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첫중간고사 성적표
1. ㅎㅎ
'16.5.10 9:39 PM (121.161.xxx.86)공부만 아니면 해맑고 인생이 즐거운 고딩아이 우리집에도있어요
참 공부만 아니면 엄마도 아이도 재밌게 지낼텐데 내옆에 있는 기간 이제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이게 뭔가 싶네요 그넘의 공부 ㅠ2. ㅇㅇ
'16.5.10 9:39 PM (211.36.xxx.44)고1딸 둔 저도 같이 울께요.ㅠㅠ
3. 잘했어요
'16.5.10 9:52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방이며 생활주변은 늘 폭탄입니다 그저 해맑은거 하나 귀엽네요 ~~
우리딸 얘기 하는줄 알았어요4. 엉엉
'16.5.10 10:00 PM (211.36.xxx.21)우리는 아들요
고 1 인데 정말 공부만 아니면 싸울일없는
순둥이입니다
요즘은 공부때문에 눈치는 봅니다
어째야 하는지 그냥둘수도 다그치기도 참 어렵네요 공부 빼면 다 이뻐요
그 어렵다는 중2병도 순딩하게 넘어갔는데
고1되니 그것 참 입니다5. 저희 집 얘긴줄 알았어요
'16.5.10 10:13 PM (116.125.xxx.75)어쩜 이리 스토리가 같은지
아직 성적표 받기 전이기는 하지만 뭐..... 대에~충 이야기 들으니 원글님과 비슷하거나 더 뒤쪽
법륜스님께서 성적 안나오는 것은 다른 친구들에게 복짓는 일이라고 하셨건만.....ㅠ
복 좀 그만 지었으면 하네요 ㅠㅠ6. 국어
'16.5.10 11:08 PM (124.49.xxx.181)등수가 젤 문제 네요 사실 국어는 과외 안해도 기본 이해력으로 봐도 그등수 나오면 안됩니다 수학이야 문과가면 좀 수월하니까 그렇다 쳐도 국어 등수가 심각합니다 국어 학원이나 과외 당장 하던거 그만 두시고 다른방법 찾아야 합니다 국어 이해력이 좋아야 영어도 수학도 사회도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신문 사설 쉬운거부터 매일 읽히시고 시간 되시면 아침 식사중에 사자성어 몇개씩 뜻 알려 주세요 일단 읽기가 수월해야 되니 두꺼운책 읽어라 마시고 짧은글이라도 프린트해서 많이 읽게 해주세요
7. 혹시
'16.5.10 11:31 PM (112.154.xxx.98)중딩때도 못했었나요
아님 고딩가서 떨어져서 충격 받은건가요?
원래 못했음 그런가보다하고
잘했던아이면 멘붕올거 같긴하네요8. 거기다가
'16.5.11 12:09 AM (110.70.xxx.96) - 삭제된댓글공부한다고 온갖 설쳐대다가
성적꽝 나와
열심히 위로하고. 응원하고
소원이라고 노래 불러서 아이폰 바꿔 수학여행보내
ㅡㅡㅡㅡㅡㅡ
아는엄마의 아들냄 여친하고 손잡고 다닌다고
자상하게 일러주네요
툭하면 여친하고 싸워. 그 엄마 딸이 조언해주고
에휴
그엄마말 ㅡㅡㅡ언니네 아들 유명해 여자애들한테
아들냄 수헉여행가고
내 속은 뒤집어지고
어제 온갖 푸념 여기서 했다가 위로와 질타를 뒤집어 쓰고
결론은
모질고 답덥헌 엄마에 안쓰런 아들로 났네요
공부. 그래도 인서울은 햐줄거 같던 아들을 내려놓기가
그렇게 쉽던가요
힘내자구요
차라리 공부를 아이가 안한다 하면 나도 쉽겠네요
힘내세요
대한민국 고1 부모들 반은 그럴듯해요
아들냄 친구 아빠는 골프채도 들었대요
애휴9. ㅎㅎ
'16.5.11 12:24 AM (124.51.xxx.155)저희 부부 서울대 cc인데 애는 이번에 평균 43점이래요. 시험 기간에도 내내 게임만 했어요. 에휴.. 뭘 시켜야 할지 ㅠㅠ 가게 차려 줘도 말아먹지 않을까요?
10. ....
'16.5.11 8:41 A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우리 집도 그래요.
제가 꿈에서나 본 성적이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3228 | 9호선 마곡나루역 부근 살기 어때요? 3 | 런투유 | 2016/08/06 | 1,609 |
583227 | 남자가 여자 이기는 법 26 | ㅇㅇ | 2016/08/06 | 7,748 |
583226 | 이런 목사 어때요? | 이런 | 2016/08/06 | 742 |
583225 | 면천이란말 아시나요 1 | .. | 2016/08/06 | 970 |
583224 | 코스트코에서 미역 사보신분 계세요? 4 | 미역 | 2016/08/06 | 1,558 |
583223 | 계란으로 바위치기한다던 장사꾼 의사 2 | .... | 2016/08/06 | 1,582 |
583222 | 캐나다인 공격하는 살벌한 일본인들 5 | 강고꾸 | 2016/08/06 | 2,541 |
583221 | 이 더위에 감기 기운이 있네요.. 3 | .. | 2016/08/06 | 804 |
583220 | 프랑스 무시무시 하네요. 또 13명이나 1 | 또 | 2016/08/06 | 5,084 |
583219 | 사람의 인성을 알수있는 경우가 31 | ㅇㅇ | 2016/08/06 | 18,511 |
583218 | 5천만원짜리 소파가 있네요. 11 | 질문 | 2016/08/06 | 4,438 |
583217 | 조금만 의자에 앉아있어도 코끼리다리가 되요ㅠ 1 | 슬퍼요 | 2016/08/06 | 1,567 |
583216 | 집안 벌래 없애는 천연살충제 5 | .. | 2016/08/06 | 2,406 |
583215 | 에어컨 고장났나봐요 이럴수가 ㅠㅠ 10 | 어흑 | 2016/08/06 | 3,545 |
583214 | 항공 마일리지는 어디에 적립하나요 3 | ... | 2016/08/06 | 981 |
583213 | 회사에서 먹을 아침메뉴...주먹밥 어떻게 해야 안굳을까요? 3 | 저기 | 2016/08/06 | 1,394 |
583212 | 김밥과 함께 팔수있는 메뉴 뭐가 좋을까요? 50 | 자영업준비자.. | 2016/08/06 | 6,824 |
583211 | 한여름 사무직 복장은 주로 어떤걸? 1 | Dd | 2016/08/06 | 831 |
583210 | 비듬삼푸 2 | 오소리 | 2016/08/06 | 1,009 |
583209 | 외고의 인기는 점점 어떻게 변하나요? 10 | .. | 2016/08/06 | 4,358 |
583208 | 뉴스타파 특별기획 4부작 훈장..2부가 나왔네요 2 | 친일파와훈장.. | 2016/08/06 | 670 |
583207 | 내가 만난 똑똑한 초파리 9 | 초파리가이드.. | 2016/08/06 | 3,215 |
583206 | 진짜 덥긴 더운가봐요 배달 음식 시킨것도 8 | 후아 | 2016/08/06 | 5,215 |
583205 | 더운데 일단 좀 웃죠: 담양의 피라미드 7 | 세계병 | 2016/08/06 | 2,498 |
583204 | 미국 조기유학으로 보딩스쿨 보낼때 유학원 꼭 거쳐야하나요? 8 | 질문 | 2016/08/06 | 1,8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