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샤워 후 잠드는거 좋아요;;

샤워가 좋아 조회수 : 3,035
작성일 : 2016-05-11 08:06:14
밤에 잠들기전 꼭 샤워 하는데요. 혈액순환이 되면서 침대로 쭈르륵 들어가서 스마트폰 좀 하다가 
저도 모르게 스르륵 잠드는거.. 좋아요 ㅎ
옆에 샤워한 남편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곧 생기겠죠.. ㅎㅎ
하루에 샤워 두번 하는 데 물낭비지만 샤워하는게 너무 좋아요. 
침대에서 바디로션 다리나 이런것 발라주고 잠자는 것도 좋고, 물부족 국가에서 온것도 아닌데 왤케 물이 좋은지 ㅋㅋ









(function(w, d, g, J) { var e = J.stringify || J.encode; d[g] = d[g] || {}; d[g]['showValidImages'] = d[g]['showValidImages'] || function() { w.postMessage(e({'msg': {'g': g, 'm':'s'}}), location.href); } })(window, document, '__pinterest', JSON);
IP : 90.195.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워
    '16.5.11 8:17 AM (183.104.xxx.144)

    1주일에 한 번 목욕 가는 거 너무 좋아요
    평일엔 일 마치고 집에 와서 종종거리며 밥하고 집안일 하고 대충 씻고 잠들기 바쁘니
    주말 이틀중에 하루 목욕 가서 3시간 4시간 있다가 와요
    온탕냉탕 오가고 사우나 하고 세신받고 집에 오면 정말
    1주일 힐링이 되요
    1주일 한 번 목욕탕이 제게 주는 작은사치이자 힐링 이예요

  • 2. 집볼
    '16.5.11 8:34 AM (118.37.xxx.64)

    원글님 그 느낌 알아요.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바스락한 이불 속으로 빨려드는 느낌...스마트폰 만지작거리다 스르르 잠드는 ㅎㅎ 아 행복해^^
    전 머리가 바짝 마르지 않으면 잠을 설쳐서...머리를 숏컷으로 해야하나 고민중이여 ㅎ

  • 3. 맞아요
    '16.5.11 8:46 A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 언제부턴가 그 느낌이 좋아서 간단히 머리도 감고 샤워 후 촉촉할 때 바디크림 바르고 침대에 눕는데요
    폰 들여다보고 있으면 향기가 솔솔 올라오는게 너무 좋죠
    정수리 냄새 안나니 남편 코에 들이대도 되고...그러나
    옆에는 샤워 안하고 자는 남편이 산통 다 깨네요
    어제는 정수리를 제 코 아래에 두는데 아 진짜 순간 괴로워 죽는줄...
    주말에 골프하고 샤워한 날만 같이 좀 누을만 해요
    남자들 씻는 것도 어려서부터 가르쳐야 해요

  • 4. 그느낌
    '16.5.11 9:09 AM (58.124.xxx.60) - 삭제된댓글

    맞아요. 혈액순환!
    아침 저녁 하는샤워.
    샴푸종류 다양하게 비치해두고 그날 기분에 따라 골라서..
    하고 나면 몸이 후끈 후끈 피가 순환하는느낌.
    그래서 저도 두번해요. 대신 좀 짧게.

  • 5. 아이고
    '16.5.11 9:12 AM (124.53.xxx.190)

    귀여우셔라
    사랑스럽고~
    그럼요 옆에 샤워한 남편 있으면 얼마나좋은데요^^
    그남편이 팔 베개 해주면 그 품에 쏙 들어가서 남편 살냄새 맡으면 와 여기가 천국이죠!
    원글님 꼭 멋지고 좋은 남편만나시길 기원합니다

  • 6. 얼른 남편 만드세요
    '16.5.11 9:29 AM (112.150.xxx.63)

    좋은남자 만나서~~
    근데 씻는걸 좋아하는 남자여야겠네요.
    우리집 남자들 (아빠, 남동생, 결혼하니 남편까지! 목욕탕에서 살아요..ㅋ기)
    처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363 나는 이런 사람이다 강조하는 2 2016/05/11 990
556362 전세살던집 팔렸는데 매수인이 사이즈재겠다고 하네요 18 ㅇㅇㅇ 2016/05/11 4,694
556361 엄한 부모님께 매맞고 정신차리고 공부한분 계신가요? 20 ㅠㅠ 2016/05/11 4,570
556360 동네 애기엄마들과 시댁얘기도 하세요? 2 ㅎㅎ 2016/05/11 1,461
556359 5층 건물을 짓고 있어요~ 8 sss 2016/05/11 3,252
556358 날씨가 산책하기 좋아서 2 ㅇㅇ 2016/05/11 680
556357 8개월 된 아기와 잘 노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2 .... 2016/05/11 861
556356 옥천 hub 무시무시한곳 인가요? 7 택배버뮤다ㅠ.. 2016/05/11 4,653
556355 6 25일이.전세계약만료거든요. 2 .... 2016/05/11 710
556354 수국이 많이 피어 있는 곳이 어디인가요? 9 수국 2016/05/11 2,265
556353 20대 후반... 돈 버는 일과 부모님..답답,.... 3 renu 2016/05/11 2,381
556352 필리핀 비정제 설탕 이상해요.. 5 필리핀설탕 2016/05/11 2,478
556351 과일 갈아먹는 용도로..핸드블렌더, 컵믹서기,믹서기 3 추천 2016/05/11 1,894
556350 GESSE 상표 구두 어디서 구입하나요? 1 봄날 2016/05/11 765
556349 고등딸 여드름에 바를 썬크림좀 추천해주세요 2 ... 2016/05/11 1,195
556348 서울에서 고기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을 찾습니다. 3 아코 2016/05/11 1,622
556347 자기력과 중력의 콜라보 4 리슨 2016/05/11 700
556346 사회성 좋은분들께 물어봐요^- 3 .. 2016/05/11 1,691
556345 작약꽃 어디가면 볼수있을까요? 4 .. 2016/05/11 1,450
556344 오해영에 너무 몰입했는지 예쁜 오해영이 재수 없네요 1 ㅇㅇ 2016/05/11 3,032
556343 피티 받으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6 ... 2016/05/11 3,167
556342 남편이 아니라 남의편이라더니.. 그말이 딱이네!! 1 남의편 2016/05/11 1,225
556341 손질안하고 냉동했던 전복은 내장을 버리나요? 4 ... 2016/05/11 2,642
556340 30년 가까이되는 아파트 인테리어 예정인데 배관공사 해야할까요?.. 7 ㅇㅇㅇ 2016/05/11 2,610
556339 밤중에 가려워잠못잤는데 아침에멀쩡해요.. 10 2016/05/11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