | 에휴 | 2016/07/20 | 2,344 |
577742 | 닭가슴살 왜 이리 맛없죠 25 | ... | 2016/07/20 | 3,487 |
577741 | 바다장어 4 | 나마야 | 2016/07/20 | 764 |
577740 | 정선맛집 아시면 알려주세요 | 휴가가요 | 2016/07/20 | 528 |
577739 | 중3국어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려요.. 1 | 민쭌 | 2016/07/20 | 684 |
577738 | 아이 1 | 구리개 | 2016/07/20 | 450 |
577737 | 여의도나 용산역 근처에 애플관련 상품볼수있는곳있나요?(인케이스).. 2 | aaaa | 2016/07/20 | 1,3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