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모한 짓일까요?
제 남편 뭐든 뚝딱 잘 만드는 준 기술자예요.
타일이 비싸서 별차이 없으면 그냥 업자에게 맡기려구요
네 하지마세요
이번에 산집 업자가 덧방한 욕실도 너무 조잡해서
울머겨자먹기로 다시 다 부수고 새로 했어요
그리고 많이 좁아져요
직접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저희 집은 잘 됐는데 몇 군데 다른 집들 가보고 아 우리집 해준 사람이 진짜 실력자구나 했네요. 깔끔하게 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공사중에 제일 전문성을 요하는게 타일작업이랍니다.
각도나 수평 같은거 잘 맞춰야 되는데
일반인들이 감히 건드릴 영역이 아니예요.
그냥 전문가한테 맡기세요.
잘하는 사람이 해야 하는거 같아요
전 세입자 인데 20년된 아파트고 한번도 수리안한집이라
이번에 세입자용 화장실 수리 도배 장판까지 해주는 집에
들어왔는데요
화장실 작업한사람이 날림업자인지 엉망이에요
실리콘도 개떡칠에..ㅠㅠ 타일도 안맞아서 제가 심한거는
다시 해달라고 주인통해 얘기해서 다시 했어요
좀 싸게 할려면 타일집에서 타일사서 미장 잘하시는분 소개 받으면
좀 싸진다고 하더라구요
인테리어 업자는 아무래도 이윤을 남겨야 하니까 좀 비싸지겠죠
저희 신랑 타일 시공자에요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저렴하고 꼼꼼하게 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