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생부 종합 문제는 비리 개입 가능성 아닌가요?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6-05-10 20:02:22
어떤 사립의대 지역인재전형. 학생부종합였는데
강남아니지만 입시치열하기로 유명한 고등학교 곳 1.1 탈락
1.8인애는 최초합했더군요
1.8인애 아빠가 다른 명문 대학교 의대교수지만 같은 지역에
살고 있었구요

1등급대면 왠만한 수상 봉사 등 비슷하게 다 갖고 있어요

다들 뭔가 있다 이래요

한 학교 각 과마다 한두명씩 은근슬적 이런일 일어나면
눈에 안보이는거죠

IP : 175.223.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시는 없어져야 돼요
    '16.5.10 8:07 PM (182.209.xxx.107)

    왜 떨어졌는지도 모르고 나보다 못한 성적인 사람이
    붙고 소위 말하는 운발이 많이 작용하며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과중한 부담을 주는
    투명하지도 공정하지도 않은 입시 제도에요.

  • 2. ...
    '16.5.10 8:13 PM (66.249.xxx.221)

    수시 공정한 선발에 대한 감사가 있어야겠죠

  • 3. --
    '16.5.10 8:15 PM (223.33.xxx.67) - 삭제된댓글

    비리는 감사하고 계속 감시해야지요
    그 사례는 민원이라도 넣으세요.

    비리가 확인된것도 아니고
    비리 있을것 같으면 더 엄정한 감시가 있어야지

    수시를 없애면 애들은
    정상적 학교생활못하고
    문제푸는 기계만 됩니다.

  • 4. --
    '16.5.10 8:22 PM (223.33.xxx.67)

    비리는 감사하고 계속 감시해야지요
    그 사례는 확신하시면 민원이라도 넣으세요.



    비리가 확인된것도 아니고
    비리 있을것 같으면 더 엄정한 감시가 있어야지요
    예를 들면 수시 결과를 반드시 정량화해서
    제출하도록 하거나
    민원이 있으면 열람할수 있도록 해야지요.

    수시를 없애면 애들은
    정상적 학교생활못하고
    문제푸는 기계만 됩니다.

  • 5. 저도
    '16.5.10 8:25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그렇게 생각해요 투명할수없는 공정하기도 힘든 그런 제도.
    그냥 정시만 하면 좋겠어요.
    무엇때문에 이런제도를 유지해야하는지 불만입니다
    어제본 기사에 이탈리아에서는 고등학교 졸업하면 누구나 희망하는 대학을 갈수있는데
    졸업하기가 힘들다고하고, 교수와 구술시험이래요.
    취직할때도 성적표도 안들어간대요.
    요즘은 울나라도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다니던 80년대 초에는 취직시 성적표도 제출했거든요.
    이탈리아처럼 하던가
    내신은 기본점수 취득하게하고 정시만 보면 좋겠네요.
    정시만 봐도 어차피 내신좋은애들이 정시도 잘보고하니 번거로울것도 없던데
    꼭 차별해서 학생 선택하고싶으면 학교나 과에서 원하는 과목을 정해서 정시 성적순으로 뽑던가
    하면되지 왜 말도안되는 제도를 해서는 공정성도 떨어지고 학부모 복장터지게하는지 원.
    그래봐야 얼마나 더 우수하고 얼마나 덜 우수할거라고 그러는지요.
    이래도 사교육이 판치고 저래도 사교육이 판치는데 뭘 원하는 교육인지 모르겠네요

  • 6. ㅡㅡ
    '16.5.10 8:54 PM (182.230.xxx.75)

    그럴려구 수시 만든 건데요 뭘...

  • 7. 우스개소리로
    '16.5.10 9:08 PM (211.245.xxx.178)

    여학생 경우, 여자 아이들 엄마들 그냥 자조적으로, 넌 수시, 넌 정시...한대요.
    엄마들도 수시 답답하니, 넌 이뻐서 수시로 갈수있고, 넌 그냥 정시로 의대가라....한대요.
    유명 자사고 엄마한테 들은 우스개소리네요.
    수시 제도가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수시 비중이 너무 크니, 다들 답답한거같아요.
    수시 정시 반반만되도 좋을텐데요.
    뭐..어차피 공부 안하는 우리집 녀석한테는 이런들 저런들 해당사항없네요...ㅠㅠㅠㅠㅠ
    그래도 아들... 언젠간 정신 차리겠지요..ㅠㅠ

  • 8.
    '16.5.10 9:08 PM (175.223.xxx.181)

    이 사실 아는 사람 많지 않아요

    왜나면
    둘 같은 학교도 아니구

    왠만하면 모를거예요

    이렇게 아는 사람 거의 없이 진행될듯해요
    증거요?
    증거가 제게 어딨다고 민원을 내나요?

    문제푸는 기계가 나아요
    입시가 공정하기만 하다면

  • 9. ㅇㅇㅇㅇ
    '16.5.10 9:17 PM (223.62.xxx.239)

    한참동안 유력자 자제들 국내 입시 접고 유학보내다가 입학사정관제 생긴후 국내입시로 방향을 틀고... 이렇게 수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종도 논술도 누가 왜 붙고 떨어졌는지 확실하게 설명할수 없어요. 정량평가가 아닌 정성평가니까요.

    아까 어떤 댓글에 지방 일반고에서 정시로는 꿈도 못꿀 대학 수시로 간다 하셨던데, 학교마다 다른 기준의 내신, 생기부와 똑같은 시험을 보는 수능, 어느편리 공정한가요?

  • 10. 반이라도 정시로
    '16.5.10 9:25 PM (124.50.xxx.184)

    수시도 애들 잡는건 마찬가지예요. 내신에 비교과까지 챙기려면 정말 너무 힘들어요.
    교내대회 다 나가야지 봉사(의미있고 지속적인)에 동아리활동, 독서, 소논문도 써야지...
    요즘 고딩들 정말 불쌍합니다.
    고2 되면서 정시로 방향을 잡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스펙쌓기도 힘들지만, 그게 또 명확하지 않다는게
    더 문제예요. 같은성적, 비슷한 스펙이어도 누군 붙고 누군 떨어지는게 수시니까요.

  • 11. 그노므수시
    '16.5.10 10:18 PM (223.33.xxx.175)

    입시컨설팅만 대목만나 신났습니다.수백만원 받는 소논문 탐구대회 말이 첨삭이지 대필이고 돈많주면 수단과 방법 안가리니 비리투성이지요

  • 12. .....
    '16.5.10 10:44 PM (203.226.xxx.5) - 삭제된댓글

    현실적으로 수시비리를 일반인이 어떠게 다 감시하나요? 저 윗분 말처럼 그거 하려고 높은분들이 적극 지지하는지도 ㅎㅎ
    여기 적나라하게 적을수는 없지만,
    지인이 중상위권대학 입시사정하는데 기준을 본인도 이해할수없고 억울할것같은 학생들 불공평한 경우 많이 발생한다고..
    전형이 많고 애매하고 복잡할수록 사교육업체만 더 성황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087 개밥주는 남자에서 최화정씨가 들고있던 4 가방이 2016/05/18 2,713
558086 매실병구입문의입니다 2 매실병 2016/05/18 902
558085 선풍기 사려고 하는데요 3 물건사기 2016/05/18 977
558084 위안부 피해 공점엽, 이수단 할머니 별세.. 생존자 42명뿐 4 세우실 2016/05/18 461
558083 서울로 가는 자유로에 자유로 2016/05/18 472
558082 부드러운 써니사이드 업 계란프라이 어떻게 하나요? ㅠㅠ 5 어려워 2016/05/18 1,772
558081 선본남자 만나는데 나도모르게 짜증이 났어요 8 ㅜㅜ 2016/05/18 4,422
558080 일본기상청앱으론 오늘 초미세먼지 최악이예요. 7 아아아아 2016/05/18 3,097
558079 또오해영 잡생각 5 드덕이 2016/05/18 2,578
558078 2016년 5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18 641
558077 안 먹고 안 입고 안 쓰는 돈 있는 사람 79 2016/05/18 24,098
558076 엄마의 강아지 행동 해석 20 .. 2016/05/18 4,261
558075 아들 돈 관리 3 고2맘 2016/05/18 1,449
558074 중1아들 코골이와 알러지성비염 1 추천부탁드려.. 2016/05/18 834
558073 영작문의 1 영어초보 2016/05/18 563
558072 편도염 일주일 넘었어요. 3 say785.. 2016/05/18 3,044
558071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남편 어찌해야하나요? 5 .. 2016/05/18 2,024
558070 아이 부모가 지방에 있는데 제가 있는 지역으로 조카를 동거인으로.. 2 2016/05/18 1,849
558069 한 사람, 한 사람의 용기가 모이면...지구 지킴이 그린피스 한사람의 용.. 2016/05/18 491
558068 지금...공부의배신 2편 2 대학 2016/05/18 3,519
558067 부탁드려요 이혼변호사 선임 도와주세요. 9 제발 2016/05/18 2,617
558066 또!오해영 6회 리뷰) 지구는 박살 나는 걸로.. 5 쑥과마눌 2016/05/18 3,984
558065 식품건조기로 말려먹으면 맛있겠죠? 5 yanggu.. 2016/05/18 2,566
558064 대구가 취업하기 어려운 도시 맞나요? 7 .. 2016/05/18 2,075
558063 신축빌라 3년살고 팔려고하는데요 2 궁금 2016/05/18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