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만 있는 남자들의 단점(?) 느낀 거 있나요?

혹시 조회수 : 2,218
작성일 : 2016-05-11 04:02:48
제가 느낀 건
여자형제 있는 남자들보다
여자에 대한 환상이 좀 강한 거 같더라구요..
예를들면
여자들은 잘 때
항상 예쁜 잠옷을 입고 잘 거 같다.. 라든지..
아님 제가 만난 남자가
유독 순진한 사람이었던건지...





IP : 175.223.xxx.1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드오
    '16.5.11 4:20 AM (118.219.xxx.20) - 삭제된댓글

    아니요 잘 보셨는데요

    형제만 있는 집 아들들이 여자에 대한 환상 그것도 '큰형수'에 대한 환상이 아주 큽니다 1960년대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부모님 편찮으시면 허벅지살 잘라 먹이고 시동생들 위해서 새벽에 일어나 9첩 반상에 도시락 싸주고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 이런게 큽니다

    만약 큰아들이 질이 나빠 아내와 아이를 구박하면 아래 남자 형제들은 더 나서서 큰형수와 아이들을 힘들게 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도 집집마다 다르겠지만요 좋은 부모님에게 제대로 된 교육받은 그리고 본인 스스로가 제대로 선 남자 형제들은 저런 환상과 착각 속에 자신을 가두지 않겠지만요

    이게 형제 딱 둘이면 덜한데 남자 형제 셋 넷 그래 버리면 더더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던걸요

  • 2. ㅇㅇ
    '16.5.11 5:11 AM (49.142.xxx.181)

    여자들이 뭘 좋아하는지 이런걸 잘 모르더라고요.
    뭐 누나나 여동생 있는 사람도 모를수도 있긴 한데
    뭔 하소연을 하면 그냥 아 그랬냐 하면서 공감해주기만 해도 될일을
    굳이 말같지도 않은 해결책을 제시해주려고 하질 않나.. 필요도 없는데..

  • 3. ㅡ.,ㅡ
    '16.5.11 8:1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혈액형별로 사람 나누고,
    외동, 다둥이들 구분하고,
    사상체질 어쩌구 하는 거 진짜 없어 보여요.

  • 4. ....
    '16.5.11 9:01 AM (223.33.xxx.51)

    112 그럼 심리학 프로파일링 다 사이비겠네요

  • 5. .....
    '16.5.11 9:16 AM (175.223.xxx.203)

    이런글 진짜 비어보이긴하네요.

  • 6. 단점
    '16.5.11 9:37 AM (183.109.xxx.87)

    그렇게 따지자면 여자자매들만 있는 여자들의 단점이 더 많아요
    말도 많고 탈도 많고

  • 7. ...
    '16.5.11 9:41 AM (125.62.xxx.116) - 삭제된댓글

    나중에 와이프들이 힘들죠.
    딸 안키워보신 시부모님들이 며느리 마음 몰라주고
    남편들도 마찬가지에요.

  • 8.
    '16.5.11 12:35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와이프들이 좀 힘들다는 윗님 말 공감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917 필리핀 새 대통령..두테르테 당선에 미국 '긴장' 필리핀대선 2016/05/11 917
555916 엄마에게 효도는 못할 망정 원망만..... 3 마흔중반이 2016/05/11 1,542
555915 파리 여행 자주 해보신 님,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17 머리야~ 2016/05/11 2,635
555914 치아에 충치있는 부위 잇몸이 부었어요... 치아 2016/05/11 645
555913 ”국정원 댓글 리포트 빼라, 윤창중 톱으로 다루지 마라” 세우실 2016/05/11 645
555912 단발 굵은 웨이브컬 머리손질 어케.. 4 머리 2016/05/11 2,040
555911 '반찬가게 오셨던 천사엄마를 찾습니다' 30만 울린 사연 9 투덜이농부 2016/05/11 4,348
555910 집밥 백선생 시즌2 레시피모음 5 집밥 2016/05/11 2,175
555909 과외샘께 선물 하시나요? 9 선물고민 2016/05/11 1,543
555908 돈을 무기로 휘두르는 시어머니에게 충성하는 저질며느리인 나. 42 아..내 속.. 2016/05/11 7,731
555907 친한 사람이 질투가 심해요. 2 씁쓸 2016/05/11 1,930
555906 냄비 추천해주세요 3 .. 2016/05/11 1,194
555905 중간고사 성적표가 나왔는데 이해가 안 가는게 있어요. 6 고1맘 2016/05/11 2,343
555904 다리가 무겁고 약간 저리는 느낌이 계속 되는데 뭘까요? 7 건강 2016/05/11 2,095
555903 인공수정 2차 실패.. 마음이 너무 우울하네요.. 15 후.. 2016/05/11 5,017
555902 부동산 관련해서 이런일도 있나요??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서요... 부동산 2016/05/11 769
555901 어머니 잘 모시겠습니다 12 올케언니가 2016/05/11 4,051
555900 가격 착하고 스테이크 맛있는집 있나요? 4 주말 2016/05/11 1,276
555899 카페에 해외 브랜드 가방을 정로스라고 파는데요 9 ㅠㅠㅠ 2016/05/11 1,560
555898 운전자 보험 저렴한거 추천해 주세요 11 1111 2016/05/11 834
555897 사람과는될수있음 안얽히는게 좋은듯.. 22 진리 2016/05/11 6,139
555896 소백산 다녀와 보신분.. 1 소란 2016/05/11 861
555895 성장 클리닉 일반병원과 한의원? 2 abc 2016/05/11 713
555894 약간 고급스러운 유럽 패키지여행은 어디서 예약하나요? 49 여행 2016/05/11 7,474
555893 빚 내서 집 사려고 하는 분들만 클릭 9 ^^ 2016/05/11 4,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