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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 성장클리닉 문의드립니다 (하위1%입니다)

고민중 조회수 : 6,749
작성일 : 2016-05-10 22:28:02

딸아이가 현재 6세 11년 6월생....59개월입니다. (키 98.9cm, 몸무게 15.3kg)

오늘 영유아검진을 갔더니 키가 작아도 너무 작다고....

그간은 영유아검진에서 머리둘레는 계속 50%, 몸무게는 하위 3%, 키도 3%정도여서

저체중때문에 잔소리를 들었어요.

그래서 신경써서 거둬먹이고 운동시키고 해서 다시 갔는데

이번에는 몸무게는 하위 7%까지로 좀 올라-_- 왔으나 몸무게가 올라간것에 비해 키가 1%가 되어서

대학병원에 가라고 소견서를 쓰시더라고요.

사실 애 아빠키가 165, 제가 158이라 키갖고 애한테 키가 클것이라는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고.

잔병치레 없이 튼튼하고 시력도 좋고 체력도 좋고...

어릴때 너무너무 잠안자고 입짧아 사람 애먹였는데

5세부터 사람이 되어서....요즘은 이렇게 컴퓨터질 할 여유있을정도로 방에서 재워만 주면 혼자 9시쯤 자고...

지금 이렇게만 자라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작구나...생각은 했지만 100명중 앞에서 1번으로 작다니 좀 많이 충격입니다.

그래서 가보라니 대학병원을 가봐야하지 않겠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알아보니 성장호르몬결핍이 아니라면 굳이 성장호르몬치료가 의미가 없고

만일 결핍이라 하더라도

병원비...(이건 어떻게든 해본다고 쳐도요...하려면 좀 빠듯하게 제게 드는 모든 비용 다 줄이고 할순 있어요) 에...

매일 주사에...(애가 어리기도 어리지만 또래보다 가뜩이나 아직도 좀 많이 칭얼대고 애기같습니다. 이걸견딜지..)

그리고 가족들 반대도 있네요....

그리고 제 주관도 흔들려요.

지금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자라는 애한테 입원시키고 주사 매일 맞히고....그게 옳은건지...

그냥 지내다가 나중에 부모의 안일함을 원망할때 그저 미안하다고 해야하는건지...

기다려볼까...놔둘까....있는 그대로 키 작은 딸을 인정하고 사랑할까...잠재력을 끌어주어야하나...

생각만 많고...아이 괜히 힘들게 하는거 아닌가 싶고....

여긴 시골이라서 성장클리닉 있는 대학병원도 멀어요....정보도 없고요...

82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치료를 해주는 것이 부모의 도리일까요? 아이 힘들게 하는걸까요?

제 일이면 제가 결정하겠는데 애 일이고, 당장 아프고 힘든거라면 집을 팔아서라도 당장 이밤에라도 실행하겠지만

이건 어떤게 맞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애가 눈치는 빤해서 소견서 대학병원 이야기 나오니까 애가 그때부터 우는데 이걸어째야하나 싶고요...

사실 벌써 또래한테 치인다는 이야기를 선생님한테 들은 바도 있고요.

제가 참 줏대가 없긴 하네요. 하지만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치료를 시작한다면, 어느 병원이 가장 좋을까요?

기왕이면 시골이라 어딜 가도 먼 김에 서울로 가려고 하는데

어떤 말씀이라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병원, 교수님추천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1박 입원검사가 있는 것 같던데 겁많은 6세가 견딜만 한가요?

친정엄마는 애 트라우마 생길까봐 걱정이 크십니다..저도 그렇고요...

(아이가 겁이 매우 많은 편입니다...좋아지고는 있지만요...)

지금 제 생각은 어렵고 힘들더라도 해야하는 일이라면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중이고....

시작한다면 마음을 굳게 먹고 끌고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자녀 성장치료 이맘때쯤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이나 충고 부탁드립니다.

IP : 14.45.xxx.13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0 10:32 PM (130.105.xxx.168)

    몇센티이길래 그러시나요. 저도 2010년생 너무 작아서 걱정입니다.
    큰병원으로 가보라고 하니 더욱 걱정이시겠고 아이도 두려워하겠지만 2년에 4센티 미만으로 크면 왜소증 의심된다고 하니 검사는 받아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당장 주사치료 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 2. 우선은...
    '16.5.10 10:33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아산병원 유환욱 교수님이 그 분야 권위자라고 들었어요. 예약하시면 한두달은 기다리셔야 할거예요. 정확하지는 않지만요...
    일단 원인을 알아보고, 그 후 다시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3. 고민중
    '16.5.10 10:33 PM (14.45.xxx.134)

    딸아이가 현재 6세 11년 6월생....59개월입니다. (키 98.9cm, 몸무게 15.3kg)

    제가 본문에 조금 늦게 추가했습니다.

    애매모호하게 작년보다 딱 4센치 컸습니다.

  • 4. ..
    '16.5.10 10:34 PM (130.105.xxx.168)

    2년이 아니라 1년에 4센티 미만이요...

  • 5. 저..
    '16.5.10 10:34 PM (175.119.xxx.95)

    비슷한 경우인데(거의같네요. 가족키 아이나이등) 저도 원글님과같이 그런고민하고있는중인데... 어떤 마음일지 십분 이해가는글입니다. 저도 원글님과같은 심정으로 댓글기다리겠습니다

  • 6. 밥순이ᆞ
    '16.5.10 10:40 PM (175.195.xxx.215)

    이글 쓰려구 로긴 했네요 저희딸이랑 키, 몸무게 같네요 전3프로 라던데..전 작년부터 한의원 성장탕 먹고 이거구요 ㅜㅜ 담주에 서울의 성장전문 한의원 추천받아 가려구 예약했어요
    대학병원 성장홀몬 검사도 6세가 하기엔 힘들어보이더라구요 2박 3일 입원에 피 10번 뽑고 CT검사 수면마취하고 성장홀몬 10가지인가 몇가지 중에 하나라도 정상분비됨 보험커버안되서 자비로 맞히는데 이게 한달 거진 8~90만원이에요 이것도 몇년 맞을지 기약이 없더라구요 저희애는 잘먹고 잘자고 체능단 다녀 활동도 많은데두 이래요 ㅜㅜ 한의사말론 소화기 흡수가 제대로 안되는거 같다구 하네요
    담주 한의원서 성장판이랑 검사할꺼구요 올해까지 한약 치료해보고 안되면 한의사샘도 대학병원 가보든지 하래요 ㅡㅡ;;;
    다녀와서 효과있음 후기 남겨드릴게요

  • 7. 하루하
    '16.5.10 10:41 PM (211.204.xxx.58)

    서울대병원가봤어요.
    일단 원글님 고민대로 바로 성장홀몬투여하는것 아닙니다.

    혈액검사 성장판엑스레이 찍고 태어났을때 체중과 키 등 여러가지에대해 설문지 적어요.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가 진행되는데,
    저희애의경우 성장판은 정상이었구요.
    혈액내 철분, 아연, 단백질수치가 정상 이하여서
    그에따른 식단 등에대한 상담받고,
    (한끼에 어떤영양군을 얼마나 먹여야하는지)
    철분과 아연, 비타민디, 종합비타민이 처방받고
    주어진 기간동안 치료후에 다시검사하는방식으로
    많이 나아졌다쳐도 ㅋ
    11년 11월생 15킬로네요 ㅋㅋ

    어쨌거나 미리걱정마시고 뭐가문제인지
    검사먼저 받아보길 권해드립니다.

    소아과친구말로는,
    성장홀몬은 어릴수록좋다더군요.

  • 8.
    '16.5.10 10:43 PM (219.254.xxx.153)

    둘째 2008년생인데 7세까지 거의 모든 항목에서 하위 1%도 못찍었고 의사가 기계 컴퓨터 잘못된거 아니냐고 하더라고요.심지어...검진만 함 정밀검진 나오고 했는데 성장판 검사하니 늦게 크는거라고 걱정 말라고 하더라고요. 지금 초2인데 말도 못하게 식욕폭발하더니 쑥 크네요. 성장판 검사는 손 엑스레이 한장 찍었습니디

  • 9. 고민중
    '16.5.10 10:46 PM (14.45.xxx.134)

    사실 돈이나 통원보다도
    검사과정이 과연 얘가 견딜까 싶어 그게 걱정이었는데
    하루도 아니고 2박 3일에 CT 수면마취라니 더 걱정이네요 ㅠㅠ
    아이가 많이 힘들어할정도의 강도일까요?
    (제가 자연분만 이외에는 한번도 병원입원치료 해 본적 없는 사람이라 감이 안와서 여쭙니다.)
    서울대병원은 입원안하는가요?

  • 10. 고민중
    '16.5.10 10:51 PM (14.45.xxx.134) - 삭제된댓글

    지금 멘붕이고 혼란스러워서 댓글이 제가 봐도 어수선하네요 죄송합니다.

    사실 저는 제키 남편키 작아도 아무렇지 않게 잘 살아오고 키에 대해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살아왔는데
    막상 병원치료를 요한다고 하고...
    자식일에는 또 많은 생각이 오가고...
    애는 어리고....내가 대신 성인이 되기 전에 판단하지 않으면 늦어버리는 문제이고...
    애는 주사바늘만 보고도 경기 한 번 일으켰을정도로 심약한 성격이고...
    해서 제가 봐도 답답한 고구마네요...
    모든 결정은 제가 해야 하는것을....
    죄송합니다.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 11. 고민중
    '16.5.10 10:52 PM (14.45.xxx.134)

    지금 멘붕이고 혼란스러워서 댓글이 제가 봐도 어수선하네요 죄송합니다.

    사실 저는 제키 남편키 작아도 아무렇지 않게 잘 살아오고 키에 대해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살아왔는데
    막상 병원치료를 요한다고 하고...
    자식일에는 또 많은 생각이 오가고...
    애는 어리고....내가 대신 성인이 되기 전에 판단하지 않으면 늦어버리는 문제이고...
    사실 모든 결정은 제가 해야 하는것을....
    고구마글 죄송합니다.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 12. ..
    '16.5.10 10:53 PM (130.105.xxx.168)

    맨위에 댓글 적은 사람인데요...
    저희 아이도 성장판 검사 해봐야 할거 같네요.
    원글님도 검사 하세요.
    제 아이 너무 작아서 진짜 주위에 더 작은 애 절대 없는데도 47개월때 98센티였어요. 60개월때 106센티였네요.

  • 13. 고민중
    '16.5.10 10:54 PM (14.45.xxx.134)

    네 일단 성장판검사 꼭 해 보겠습니다.

  • 14. 밥순이
    '16.5.10 11:01 PM (175.195.xxx.215)

    저도 검사과정이 힘들어서 대학병원말고 한의원 가는거에요
    피뽑는것도 아프구요 뽑기전에 약도 먹여야하구 수면마취도 전신마취라 무섭고 걱정되더라구요 수면마취 함 해봐서리 ㅜㅜ

  • 15. 우선은
    '16.5.10 11:01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의사의 말을 들어보세요.

    이건 정말이지 남의 조언이 아니라 '전문가가 판단한 내 아이의 상태'를 봐야해요.

  • 16. 我爱你
    '16.5.10 11:03 PM (123.144.xxx.192)

    저는 소화병원 김덕희 교수님 갔어요
    가실 때 오후 가셔요
    오전에 가고 목 빳빳들고 했는데 5프로
    저녁에 그냥 재믄 2,3프로
    사보험 처리 용이하려면 3프로 미만여야해요
    2~5프로는 1센치도 차이 안나요 ㅠ
    0.몇으로 보험 시시비비 갈려요
    저희도 아빠가 작고 친가도 작고ㅡ많이
    보험서 유전이라고 보험 거절인데요
    의사가 필요 없대서 유발검사등도 안했어요
    혹시 아이가 미숙아였음 의료보험이 70~100프로 처리 되구요
    가시기 전 성장호르몬 검색하셔서 까페 보시고 가세요
    한달 60돈 드는데 사보험 처리 되면 부담스럽지 않구요
    아이 작아 무작정 가서 후회해요
    성장호르몬 첫진단 키가 보험기준이예요

  • 17. 그게...
    '16.5.10 11:08 PM (221.155.xxx.204)

    일단 어떤 병증이 아닌지 의심되어 소견서 써준거 아닐까요?
    너무 걱정은 마시고 검사는 받아보세요.
    검사 결과와 의사 판단 들어보고 그 이후를 생각해보시구요.

  • 18. 저도
    '16.5.10 11:13 PM (220.117.xxx.91)

    성장크리닉
    일단 저장합니다

  • 19.
    '16.5.10 11:17 PM (49.142.xxx.195)

    이글 제가 적은 글인가요 ㅜㅜ
    여섯살아이 1프로 나와서 얼마전에 검사받았어요
    강남세브란스 채현욱 교수님한테 갔구요
    피뽑고 손목 엑스레이찍어요
    결과는 한달후쯤 나왔구요
    다 깨끗한데 성장호르몬 수치가 좀더 높았으면 좋겠다 하셨고 뼈나이도 조금어리다고.. 일단 육개월후에 다시 검사해서 그때 안좋게 나오면 입원해서 하는검사 하자고 하더라구요
    밥,잠,운동 중요하다고요 줄넘기 추천하는데 어리니까 뛰어놀게하라고 했어요
    일단 검사는 받아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작긴했어도 이렇게 1프로 나온적은 처음이라 ㅜㅜ 암튼 원글님도 저도 힘내요 쑥쑥크자 애들아!!

  • 20. 저희
    '16.5.11 12:13 AM (120.142.xxx.93)

    아이도 작은 아이예요..
    저도 지방도시라 .. 치료받는것도 또 이동하는 시간도 참 만만치 않을것같고.
    둘째도 있다보니..복잡한 고민만하고 있습니다.

    일단..검사를 할 수 있으면하시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저도 매일 단백질 비타민 등 맛있게 꼭 잘 챙겨먹게 하고요.

    옛날 박지성 키운 아버지 인터뷰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박지성이 중학교떄까지도 144 정도엿나? 키가 그래서
    아버지가 고기먹이려고 정육점까지 하셨다죠;
    어쩄든..남자아이는 지금 작아도 늦게까지 크는거 맞는거 같고요.
    문제는 여자 아이 경우 사춘기가 일찍와서..저도 좀 고민이 많네요 ㅠ
    어쩄는 ..우선적으로 신경써서 잘먹이고 운동을 다양하게 잘 시키는게 중요한 같아요.
    그리고 6세면 정말 우유 잘 먹이고 그럼 또 훌쩍 크기도 하더라고요~~

  • 21. ...
    '16.5.11 12:28 AM (58.143.xxx.61)

    키땜에는 아니고 가슴 멍울때문에 삼성의료원 정기검진다니는데요 성호르몬관련 특진선생님한테요

    일단첨가면 피입원해서뽑고 이런검사는 안해요 일단 피검사 뼈엑스레이정도 하고 이결과를보고 이후에 결정하는거예요 비용은20만원정도 든거같고 아이실비있으면 자기부담금빼고 청구됩니다 3대병원 특진선생님 예약해서 검사는 해보세요

  • 22. 고민중
    '16.5.11 12:35 AM (14.45.xxx.134)

    많은 분들 댓글 감사 또 감사합니다.
    일단 간단한 검사로 시작할 수 있다니 다행이네요....ㅠㅠ
    갈피가 잡히는 것 같습니다. 빠른시일내에 검사해보겠습니다. 용기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 23. 미니116
    '16.5.11 1:18 AM (39.125.xxx.59)

    저희 아들이 성장호르몬 주사 맞고 있어요. 이제 2달 넘었어요.
    성장인자가 200 이상 나오면 정상으로 크는 거고 0~55까지가 결핍이래요.
    성장인자 55이하면 유발검사하자고 해요.
    우리 아이은 91정도 나와서 유발검사는 안했어요.
    키는 3%미만에 뼈나이 2년 넘게 어려서 사보험 적용 받아요.
    1년에 4cm정도 크던 애가 2달만에 2cm 컸어요. 몸무게도 1년에 1kg 겨우 넘었는데 2kg 증가하구요.
    건강보험에서 3% 미만에 호르몬 결핍에 뼈나이 어리면 지원되요(3가지 다 만족해야해요).
    여아는 150cm 남아 160cm까지요.

  • 24.
    '16.5.11 1:47 A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검사해서 성장호르몬 분비가 현저히 적은 경우는 성장주사도 보험적용 된다고 들었어요. 어쨌든 병원가서 검사는 받아보는게 좋을것 같구요 어지간하면 대학병원 성장클리닉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

  • 25. 천진산만
    '16.5.11 9:27 AM (211.193.xxx.16)

    48개월에 100센치 기준으로 잡고 봅니다...어찌되었건 진료는 한번 받아보셔야겠어요..

  • 26. 저도
    '16.5.11 9:46 AM (180.230.xxx.161)

    비슷한 나이의 아이들 키우고 있어서 남일같지 않네요ㅠ 원글님 고생많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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