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시험 서술형 대비는...

중2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16-05-10 17:07:55

오늘 모든 과목 성적이 나왔는데 아이가 집에와서 우네요 ㅜㅜ

서술형 비중이 높은 학교인데(40-60까지 과목마다 달라요) 서술형에서 조금씩 감점을 당하다보니

본인이 예상했던 점수보다 안 나와서 속상해하는데 보는 제가 더 마음이 안 좋네요...

객관적으로 보자면 아이가 준비를 덜 한게 맞겠죠...

그런데 앞으로 서술형 준비를 어떻게 준비하라고 도움을 줘야 할지 선배맘들께 도움 받고 싶어서요...


IP : 61.79.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6.5.10 5:28 PM (58.148.xxx.214) - 삭제된댓글

    조금씩 깍였으면 왜 까였는지를 분석해야죠...
    문제를 꼼꼼하게 안보고 조건에 맞게 안 썼거나
    정확한 표현이 아니라 애매하게 쓴 경우인데
    그럼 본인이 애매하게 알고 있다는거거든요.

  • 2. 흠흠
    '16.5.10 5:29 PM (58.148.xxx.214) - 삭제된댓글

    조금씩 감점된거면 왜 까였는지를 분석해야죠...
    문제를 꼼꼼하게 안보고 조건에 맞게 안 썼거나
    정확한 표현이 아니라 애매하게 쓴 경우인데
    그럼 본인이 애매하게 알고 있다는거거든요.

  • 3. ...
    '16.5.10 6:06 PM (211.36.xxx.159)

    준비는 별거 없더라는.
    그저 완벽한 답안작성뿐 ㅜㅜ
    등급 가려야하니 사소한 실수도 감점요건이 되요.
    중딩 때는, 어? 이런 것도 깎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지만 그것도 훈련인 것 같아요.
    고딩 되니 좀 나아졌어요.

  • 4. 중2
    '16.5.10 6:24 PM (61.79.xxx.116)

    답변주신 두분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도 이런 걸 다 감점하나 싶다고 하더라고요...그런데 현실은 받아들여야죠...
    오늘은 아이 다독이고 내일 차분히 얘기해봐야겠네요....

  • 5. 에구...
    '16.5.10 6:29 PM (14.52.xxx.233)

    그렇게까지 채점하지 않으면 등수내기가 너무 힘들어요..
    지금 성적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하지만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더 조심하도록 연습하는 시간으로 삼는게
    중요하더라구요.

  • 6. ㅎㅇㅌ
    '16.5.10 6:40 PM (211.36.xxx.159)

    중딩 어머니들 모두 힘내세요~!!!
    앞으로 갈 길이 멉니다요....

  • 7. lllz_z
    '16.5.10 7:22 PM (218.51.xxx.25) - 삭제된댓글

    완전 틀린 내용 쓴게 아니라면
    1) 문제에서 요구하는 핵심어가 빠져서 (이게 제일 크죠)
    2) 문장 마무리를 ~음, ~해서, ~때문에 등 종결된 문장으로 쓰지 않아서.
    3) 맞춤법을 심하게 틀려서, 영어의 경우 의문문/감탄문 문장 부호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아서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거에요.
    다시 씹어보기 짜증나고 힘들겠지만 한 문제 한 문제 뜯어 보면서 이유 분석 한 다음 오답노트 만들고
    서술형 위주로 문제 많이 풀어 보면서 같은 실수 안 하도록 연습하면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218 일반차 하이패스로로 나오면 고지서 알아서 날라오나요? 6 ... 2016/05/11 1,349
556217 행거로 창문 막아도 될까요? 1 고민됨 2016/05/11 911
556216 채선당 샤브고기 질문이요 4 질문 2016/05/11 1,281
556215 필리핀 새 대통령..두테르테 당선에 미국 '긴장' 필리핀대선 2016/05/11 940
556214 엄마에게 효도는 못할 망정 원망만..... 3 마흔중반이 2016/05/11 1,561
556213 파리 여행 자주 해보신 님,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17 머리야~ 2016/05/11 2,662
556212 치아에 충치있는 부위 잇몸이 부었어요... 치아 2016/05/11 656
556211 ”국정원 댓글 리포트 빼라, 윤창중 톱으로 다루지 마라” 세우실 2016/05/11 662
556210 단발 굵은 웨이브컬 머리손질 어케.. 4 머리 2016/05/11 2,067
556209 '반찬가게 오셨던 천사엄마를 찾습니다' 30만 울린 사연 9 투덜이농부 2016/05/11 4,361
556208 집밥 백선생 시즌2 레시피모음 5 집밥 2016/05/11 2,192
556207 과외샘께 선물 하시나요? 9 선물고민 2016/05/11 1,564
556206 돈을 무기로 휘두르는 시어머니에게 충성하는 저질며느리인 나. 42 아..내 속.. 2016/05/11 7,779
556205 친한 사람이 질투가 심해요. 2 씁쓸 2016/05/11 1,957
556204 냄비 추천해주세요 3 .. 2016/05/11 1,211
556203 중간고사 성적표가 나왔는데 이해가 안 가는게 있어요. 6 고1맘 2016/05/11 2,368
556202 다리가 무겁고 약간 저리는 느낌이 계속 되는데 뭘까요? 7 건강 2016/05/11 2,111
556201 인공수정 2차 실패.. 마음이 너무 우울하네요.. 15 후.. 2016/05/11 5,041
556200 부동산 관련해서 이런일도 있나요??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서요... 부동산 2016/05/11 788
556199 어머니 잘 모시겠습니다 12 올케언니가 2016/05/11 4,065
556198 가격 착하고 스테이크 맛있는집 있나요? 4 주말 2016/05/11 1,298
556197 카페에 해외 브랜드 가방을 정로스라고 파는데요 9 ㅠㅠㅠ 2016/05/11 1,579
556196 운전자 보험 저렴한거 추천해 주세요 11 1111 2016/05/11 848
556195 사람과는될수있음 안얽히는게 좋은듯.. 22 진리 2016/05/11 6,179
556194 소백산 다녀와 보신분.. 1 소란 2016/05/11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