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반찬스트레스가 줄어든 저의 방법..

-- 조회수 : 5,588
작성일 : 2016-05-10 10:06:36

요리 못하고 손 느린 6년차 주부입니다.

반찬해대는게 너무 힘들어 고민하던 끝에..

정말 ! 심플하게! 하루에 딱 한가지 반찬만 만들자..고 결심하고 실행중입니다.

(국은 잘 안끓여요.. 일주일에 한번 끓일까말까.. 남편이 저녁까지 회사에서 먹고옴)

오늘부터 시작한다 하면

오늘은 콩나물 무침을 만들어요. 하루 한개만 만드는거니 나름 정성껏

비주얼도 생각해가면서 만들지요.  3-4일은 먹을정도로 양을 넉넉하게 해서 만들어요.

그리고 김치나 김 등.. 이런 반찬하고 같이 내서 먹어요.(저와 아이들)

그다음날은 오징어진미채 볶음을 해요. 그리고 어제 만든 콩나물반찬, 오징어진미채볶음, 김치 등등

해서 먹어요.

그리고 그다음날은 새우젓애호박무침을...

다음날엔 또 새반찬 한가지..

이렇게 계속 하면 반찬이 3-5가지 정도는 되어요,.

처음 반찬은 하나씩 빠져나가고 새반찬이 추가되고..

대신, 반찬통째로 놓지않고 꼭 접시에 덜어서 내서 꺼내놓은 건 다 먹고

남으면 버리는 식으로 해요. 반찬통째 놓으면 새반찬만 먹고

어제 그제 만든건 상차림 구색만 맞추다 다시 냉장고들어감;;;

그리고 주말엔 닭볶음탕이나, 제육볶음 등등 큰메뉴를 만들어요.

이렇게 정해놓고 하니 머릿속이 많이 단순해졌어요.

하루에 한개만!! 이렇게 생각하니 부담이 적달까요.

(아, 아직 어린아이들이라 저녁후 심심한 시간에 소고기 이틀에 한번씩 구워

먹이고있네요)

별내용은 아니지만  82에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ㅋㅋ

IP : 125.179.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0 10:08 AM (210.217.xxx.81)

    저도 그래요 ㅎㅎ
    밑반찬은 잘 안먹다보니
    오늘은 돈까스햇습니다 남는거랑 저녁은 달걀말이 추가로 하고
    뭐 이런식으로 연명하는거죠 ㅎㅎ

  • 2. 저도 그래요
    '16.5.10 10:13 AM (175.126.xxx.29)

    222

    손느린 사람들의 특징인가?

    저는 두개정도만드네요
    어제는
    순대볶음하고 , 전 볶음(전을 양념해서 볶는거..맛있어요) 했는데
    한번할때 양을 좀 많이하죠

    적어도 두세끼는 먹을분량..

    다음날은 부대찌개 한냄비
    그다음날은 닭도리탕 한냄비...이런식으로.....

  • 3. ㅎㅎ
    '16.5.10 10:13 AM (121.131.xxx.108)

    저도 그래요.
    국이나 찌개 반찬이건 뭐든 하루 딱 한 가지만 만듭니다.

  • 4. 네네
    '16.5.10 10:26 AM (1.127.xxx.119)

    전 외국인남편이라 밑반찬 하나도 안하고 말씀하신 닭볶음탕이 제육, 카레 등 한가지만 해요
    어제는 큰맘먹고 치킨무절임 했는 데 방구냄새 많이 나서 어쩔줄 모르겠어요, 남편은 대따 싫어하고 ㅎㅎ

  • 5. peaches
    '16.5.10 10:30 AM (116.127.xxx.10)

    정말 똑소리나네요~~
    야채왕창 사서 만지다가 미리 지치고
    욕심에 몇가지해본닥고 하다가 맛도 없고
    결국 쓰레기로 가요

    저도 하루에 한가지씩만 해야겠어요^^

  • 6. ㅇㅇ
    '16.5.10 11:18 AM (119.194.xxx.207)

    아주 현명한 방법이네요 반찬여러가지 한번에 하느라 지쳐서 사다먹는데
    오늘부터 실천해야겠어요 감사합나다 ㅎㅎ

  • 7. 저도 같은 방법
    '16.5.10 11:22 AM (14.32.xxx.190)

    저는 33년차 직장생활.... 원글님보다 더 단촐해요. 김치 외에 국과 반찬 1가지 준비합니다.

    다른 점은 식전에 샐러드만 차립니다. 식구들이 샐러드 먹는 동안 밥하고 반찬 차립니다.
    샐러드 채소는 세척후 키친타올 깔고 통에 담아두면 준비가 쉬워요.
    재료 : 어린잎, 미니파프리카, 미니토마토, 오이, 치커리, 렌틸콩, 잣등 견과류, 크랜베리등 마른 과일.올리브,
    소스 : 올리브유, 발사믹

    샐러드와 반찬을 같이 차리면, 야채 싫어하는 저의 아이가 꼭 샐러드를 남깁니다.
    그리고 현미밥을 먹기 전에, 샐러드를 씹으면 침속의 소화액인 아밀라제가 위에 공급되어 현미밥 소화를 도와줍니다~~

  • 8. ..
    '16.5.10 2:28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평생 직장맘입니다
    저도 하루에 한가지 합니다
    요즈음은 나물 먹을때입니다
    2일에 한가지씩 나물합니다--2접시 분량정도입니다
    주말이면 남은 나물로 비빔밥 합니다

    아니면 아침에 한가지 메인요리 합니다
    어제는 토마토 미리 소스에 재여두었다가 카프레제 했고요
    냉동실 낙지 꺼내 놓았다가 아침에 낙지 볶음 하고요

    아침에 입맛이 없으니가 한가지 맛있는 음식을 해서 맛있게 먹습니다
    --낙지볶음 등은 10분이면 뚝딱이거든요
    이럴때는 다른 반찬도 필요없지요--훨씬 편해요

    회감떠와서 남겼다가 회덮밥도 간편하고요
    알밥도 좋고요

    된장국 저녁에 끓여놓고 아침에는 생선만 구우면 되고요

    암튼 하루에 한가지만..

  • 9. ..
    '16.5.10 2:34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평생 직장맘입니다
    저도 하루에 한가지 합니다
    요즈음은 나물 먹을때입니다
    2일에 한가지씩 나물합니다--2접시 분량정도입니다
    주말이면 남은 나물로 비빔밥 합니다

    아니면 아침에 한가지 메인요리 합니다
    어제는 토마토 미리 소스에 재여두었다가 카프레제 했네요
    며칠 전에는 냉동실 낙지 꺼내 놓았다가 아침에 낙지 볶음 하고요

    아침에 입맛이 없으니가 한가지 맛있는 음식을 해서 맛있게 먹습니다
    --낙지볶음 등은 10분이면 뚝딱이거든요
    이럴때는 다른 반찬도 필요없지요--훨씬 편해요

    회감떠와서 남겼다가 회덮밥도 간편하고요
    알밥도 좋고요

    된장국 저녁에 끓여놓고 아침에는 생선만 구우면 되고요

    암튼 하루에 한가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950 개독이라욕하면서.. 찬송가는 왜좋을까요? 26 교회 2016/05/12 2,310
556949 9개월 애기 육아-힘들어서 미칠것같아요 17 새벽공기ㅇ 2016/05/12 5,834
556948 한복이 너무 좋아요!!! 18 한복녀 2016/05/12 2,681
556947 머리작은 남자 좋아하세요? 17 은진이 2016/05/12 11,785
556946 재취업 1 ㅣㅣㅣ 2016/05/12 901
556945 워킹맘 육아대디 재밌네요 ㅇㅇ 2016/05/12 1,561
556944 어떤 내용이예요? 스포 있어도 전혀 상관없으니 알려주세요. 스포.. 14 곡성 2016/05/12 14,007
556943 우리 고양이가요.ㅎ 1 ........ 2016/05/12 1,451
556942 최초계약은 4월이었는데 묵시적 연장 하다가 작년 10 월 월세를.. 묵시적 갱신.. 2016/05/12 895
556941 반전스릴러영화 추천좀요 오펀-천사의 비밀 37 ... 2016/05/12 4,775
556940 앞이 안보이시는 분에겐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6 선물 2016/05/11 891
556939 딸램이랑 처음으로 서울 가는데 추천부탁합니다. 17 서울 2016/05/11 1,984
556938 저녁부터 11시까지 쭈욱 힘든 일상생활 3 ㅁㄴㅇ 2016/05/11 1,295
556937 대통령,"기막힌 제품 만들면 인기끌것" 17 베이비톡 2016/05/11 3,448
556936 리뷰)또,오해영...따뜻하고 쓸쓸하다 8 쑥과마눌 2016/05/11 3,470
556935 반수하겠다는 딸때문에 고민입니다 17 박하사탕처럼.. 2016/05/11 5,122
556934 옷입기에 관한 책들~~!! 13 옷도 날개다.. 2016/05/11 3,396
556933 시대를 너무 앞서 간 경우 얘기해볼까요? 6 선구자 2016/05/11 2,228
556932 별로 핫한 인기없는 미남 탤런트들 일반인이였음 열명중 4 .. 2016/05/11 2,541
556931 노란고양이가 원래 붙임성이 좋나봐요 9 ㅇㅇ 2016/05/11 1,725
556930 향후 5년정도 지나면 결혼에 골인하는 여자 보기가 정말 힘들듯... 13 ㅋㅋㅋ 2016/05/11 7,456
556929 유통기한지난 크림 발라버렀어요ㅜ 3 ., 2016/05/11 1,253
556928 정을 내세워 자꾸 내가족의 안부를 묻는거 하지말았으면합니다. 1 나는 2016/05/11 1,312
556927 결혼 식전 영상을 개인 소장 사진으로만 해도 괜찮을까요? 3 hh 2016/05/11 1,187
556926 정말 이진욱 미모는 감탄 그자체네요 20 드덕이 2016/05/11 6,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