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만표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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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43312.html
그는 2009년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 시절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돈거래 의혹(박연차 게이트)을 수사했다. 당시 수사 상황이 언론에 실시간 보도되면서 전직 대통령에 대한 ‘망신주기 수사’라는 비난을 샀다. 홍 변호사와 이인규 당시 대검 중앙수사부장 등 수사 지휘부가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을 당하기도 했다. 홍 변호사는 최종 수사 결과 발표 때 “그동안 유리상자 안에서 수사한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