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들은 스승의날 선물 알아서하나요?

고1남아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16-05-10 12:42:42

 

아이가 특성화고  반장이라 아무래도 샘한테 챙겨야지 싶은데요

 

그렇다고 제가 드리자니 좀 이상하고... 아무래도 요즘 작은선물이라도 주는 분위기가 아니다보니..

 

천방지축 아무생각없는 고1 아들이 챙길리는 만무하고..  그렇다고 편지를 쓸일은 없을것 같고.. 오글거린다나 뭐래나..

 

 

 

참 난감하네요..

 

40대 남자샘인데 그냥 쿨하게 넘겨도 될까요?

 

정작 울아들은 아무생각없는데 저만 안절부절이네요..

 

 

고딩 맘님들... 어떻게 하시나요?

 

 

IP : 123.215.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하지않게
    '16.5.10 12:45 PM (59.11.xxx.51)

    자기들끼리돈모아서 케잌사고꽃사더군요ㅎㅎ 그렇지만 반장이니까 따로 선물하셔도 좋을듯해요

  • 2. 제제
    '16.5.10 12:47 PM (119.71.xxx.20)

    꽃바구니 반장맘들이 많이 해요.
    겨우 천원정도 그렇게 모아 케익사더군요.
    아들에게 물어보세요.

  • 3. ...
    '16.5.10 12:47 PM (114.204.xxx.212)

    아이들이랑 의논하고, 2000원씩 걷어서 케잌 꽃바구니에 음료 산대요
    따로 작은 선물은 해도 되고요

  • 4. @@
    '16.5.10 12:54 PM (211.36.xxx.144)

    일요일이라 월요일에 하려나요?

  • 5.
    '16.5.10 12:56 PM (211.36.xxx.57) - 삭제된댓글

    저두요ㅜㅜ야무진 여자애들은 이벤트도하고 편지도쓰고하는데 남자아이들 편지쓰는것도 오글거린다싫어하고 이벤트같은건 관심없고 요즘 드리고이런분위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무 이벤트없이 지나가는것도 샘 한테 미안하고 반장엄마인 저만 어찌해야할지 안절부절

  • 6. 학부모는
    '16.5.10 1:03 PM (222.98.xxx.28)

    학부모는 아무것도 안하는겁니다
    하면 안되는거예요
    나중에 졸업할때 선물하세요
    재수없음 교육청에서 그학교로
    감사나갈수도 있습니다
    올해 스승의날이 일요일이어서
    선생님들도 부담없으실듯 해요
    그냥 아이들끼리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세요

  • 7. 고딩정도
    '16.5.10 1:28 P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됐으면 그냥 아이들이 알아서하게 냅두시는게 제일 나아요.
    그리고, 요즘은 꽃한송이도 절대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합니다.
    자기들끼리 일이천원씩 걷어서 케잌도 사고, 뭐 그렇게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199 선보고 연락 잡는거 보면 그 사람 됨됨이를 알수 있나요? 2 111 2016/05/20 2,132
559198 북유럽의사민주의 개가 웃습니다. 6 sol 2016/05/20 1,911
559197 곡성에서 황정민은 친일파라고 생각해도 될려나요? 13 .... 2016/05/20 3,469
559196 왜 최근 뉴스들이 유난히 증오 범죄를 부각시킬까? 5 누구의설계 2016/05/20 804
559195 지구촌 사람들 난민 두 잣대.."난민수용 찬성".. 샬랄라 2016/05/20 455
559194 50살 독신입니다 14 망고 2016/05/20 7,869
559193 요즘 개** 이라고 말하는 거 왜 그러나요 11 말버릇 2016/05/20 2,673
559192 지난 주 군대간 아들의 포상전화...ㅠㅠ 67 아들맘 2016/05/20 16,099
559191 으 코스트코 피클 왤케 달아요 3 00 2016/05/20 971
559190 동남아여행 2 휴가 2016/05/20 977
559189 선 볼때 여자가 맘에 들면 어떻게 행동하나요? 12 2016/05/20 3,474
559188 모퉁이 너머에 뭐가 있을까요?(부제-오늘 우울하신 분들께) 26 저녁바람 2016/05/20 2,688
559187 연세대 로스쿨 자소서 이상한 질문..등록금 '대출이냐' '부모 .. 3 샬랄라 2016/05/20 1,913
559186 죽을 때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인생을 살고 싶어요 8 보랏빛 2016/05/20 2,856
559185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너무 의존하는데 이제 독립하고 싶어요~ 3 .... 2016/05/20 2,131
559184 매주 헌금을 모으는데 2천원만 내는 인간 심리가 뭘까요 22 인색? 2016/05/20 6,713
559183 무기력함, 단조로움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11 워킹맘 2016/05/20 3,463
559182 남대문에 선글 도수넣는거 얼마하나요 ? 모모 2016/05/20 578
559181 만기전에 집을 빼야하는데 집주인은 무조건 1 0000 2016/05/20 1,276
559180 아스파라거스 한팩이 얼었는데 1 ㅇㅇ 2016/05/20 619
559179 외로운 인생 같네요 7 ㅡㅡ 2016/05/20 3,028
559178 영화 '곡성'의 장면들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3 흥미로움.... 2016/05/20 1,469
559177 식사를 못하시는 아버지 입맛도는 음식이 있을까요? 18 ... 2016/05/20 5,427
559176 음식해놓고 시댁식구들 초대하시나요? 13 .... 2016/05/20 3,317
559175 섹스앤더시티2 영화 정말 쓰레기같네요 8 이해불가 2016/05/20 5,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