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랄총량의법칙..있는거 같나요?

ㅡㅡ 조회수 : 2,232
작성일 : 2016-05-10 16:05:35
아직 다 산건 아니지만..
지난 시간 돌아보니 어떠세요?
제남편을 보니 고딩때 총량을 채운것 같기도하고..
저는 40넘었는데 그닥ㅈㄹ한적은 없는것도같고..
애때문에 별생각을 다해보네요
IP : 116.37.xxx.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0 4:07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있습니다. 젊어 안하니 늙어 나오더군요.

  • 2. ㅁㅁ
    '16.5.10 4:0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아뇨
    그런거없습니다
    자기위안들로 택하는 말일뿐

  • 3. 있어요.
    '16.5.10 4:13 PM (110.70.xxx.223) - 삭제된댓글

    사춘기를 사춘기답게 보내지 못하니 평생을 두고 후유증이 남더군요.
    애어른으로 자라면 평생을 두고 성장하지 못한채 어른애가 될 수밖에 없답니다.

  • 4. 있어요.
    '16.5.10 4:15 PM (110.70.xxx.223) - 삭제된댓글

    사춘기를 사춘기답게 보내지 못하니 평생을 두고 후유증이 남더군요.
    애어른으로 자라면 평생을 두고 성장하지 못한채 어른애가 될 수밖에 없답니다.
    '나는 괜찮았어'라는 것이야말로 자기성찰이 부족한 애어른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 5. 있어요.
    '16.5.10 4:19 PM (110.70.xxx.223)

    사춘기를 사춘기답게 보내지 못하니 평생을 두고 후유증이 남더군요.
    애어른으로 자라면 평생을 두고 성장하지 못한채 어른애가 될 수밖에 없답니다.
    '나는 괜찮았어'라는 자부심이야말로 자기성찰이 부족한 어른애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 6. 동감해요
    '16.5.10 4:26 PM (122.203.xxx.66)

    있어요님. 정말 맞는 말씀이세요.

    사춘기를 사춘기답게 보내지 못하니
    어릴때는 애어른
    지금은 어른애랍니다.

    곤충도 알-애벌레-번데기-성충
    과정을 거쳐야 온전한 모습이듯이

    사람도 사춘기라는 시기가 있다면 남들처럼 그렇게보내야 정상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나는 괜찮았어 라는 자부심이야말로 풋내나는 자기위안일 뿐이랍니다.


    부모님
    마음에서 지운지 오래 되었습니다.

  • 7. ㅇㅇ
    '16.5.10 4:27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이것도 일반화의 오류가 대부분인 듯..;

    울 조카 보니 사춘기를 조용히 부드럽게 넘어갔는데

    30살~36살까지 부모를 반 죽입디다. 원망 쩔고 울고불고.;;

    지금은 다시 본래 모습 되찾고 행복해짐 ㅎㅎ 해피엔딩인가? ㅎㅎㅎ

  • 8. ㅇㅇ
    '16.5.10 4:32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이것도 일반화의 오류가 대부분인 듯..;
    각 개인의 성향이 있을 텐데 무슨 법칙에 가두지 맙시다.

    내가 본 한 건만 볼 때
    울 조카 보니 사춘기를 조용히 부드럽게 넘어갔는데

    30살~36살까지 부모를 반 죽입디다. 원망 쩔고 울고불고.;;

    지금은 다시 본래 모습 되찾고 행복해짐 ㅎㅎ 해피엔딩인가? ㅎㅎㅎ

  • 9. ...
    '16.5.10 4:48 PM (14.49.xxx.88)

    전 지금인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이 다 미워요. 혼자 끙끙 앓고 있습니다.

  • 10. 누구나 다 같은 양은 아니지만
    '16.5.10 9:30 PM (1.232.xxx.217)

    평생 안하고 사는 사람은 없지 않나요ㅋ
    저역시도 정말 누가봐도 말썽 안펴봤을 거 같은 여잔데
    남들은 생각도 못하는 미친짓을 한 적이 몆번이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864 아이폰 무제한 요금제 사용시 인터넷 신청안하고 노트북 사용 가능.. 2 오늘은선물 2016/09/21 827
598863 82수사대님들 이 노래도 찾아주실수있나요 4 플리즈 2016/09/21 738
598862 피자 시켜서 이웃집에 드렸어요, 5 딸기체리망고.. 2016/09/21 4,595
598861 땅이 자꾸 울렁이는것 같이 느껴져서 병원을 가볼까해요 7 sunnyd.. 2016/09/21 3,993
598860 원전 항의 어디로 하면 되나요? 2 ㄷㄷ 2016/09/21 792
598859 아버지 간음소문 당사자와 40년 우정 1 쵸오 2016/09/21 2,582
598858 비욘드에서 핸드크림 샀는데 바디로션이 낫나요? ... 2016/09/21 345
598857 침대는 역시 시몬스인가요? 8 음.... 2016/09/21 5,015
598856 유니시티코리아 라는 회사 뭘 취급하죠? ㅇㅇ 2016/09/21 762
598855 집 페인트 칠 할건데~ 듀럭스 괜찮나요? 봉봉이 2016/09/21 522
598854 발암물질 나왔다던 스쿨*스 교복 입는 아이들이요 8 교복 2016/09/21 2,124
598853 이과논술은 언제부터 준비하는 건가요? 2 ㅁㅁ 2016/09/21 827
598852 무선 청소기 싼 거 사서 만족하시는 분~ 21 . 2016/09/21 4,378
598851 매트리스 소독해 보신 분들~~~!! 1 에이스 매트.. 2016/09/21 932
598850 은행 창구에서 송금하는 거요 3 ㅏㅏ 2016/09/21 880
598849 부산은 가만있을때가 아닌것 같은데... 11 가만있으라 2016/09/21 4,745
598848 우체국 알뜰폰이 저렴한가요? 9 ... 2016/09/21 1,620
598847 현재 중3인데요..자사고vs일반고 10 고민 2016/09/21 2,908
598846 '통장잔고 0원' 故 조비오 신부.."장기·책·.. 7 ㅇㅇ 2016/09/21 2,073
598845 정강이 바깥쪽 근육이 아파요 가을비 2016/09/21 574
598844 전립선암 잘 보는 병원과 의사 아시는분이요 2 부탁해요 2016/09/21 2,998
598843 안젤리나졸리가 우리나라 판에 박힌 미의 기준으로 32 2016/09/21 5,768
598842 자사고 보내고 후회하시는분 많은가요? 6 자사고 2016/09/21 3,680
598841 임신 따라하는거 22 웃김 2016/09/21 5,779
598840 남편 그리고 ..... 16 반미 2016/09/21 5,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