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업급여 받는게 업주에게 부담이 있나요?

,, 조회수 : 7,046
작성일 : 2016-05-10 14:53:10
업주와 거기서 일한 지인 둘다 아는데요

지인이 일년 근무후 그만두고 실업급여를 받는데

업주가 자신에게 부담이 있다는 뉘앙스를 주길래요
IP : 39.113.xxx.8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16.5.10 2:58 PM (121.142.xxx.84)

    없습니다...
    회사에서 고용보험료 내지만,,,
    그건 퇴사한 직원이 실업 급여 받든 안받든 상관없구요...

  • 2. .....
    '16.5.10 3:04 PM (49.174.xxx.229)

    정당한 사유로 실업급여를 받게 되더라도 회사는 일정기간동안 다른 지원금을 못받아요...
    예를 들어 인턴지원금..뭐 기타등등 지원받는게 많거든요...그런걸 못받아요..그래서 딱히 좋아하진 않아요

  • 3. 없어요
    '16.5.10 3:04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실업급여 받는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 4. ㅇㅇ
    '16.5.10 3:07 PM (49.142.xxx.181)

    점다섯님? 49174님말이 맞아요.
    잘 알지도 못하는 분들이 댓글 달지 않으셨음 합니다.
    실업급여 받는 퇴사직원이 있는 경우 해고를 한것이므로 회사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원받는
    여러 지원금을 못받습니다.
    생각해보세요. 한쪽에선 퇴사시키고 또 지원금받는다 하면 고용노동부가 지원해주겠습니까?
    이건 조금만 생각해봐도 답이 나오는 일임.

  • 5. ㅇㅇ
    '16.5.10 3:07 PM (223.33.xxx.26)

    일단 본인의지로 그만둔게 아니라면 당연히 실업급여 받으셔야하고요.

    회사입장에선 자의로 그만둔거랑 해고시킨거랑은 차이가 있으니, 가능하다면 당연히 자의퇴사로 되길 원하죠

  • 6. 이해가?
    '16.5.10 3:10 PM (117.17.xxx.84)

    이해가 안되요, 윗분 말씀 대로라면
    그럼 한쪽에선 퇴사시키고,해고 안시켰을때 받는 지원금도 받고싶단 얘긴가요?

  • 7. 퇴사 사유에 따라 달라요..
    '16.5.10 3:12 PM (218.234.xxx.133)

    예전에는 자의로 그만두어도 직원이 부탁하면 권고사직으로 처리해주었어요. 실업급여 받으라고.
    그런데 그 직원이 그만두면 또 사람을 뽑아야 하잖아요. 이게 말이 안되니까..
    그러니 노동부에선 거짓 해고라고 조사나오기도 하죠.

    자의로 인한 퇴사와 실업급여를 동시에 충족시키려면 본인에게 업무를 계속할 수 없는 질병이 발병해서
    회사를 그만두거나, 집이 멀어서 왕복 4시간 이상 걸린다거나 해야 해요.

  • 8. 호수풍경
    '16.5.10 3:12 PM (121.142.xxx.84)

    아~~
    우리회사는 노동부에서 주는 지원금 안받아서요...
    지원금 받으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 9. ㅇㅇ
    '16.5.10 3:13 PM (218.158.xxx.235) - 삭제된댓글

    그만둔 사람이 자진퇴사하고, 업주한테 해고로 신고하지말아달라고 부탁하는 중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고민할 것도 없는 일.

  • 10. ㅇㅇ
    '16.5.10 3:37 PM (49.142.xxx.181)

    실업급여는 권고사직으로 인한 실업급여를 받는것이 대부분이죠.
    그리고 아무 제재가 없다는 댓글에 대한 답변이였어요. 아무런 제재가 없진 않지요.

  • 11. ...
    '16.5.10 3:40 PM (175.192.xxx.186)

    그 지인이 자의로 그만두면서 회사에다 권고사직으로 해서 실업급여 받게
    해 달라고 요구했나보네요. 그러면 안돼요

  • 12. ......
    '16.5.10 3:56 PM (112.169.xxx.161) - 삭제된댓글

    실업급여는 근로자.사업자 반반부담이므로,
    정당한 사유없이 실업급여를 받게 해서, 문제가 되어,
    추징이 될때 만약, 근로자가 납부를 못하게 되면 사업주도 연대책임이 가기 때문에
    정당한 사유없이는 안해줍니다.

    윗분들처럼 노동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혜택?에서도 제외되구요.

    저아는 회사는 담당자가 해달라는대로 해주다, 수년동안 모든 직원이 권고사직으로 그만둔게(자진사직이 한명도 없게된거죠) 걸 문제가 된적 있어요.

    담당자경험자로서, 한두사람 해주면 그다음사람들이 전례를 들면서, 그사람은 처리해주면서 왜 나는 안해주냐고 항의해요.ㅠㅠ
    때문에 일관성있게 사유가 있거나, 대표자와 합의?(즉 권고사직)로 지시가 내려올경우만 해줍니다.

  • 13. ......
    '16.5.10 3:59 PM (112.169.xxx.161)

    가끔 어린 직원들이 실업급여 내가 내는데 왜 못받게 하느냐.
    내가 회사 얼마나 힘들게 다녔는데 그것도 못해주냐고 오히려 욕?을 하는경우도 있지만,
    정확히는 실업급여보험료 납부는 근로자.사업자 반반부담이예요.

    정당한 사유없이 실업급여를 받게 해서, 문제가 되어,
    추징이 될때 만약, 근로자가 납부를 못하게 되면 사업주도 연대책임이 가기 때문에
    정당한 사유없이는 안해줍니다.

    윗분들처럼 노동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혜택?에서도 제외되구요.

    저아는 회사는 담당자가 해달라는대로 해주다, 수년동안 모든 직원이 권고사직으로 그만둔게(자진사직이 한명도 없게된거죠) 걸 문제가 된적 있어요.

    담당자경험자로서, 한두사람 해주면 그다음사람들이 전례를 들면서, 그사람은 처리해주면서 왜 나는 안해주냐고 항의해요.ㅠㅠ
    때문에 일관성있게 사유가 있거나, 대표자와 합의?(즉 권고사직)로 지시가 내려올경우만 해줍니다.

    요즘 경기가 안좋아, 권고사직 진짜 많거든요. 임금체불도 실업급여사유도 되구요.

  • 14. 실업급여
    '17.12.28 11:09 PM (115.161.xxx.61)

    에대한 정보가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110 저녁만 굶어도 살이 좍좍 빠질텐데요 19 어려워 2016/08/18 7,686
587109 정부가 공개한 주영 북한대사관 태공사..금전사고 5 탈북 2016/08/18 1,720
587108 반포에 애견유치원 있나요? 1 2016/08/18 939
587107 저는 탁재훈이 좋아요 19 ㅇㅇ 2016/08/18 4,441
587106 이런 남편 어떠세요? 12 ... 2016/08/18 2,840
587105 궁금해서요 딸가진 엄마.. 2016/08/18 360
587104 수육용 덩어리 돼지고기 얼려도 맛이 괜찮을까요? 3 급해요 2016/08/18 789
587103 여행이 취미인 분들은 도대체 돈이 얼마나 많으신 거예요? 17 여행 2016/08/18 6,090
587102 국민연금에 대해 여쭐께요~~ 9 직장맘 2016/08/18 2,528
587101 매년 8월 말일 까지 더웠어요. 24 구러청 2016/08/18 2,779
587100 외국친구한테 보낸 메일. 씹네요. 8 duftla.. 2016/08/18 2,101
587099 회사에 동갑여직원이 있는데, 언젠가부터 저에게 말을 안하네요 12 .. 2016/08/18 4,141
587098 모두 찬물로 샤워하시죠? 41 여름 2016/08/18 6,643
587097 임신 사실을 회사에 알렸더니... 3 ㅇㅇ 2016/08/18 3,028
587096 제 남자취향이.. 22 .... 2016/08/18 4,213
587095 깻잎김치 고수님 도와주세요 7 요리는 무샤.. 2016/08/18 2,115
587094 김포공한 노동자 파업 1 .... 2016/08/18 420
587093 주방 베란다 결로 같은 아파튼데 왜 우리집만?? 6 111 2016/08/18 2,009
587092 이마 좁으신분들 앞머리 있으신가요 없으신가요? 3 전수연 2016/08/18 1,653
587091 대박이 보면 제 남편 어릴때가 생각나요 7 ㅇㅇ 2016/08/18 2,347
587090 미국 철강 이어 한국산 화학제품에 '반덤핑 정조준' 미국공세 2016/08/18 414
587089 얘한텐 뭘 해줘야 되나요? 4 2016/08/18 769
587088 남편이 창업을 한다는데 답답해요 37 답답해 2016/08/18 8,985
587087 LA, 도쿄, 홍콩 디즈니랜드 비교 부탁드려요~ 10 미국여행 2016/08/18 3,051
587086 대학가 강의 매매 현실이라는데, 구체적 이해가 안되어요 11 ... 2016/08/18 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