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특성화고 반장이라 아무래도 샘한테 챙겨야지 싶은데요
그렇다고 제가 드리자니 좀 이상하고... 아무래도 요즘 작은선물이라도 주는 분위기가 아니다보니..
천방지축 아무생각없는 고1 아들이 챙길리는 만무하고.. 그렇다고 편지를 쓸일은 없을것 같고.. 오글거린다나 뭐래나..
참 난감하네요..
40대 남자샘인데 그냥 쿨하게 넘겨도 될까요?
정작 울아들은 아무생각없는데 저만 안절부절이네요..
고딩 맘님들... 어떻게 하시나요?
아이가 특성화고 반장이라 아무래도 샘한테 챙겨야지 싶은데요
그렇다고 제가 드리자니 좀 이상하고... 아무래도 요즘 작은선물이라도 주는 분위기가 아니다보니..
천방지축 아무생각없는 고1 아들이 챙길리는 만무하고.. 그렇다고 편지를 쓸일은 없을것 같고.. 오글거린다나 뭐래나..
참 난감하네요..
40대 남자샘인데 그냥 쿨하게 넘겨도 될까요?
정작 울아들은 아무생각없는데 저만 안절부절이네요..
고딩 맘님들... 어떻게 하시나요?
자기들끼리돈모아서 케잌사고꽃사더군요ㅎㅎ 그렇지만 반장이니까 따로 선물하셔도 좋을듯해요
꽃바구니 반장맘들이 많이 해요.
겨우 천원정도 그렇게 모아 케익사더군요.
아들에게 물어보세요.
아이들이랑 의논하고, 2000원씩 걷어서 케잌 꽃바구니에 음료 산대요
따로 작은 선물은 해도 되고요
일요일이라 월요일에 하려나요?
저두요ㅜㅜ야무진 여자애들은 이벤트도하고 편지도쓰고하는데 남자아이들 편지쓰는것도 오글거린다싫어하고 이벤트같은건 관심없고 요즘 드리고이런분위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무 이벤트없이 지나가는것도 샘 한테 미안하고 반장엄마인 저만 어찌해야할지 안절부절
학부모는 아무것도 안하는겁니다
하면 안되는거예요
나중에 졸업할때 선물하세요
재수없음 교육청에서 그학교로
감사나갈수도 있습니다
올해 스승의날이 일요일이어서
선생님들도 부담없으실듯 해요
그냥 아이들끼리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세요
됐으면 그냥 아이들이 알아서하게 냅두시는게 제일 나아요.
그리고, 요즘은 꽃한송이도 절대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합니다.
자기들끼리 일이천원씩 걷어서 케잌도 사고, 뭐 그렇게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