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 과외교사는 보통 과외교사와 확실히 다른가요??

걸톡 조회수 : 2,325
작성일 : 2016-05-10 23:36:49
과외교사들 중에
아르바이트처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예 자기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한테 과외받으면 확실히 다른가요??
어떤 점이 달라요?
유명 인강강사가 수업하는것처럼 그래요?
아니면 수업할때 학원처럼 자체프린트물 같은것도 나오고요??
사실 상상이 안가는데......;;; 이런분들은 수업료도 비싼것같더라구요.

어떤 점이 차이인지 궁금합니다 경험해보신 분들 얘기해주세요 ㅋ
IP : 220.81.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외로 먹고 사는 사람
    '16.5.10 11:42 PM (110.8.xxx.3)

    내신대비면 인근학교 5 개년 기출등의 자료와
    각 학교 시험분석과 대비
    매일 참고서외에 자기가 뽑은 문제 엄청나게 풀게 숙제내주고
    채점해서 피드백하고..
    경시나 특목고대비 샘들은
    각학교 대비한 수업과 시험대비
    각종대회 경험과 자료가 있어서
    맞춰서 해주죠
    기본개념녀 나가는건 비슷한데
    시중문제집 분석과 다년간 경험을 통해 얻은 학생관리요령
    관련 자료 시험대비가 달라요
    이름난 사람들은 자기들끼라 연구소 꾸려서
    몇년간 수능분석 입시분석 기존의 문제집이 적당치 않으면
    자체교재 개발 그런거 하기도 해요

  • 2. 자칭 전문과외도 많아요
    '16.5.11 12:33 AM (119.149.xxx.138)

    자신이 직업으로 삼았다 뿐, 역량 부족한 과외쌤도 많죠.

  • 3. ...
    '16.5.11 1:04 AM (112.172.xxx.123)

    아파트나 그런 곳에 소문난 사람들이 있어요.
    실력확실한지 꼭 확인해보셔야해요.
    상위권 아이들이 있는지도 보시고요.

  • 4. 과외로 먹고 사는 사람2
    '16.5.11 7:59 AM (220.118.xxx.126)

    전문가다운 선생님도 있고 그렇지 않은 선생님도 있죠
    선생님의 자료준비, 성실성, 성과를 알아 보세요
    어느 선생님은 상위권 위주로 받기도 하는데요
    그건 다된밥에 주걱하나 들고 밥 푸는 선생님이구요
    나 상위권 학생들 많아 하고 자랑 하는 선생님 개인적으로 별루입니다.
    과외는 무언가 부족해서 고액이라도 하는거지요
    상위권 학생들은 학원 가서도 잘 따라 갑니다.

  • 5. 그게
    '16.5.11 8:25 AM (116.33.xxx.87)

    개인적으로는 전문과외라고 해도 상업적말빨인 경우가 많아서...^^; 안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전문 비전문 중요하지 않고 개인의 자질,실력이 중요해요. 알바라도 잘가르치는 샘 있고 전문이라고 요란해도 정작 아이에게 불필요한 경우도 있고..

    전문과외 그냥과외가 다른게 아니라 사람에 따라 달라요. 개인과외야 말로 입소문에 의지해서 구할수밖에 없죠.

    일단 샘 잘만나면 아이 잘 보고 방향을 잘 잡아요. 방향만 잘잡아도 90%는 성공...중학생때부터는 학생은 피하고 (지속력과 성실성에서 대부분 떨어짐), 아이 성향에 맞춰서 선생님을 고르되 입시치뤄본 경험있고 실제적인 성공사례가 많은선생님을 선택하는게 실패확률적어요. 엄마도 중간중간 아이상황 체크하면서 뭘 하는지 알아야해요.

  • 6. ..
    '16.5.11 8:33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자칭 전문과외라며 돈더받고 갈수록 엉망인 사람도 많아요

  • 7. ㅇㅇ
    '16.5.11 10:08 A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말만 과외가 아니라 엄마들 입으로 대대로내려오는
    그래서 번호따기도 힘든선생님을 아이과외시킨적있는데확실히달라요 이런선생은 동생도시키고 꾸준히 다니더라고요
    일년미만으로 보내는 선생들은 그냥그런과외고요
    저도 둘째까지 4년동안 다녔어요
    성적은 확실하게1등급 유지하고 내신철저히
    숙제량도 많지않고 아이마다 달라요
    돈값한다고 느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229 제가 진상인가요? 12 은근 신경 2016/09/02 5,168
592228 결혼한 자식은 그냥 남이다 생각하고 사생활을 존중 18 제발 2016/09/02 8,304
592227 외벌이로 학원, 과외 시키며 과고 보낼수 있을까요? 18 999 2016/09/02 4,424
592226 상병단 아들이 윗상사에게 찍혀 군생활 힘들다는데 2 군부대 2016/09/02 1,465
592225 지방 집값은 어찌 되나요? 24 여기 2016/09/02 6,672
592224 심리상담 받아보신 분들.. 7 오레오 2016/09/02 2,025
592223 남편의 도와준다는 말.. 속고도 또 속네요 5 거짓말 2016/09/02 1,973
592222 초5 남아 키가 얼마인가요 16 . 2016/09/02 5,260
592221 이승철의 인연을 아시나요? 7 인연 2016/09/02 2,211
592220 잣죽 질문드려요 4 잣죽 2016/09/02 952
592219 자산 증식이 제일 많이 가능한 연령대가 언제인가요? 11 궁금해요 2016/09/02 3,586
592218 주5일 45분 수영으로 체력길러질 까요. 8 저질체력 2016/09/02 7,367
592217 닭발 사왔는데 생긴 모양때문에 다 버렸어요........ㅠㅠ 32 에휴 2016/09/02 6,833
592216 중3인데 담임이 바뀐대요 3 .?? 2016/09/02 1,484
592215 차승원이 손호준은 진짜 좋아하는것 같아요 ㅎ 24 ... 2016/09/02 14,261
592214 세균맨 정세균 의장님...ㅎㅎ 24 넘좋아용 2016/09/02 4,119
592213 인터넷으로 생선 주문할곳 믿을만한곳 좀 알려주세요 1 .. 2016/09/02 1,137
592212 LA에 7일정도 머물를 예정인데 유심은 어떤걸루 해야하는지 조언.. 1 뚱띵이맘 2016/09/02 468
592211 플라스틱서랍장 vs 나무로된 서랍장..어떤게 좋을까요? 5 ........ 2016/09/02 2,514
592210 조선일보 회장의 동생 방용훈씨 아내 자살 5 .... 2016/09/02 12,756
592209 시골에 놀러갈때요. 6 전원주택 2016/09/02 1,706
592208 네이버 중고나라 잘아시는분께 질문드려요 2 꽃양 2016/09/02 1,266
592207 응삼이 엄마는 중간에 배우가 바뀌나요? 10 84 2016/09/02 2,592
592206 만약 저 암이면 수술안하고 죽을거에요 27 2016/09/02 9,257
592205 철분제 궁금한 점이 있어요. 5 약사님들 2016/09/02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