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출산하고 나면 시어머니가 오셔서 도와주시나요?

.... 조회수 : 2,356
작성일 : 2016-05-11 00:28:16
전 출산하고 나서 시어머니가 오셔서 오히려 커피 좀 달라고 하시고 ㅋㅋ 오히려 대접해주시길 바라던..본인이 출산을 비교적 쉽게 한편이라서 저도 별로 안힘들꺼라고 생각했던건지..남편은 2.2키로에 태어났고 진통도 4시간인가 하고 낳았데요 전..4키로 아기..진통 이틀하고 낳았었네요..생애 제일 힘들었던 시기였어서 그런지 그 섭섭함이 쉽게 가시지 않네요 보통 출산하고 나서 시어머니 오셔서 도와주셨나요? 끼니라든지 애봐주는거라든지요
IP : 194.230.xxx.1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은
    '16.5.11 12:42 AM (203.128.xxx.61)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도와주고 조리원 바로가던지 하죠

    시부모님은 손님처럼 아기보러 왔다 가시고요

  • 2. ...
    '16.5.11 12:42 A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보통 출산하고 나면 조리원 들어가지 않아요?

  • 3. 보통은
    '16.5.11 12:46 A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출산하고 조리원에있다가 친정가서 더 조리하고들 오잖아요
    시부모님은 조리원이나 들리시구요

  • 4. ㅇㅇ
    '16.5.11 12:47 AM (211.36.xxx.148)

    셤니학원이 있나..
    다 무개념일세..

  • 5. 아뇨
    '16.5.11 12:59 AM (1.127.xxx.222)

    몇주 있다 오시라 해서 그냥 한번 안아보기나 하고 가셨고
    옛날에 친척 중에 어느 할머니가 신생아 머리에 입술물집, 헤르페스 있는 데
    키스해서 아기사망 했다 그래서 만지는 것도 조심스러 하는 분위기고요.
    시누가 저랑 동갑인데 딸이 아기낳아도 며칠지내면서 봐주는 건 안하신다 그러시더라구요
    큰애들도 있고 남편이 하면 된다고요

  • 6. ....
    '16.5.11 1:29 AM (194.230.xxx.158)

    친정에서 도와주러 올수없는 상황이었고 산후조리원에도 못갔어요 ㅜ

  • 7. 예,
    '16.5.11 6:55 AM (175.209.xxx.160)

    오셔서 음식도 해주시고 아들도 봐주시고...너무 감사하고 좋았어요...지금은 이 세상에 안 계시네요..ㅠㅠ

  • 8.
    '16.5.11 8:12 AM (220.116.xxx.103)

    원글니 고생하셨어요 ㅠㅠ
    시어머니는 커피 타달라하든 뭐라하든
    아 네 하고 냅두세요
    지금은 원글님 몸이 1순위예요
    그리고 나서 아가예요

    시어머니가 어쩌구저쩌구하면 대꾸할 생각도 마시고
    아웃오브안중을 훈련할 때구나 하세요

    친정 도움도 조리원도 어렵다면 지금이라도 주민센터에 연락해서 산후도우미 지원 받으세요

    조리 잘 하세요

  • 9. 무슨요
    '16.5.11 8:39 AM (211.36.xxx.5)

    시어머니가 도와주나요
    친정서 해주시죠
    시댁은 봉투만주고 끝인경우많더라고요
    난 그봉투도못받았지만~

  • 10. ......
    '16.5.11 9:44 AM (194.230.xxx.158)

    지금은 애기 4개월되서 산후조리는 더이상 필요하지않아요 그런데 너무 힘든시기였다보니..지금생각해도 이해가 가질않아요 출산하고 통증으로 밥도 서서 먹던 시기였는데..왜 그러셨을까 하는 생각들어요 사실 외국이라 산후조리원 같은건 없어요 ㅜㅜ 친정에서도 못오는 상황이었는데..그런상황 아시면서도.. ㅋ 이내용을 본문에 썼어야했는데 말예요 제가 설명이 부족했네요 ㅜ

  • 11. ...
    '16.5.11 9:52 AM (221.149.xxx.231)

    보통 친정에서 해주시죠. 절대 잘 되지 않을 상황이 시어머니의 산후 조리. 저희 시엄니 천사표시고 한 번도 싫은 소리 안하신 분인데, 제 친정어무니 교통사고나 대신 와서 산후조리 해주시면서 딱 밥만 해주고 애 기저귀 빨래, 젖병 삶기 일체 손 안 대시고 아들님이랑 하하호호 노시고, 시엄니 있다고 시아버지 따라 올라와 계시고 시누들 다 보러 쫓아오고... 생지옥이었어요. 유일하게 시어머니한테 서운한 기억이네요. 산모가 심신이 지쳐있을 때라서 나보다 더 나를 아끼는 친정어무이 말고는 아무도 해주기 힘든 게 산후조리 같아요.

  • 12. ....
    '16.5.11 10:03 AM (194.230.xxx.158)

    저두 시아버지까지 덤으로..ㅜ 회복안돼서 잠도 잘 못자던 시기였는데 ...윗님은 그래도 시엄마가 밥이라도 해주셨네요 전 단 한개도 안도와주셨어요 그리고 그때 회복안돼서 병원다니는것도 보셨는데ㅋ 서운하다못해 정이 싹 떨어지던 기억이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003 생각이 깊은 것과 속이 깊은 것 어떻게 다른가요? 1 .. 2016/09/30 1,288
602002 수입경차 뭐가 젤 좋나요? 2 2016/09/30 1,171
602001 집을 팔았는데요~ 3 ... 2016/09/30 2,191
602000 여러명 몰려 운동하는게 좋으세요? 혼자 다니는게 좋으세요? 10 운동 2016/09/30 2,079
601999 페이스북차단당하면... 7 친구 2016/09/30 1,831
601998 수업이 지루하대요 000 2016/09/30 690
601997 망막 질환 잘 보는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18 눈의 소중함.. 2016/09/30 3,920
601996 지역내 10순위 안에 들면 9 ㅇㅇ 2016/09/30 839
601995 이제 판단은 국민의 몫입니다. 꺾은붓 2016/09/30 392
601994 엄마랑 살기 힘들어요 조언 절실 13 힘듦 2016/09/30 4,540
601993 포도주로 재운 돈까스 먹어도 될까요? 2 아줌마 2016/09/30 485
601992 과외하고 더 떨어진 점수... 7 ... 2016/09/30 2,190
601991 치약에 불소 성분은 왜 나쁜건가요 11 ㅇㅇ 2016/09/30 3,853
601990 예쁜 단어들 같이 한 번 찾아봐요^^ 34 님들~ 2016/09/30 2,855
601989 알뜰폰 3 아주싸요 2016/09/30 616
601988 40을 목전에 두고 깨달은 예전의 나의 오만함 75 깨달음 2016/09/30 21,212
601987 라오스 배낭여행 가야할 지...의견부탁드려요~ 10 배낭여행 2016/09/30 1,856
601986 9월 29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2 개돼지도 .. 2016/09/30 412
601985 임플란트 할때 의사 힘(물리적인 힘)이랑 관련있나요? 여의사한테.. 5 ... 2016/09/30 2,225
601984 일 욕심 많은 남자들은 연애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7 일 중독 2016/09/30 1,954
601983 [국감] 원전 위치 기술기준 '40년 전' 미국 규정 3 후쿠시마의 .. 2016/09/30 453
601982 두 개의 대학에 학적을 둘 수 있나요? 1 ... 2016/09/30 858
601981 고2 이과 과탐 선택과목 조언부탁드려요 3 고2맘 2016/09/30 1,761
601980 남친과 헤어져야겠죠? 의견을 구합니다. 28 가을저녁 2016/09/30 8,234
601979 감사합니다 2 월세 반전세.. 2016/09/30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