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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물탱크 안에 시신이 있었다네요 ㅜㅜ

ㅜㅜ 조회수 : 19,283
작성일 : 2016-05-10 10:06:59
방금 인테넷에서 기사봤어요
정말 충격이네요
IP : 58.234.xxx.18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6.5.10 10:08 AM (58.234.xxx.185)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2&cid=1011835&iid=4925005&oi...

  • 2. 멘붕
    '16.5.10 10:14 AM (211.36.xxx.144)

    보름동안 그물을 먹고 샤워하고...
    왜 그런 방법으로 죽어야만 했는지...

  • 3. 한마음
    '16.5.10 10:16 AM (199.115.xxx.215) - 삭제된댓글

    그래도 보름만에 발견됐으니....
    보통 단지가 큰 아파트 경우 두달 정도에 한번 물청소 하지 않던가요.
    거기 아파트 사는 분들 멘붕 진짜 크겠다.

  • 4. 이유야 어쨌든
    '16.5.10 10:17 AM (121.155.xxx.234)

    이게 뭔일이래요? 그 물을 보름이상 먹고 썻다는
    사실이... 우웩이네요@@@@

  • 5. ...
    '16.5.10 10:18 AM (223.62.xxx.87)

    물탱크 관리가 그모양이면
    테러에도 아주 취약할듯?

  • 6. 한마음
    '16.5.10 10:19 AM (199.115.xxx.215) - 삭제된댓글

    기사를 보면 자살처럼 나오는데 살인 아닐까요?
    왜 거기서 그렇게 죽었을지.. 넓지 않은 옥상 물탱크 안에 들어가 자살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지

  • 7. ...
    '16.5.10 10:19 AM (1.234.xxx.150)

    그 사람도 안타깝네요. 뭔타국에 와서 그렇게 죽어야만했던 현실이...그나저나 그아파트 주민들은 어째요 ㅠㅠ 평생 트라우마될거 같아요.

  • 8. ,,,,,
    '16.5.10 10:25 AM (115.22.xxx.148)

    관리자외에는 들어갈수없게 자물쇠를 채우던지 해야지....죽은 사람도 안타깝지만 참 주민들 진짜 멘탈붕괴네요

  • 9. ....
    '16.5.10 10:42 AM (175.192.xxx.186)

    똑같은 내용을 영화로 봤었는데 우리나라에서 그런일이 있네요.
    그 아파트 주민뿐아니라 저도 의심들어 어째요?

  • 10. .....
    '16.5.10 11:00 AM (222.108.xxx.15) - 삭제된댓글

    물탱크 관리가 너무 허술하네요..
    누가 독이라도 탔으면 어쩔 뻔 했는지..
    돌아가신 분도 안타깝고..

  • 11. 존심
    '16.5.10 11:28 AM (110.47.xxx.57)

    미치겠네...

  • 12. 경북 구미
    '16.5.10 11:52 AM (222.233.xxx.22)

    경북 구미의 아파트 랍니다.

  • 13. 전에도 한번 있었던 일
    '16.5.10 8:29 PM (121.100.xxx.39) - 삭제된댓글

    물탱크 안에 시신, 전에도 한번 있었어요 그 사건은 빌라였나? 범인은 안잡혔던 걸로 기억하는데..

  • 14. 물탱크에서
    '16.5.10 8:37 PM (218.52.xxx.86)

    자살한 경우는 없지 않나요

  • 15. ..
    '16.5.10 8:45 PM (116.126.xxx.4)

    그것이 알고 싶다 마을 우물인가 거기서도 아가씨 시체 있었잖아요

  • 16. ...
    '16.5.10 9:00 PM (39.121.xxx.103)

    미국호텔에서도 이런일 있었죠..그때도 중국인 여성이....
    물탱크 관리 정말 신경써야겠어요 ㅠㅠ

  • 17.
    '16.5.10 9:12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아까 뉴스에서 물탱크 연거 보여주는데......하.......
    어떤 여자는 회사 휴가내고
    다른곳에서 지낸대요 충격이 커서ㅜㅜ

  • 18. 그런일이...
    '16.5.10 9:20 PM (124.54.xxx.168)

    종종 있나봐요.
    예전에 직장 다닐 때 빌딩 옥상에 있던 물탱크에 쥐가 빠져 죽은 적 있어요.
    물탱크 마다 잠금장치 단단히 하고 관계자 외에는 접근금지 해야해요.

  • 19.
    '16.5.10 9:22 PM (121.168.xxx.86)

    소름돋네요ㅡㅡ

  • 20. 저도
    '16.5.10 9:33 PM (211.222.xxx.86) - 삭제된댓글

    아까 뉴스에서 물탱크 연거보여주는데 ...

    그동안 날씨가 더웠었나요? 물탱크 안에서도 ....

  • 21. dd
    '16.5.10 9:44 PM (180.224.xxx.103)

    아파트 물탱크 아무나 열수 있나봐요? 단독이나 빌라 물탱크도 아니고 무섭네요

  • 22. 예전..
    '16.5.10 9:49 PM (180.230.xxx.146)

    서프라이즈에서 엘리사 램 사건 나왔는데
    호텔 물탱크에서 시신이 발견됐죠.

  • 23. [미제사건] 청주 사라진엄마, 물탱크 살인사건
    '16.5.10 9:54 PM (121.100.xxx.39) - 삭제된댓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소개되면서 대표적인 울화통 사건으로 알려진 사건이다.
    이 사건은 아직까지 미제사건으로 남아있으며 범인의 얼굴이 찍힌 CCTV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범인을 특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건개요
    1. 2002년 6월 28일, 충북 청주 한 빌라의 옥상 물탱크 실에서 구더기가 가득한 부패한 시신이 발견됨
    2. 시신의 주인은 빌라에 살고 있던 실종 23째에 접어드는 주부 강 씨.
    3. 주부 강씨는 23일 전 요리를 하던 채 사라졌는데, 실종 당일 쇼파가 나와 있고, 전화선은 뽑혀있고 식탁의자는 넘어져 있었다. 누가봐도 납치 또는 침입의 흔적
    4. 다음날에도 엄마가 들어오지 않아 실종신고 했으나 단순 가출로 처리
    5. 경찰에게 기대하기 힘들다 판단한 가족은 강 씨의 예금인출내역을 은행에 사정사정해서 받았는데 거액의 돈이 빠져나갔음을 발견 (이때까지 경찰은 강 씨를 바람나서 집나간 여자취급)
    6. 범인이 돈을 인출하는 CCTV까지 확보함. 경찰은 강 씨의 내연남일 것이라고 함.
    7. 그래도 수사를 안 하다가 더운 여름날 이상한 냄새, 구더기 들이 빌라에서 발견되어 아들 송 군이 옥상 물탱크실을 열어보니 시신이 있었음. 하필 아들이 발견했다니 속상..ㅠㅠ이때부터 수사 시작.
    8. 강씨의 시신이 발견되었으나 부패가 심해 사망원인, 사망시간 등을 추정하기 어려웠고 여태까지 미제사건
    9. 맨 처음 경찰은 어이없게도 살인사건으로 수사를 전환하자 마자 한 쪽 팔과 다리를 쓰지 못하는 장애를 가진 남편을 제1의 용의자로 선정했었다고 한다. 그 팔과 다리로 엄마를 옥상까지 옮겼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비상식.
    ※ 초기수사에서 어떤 것도 수사한 것이 없기에 너무나도 안타깝게 영원한 미제사건으로 남을 가능성이 많다. 이 CCTV를 주목해 작은 도움이 될만 한 것은 꼭 제보하면 좋겠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osifour&logNo=220623760406

  • 24. [미제사건] 청주 사라진엄마, 물탱크 살인사건
    '16.5.10 9:59 PM (121.100.xxx.39) - 삭제된댓글

    사건사고, 청주물탱크 살인사건
    2002년 6월 28일 청주에서 발생된 사건사고입니다.
    한 빌라의 옥상에 있는 물탱크에서 23일 전에 실종되었던
    43살 강씨가 발견된 사건인데요.

    6월 5일 오후 5시에 강씨의 아들 송군은
    학교가 끝난뒤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온 송군은
    이상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바로 소파도 원래 있던 자리에서 멀어져 있었고
    식탁의 의자는 넘어져있고 전화선은 뽑혀있었기때문입니다.
    거실도 엉망이며 빨랫감도 그대로 있었고 저녁을
    준비하다가만 흔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여동생 송양과 함께 엄마인 강씨를 찾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고
    6월 6일 실종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자택내부는 조사하지도 않았으며 접수해놓겠다는
    말만하고 떠났으며 강씨의 실종은 단순한 가출이라는 말이
    전했다고 합니다.

    6월 5일 오후 5시 22분 집에서 20분 정도 되는 거리의 은행에서
    수차례에 걸쳐 현금 천만원이 인출되었는데요. 5시 22분부터 6월 7일
    오후 12시안에 여러번에 나뉘어 현금을 인출했다고 합니다.
    가족은 은행을 찾아가 CCTV를 보게 되고 정체 불명의 남성이
    강씨의 카드를 가지고 돈을 인출하는 장면이 CCTV에 잡혀있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뒤 경찰에게 이 사실을 알렸는데요.
    경찰은 내연남이 또는 다른 사람을 시켜서 돈을 인출한거 아니냐?
    라는 말을 하면서 강씨가 바람이 나 도망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강씨의 남편 송씨를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하느라 귀중한 시간을 버리기도 했는데요.
    강씨의 남편 송씨는 장애1급이었기 때문에 혼자 거동하는 것 조차 힘들었다고 해요.
    그리고 강씨가 지극히 보살폈다고 하는데요.

    그 후 집에서는 무언가 썩는 악취가 진동을 하고 집앞 복도에는 구더기가
    발견되어 6월 28일 송군은 악취가 어디서 나는지 확인을 하다보니
    옥상 물탱크실 앞까지 왔고 구더기가 많이 있는걸 확인하고 물탱크실이
    원인이라고 생각한것,
    그 안에는 심하게 부패된 강씨의 시신이 있었던 것이죠.
    이후 흐지부지한 경찰수사로 인하여 사건 자체가 묻히게 되고 수사는
    종료되었는데요 2011년 강씨의 딸이 재수사를 요청하였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방영이 되면서 재수사를 하였지만 수사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공소시효 역시 얼마 남지 않은 사건이기도 하였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isslim1128&logNo=220344046585

  • 25. 원래
    '16.5.10 10:18 P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

    공동주택
    관리인이 물탱크 잠금장치
    관리의무가 있지않나요?
    그걸 잠그고 수시로 체크하지않으면
    거기다가 독극물을 타서 아파트주민
    전체를 몰살도 가능한건데 ㄷㄷ

  • 26. 원래
    '16.5.10 10:19 PM (222.99.xxx.103)

    공동주택 
    관리인이 물탱크 잠금장치
    관리의무가 있지않나요?
    그걸 잠그고 수시로 체크하지않으면
    웬 미친놈이 거기다가
    독극물이라도 타서 아파트주민
    전체를 몰살도 가능한건데 ㄷㄷ

  • 27. 혹시
    '16.5.11 12:12 AM (220.89.xxx.13)

    90년대 어느 신문에서 이런 기사도있었어요.
    강남의 한 레스토랑 물탱크에 남자시신이 있었다고.. 전 지금도 그 기사내용이 기억나요.
    강렬한 전율로, 남아요. 혹시 이 기사내용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전 그게 사실일수있을까 몸서리치게 소름끼치던데 그후로도 그런 물탱크에 관련된 일들은 가끔씩 잘 나오더라구요..

  • 28. 아이고
    '16.5.11 9:44 AM (119.14.xxx.20)

    그런데, 정말 일반적으로는 물탱크에 자물쇠 채워놓던데요?

    저 아파트 관리소장도 구속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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