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스트레스가 줄어든 저의 방법..

-- 조회수 : 5,316
작성일 : 2016-05-10 10:06:36

요리 못하고 손 느린 6년차 주부입니다.

반찬해대는게 너무 힘들어 고민하던 끝에..

정말 ! 심플하게! 하루에 딱 한가지 반찬만 만들자..고 결심하고 실행중입니다.

(국은 잘 안끓여요.. 일주일에 한번 끓일까말까.. 남편이 저녁까지 회사에서 먹고옴)

오늘부터 시작한다 하면

오늘은 콩나물 무침을 만들어요. 하루 한개만 만드는거니 나름 정성껏

비주얼도 생각해가면서 만들지요.  3-4일은 먹을정도로 양을 넉넉하게 해서 만들어요.

그리고 김치나 김 등.. 이런 반찬하고 같이 내서 먹어요.(저와 아이들)

그다음날은 오징어진미채 볶음을 해요. 그리고 어제 만든 콩나물반찬, 오징어진미채볶음, 김치 등등

해서 먹어요.

그리고 그다음날은 새우젓애호박무침을...

다음날엔 또 새반찬 한가지..

이렇게 계속 하면 반찬이 3-5가지 정도는 되어요,.

처음 반찬은 하나씩 빠져나가고 새반찬이 추가되고..

대신, 반찬통째로 놓지않고 꼭 접시에 덜어서 내서 꺼내놓은 건 다 먹고

남으면 버리는 식으로 해요. 반찬통째 놓으면 새반찬만 먹고

어제 그제 만든건 상차림 구색만 맞추다 다시 냉장고들어감;;;

그리고 주말엔 닭볶음탕이나, 제육볶음 등등 큰메뉴를 만들어요.

이렇게 정해놓고 하니 머릿속이 많이 단순해졌어요.

하루에 한개만!! 이렇게 생각하니 부담이 적달까요.

(아, 아직 어린아이들이라 저녁후 심심한 시간에 소고기 이틀에 한번씩 구워

먹이고있네요)

별내용은 아니지만  82에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ㅋㅋ

IP : 125.179.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0 10:08 AM (210.217.xxx.81)

    저도 그래요 ㅎㅎ
    밑반찬은 잘 안먹다보니
    오늘은 돈까스햇습니다 남는거랑 저녁은 달걀말이 추가로 하고
    뭐 이런식으로 연명하는거죠 ㅎㅎ

  • 2. 저도 그래요
    '16.5.10 10:13 AM (175.126.xxx.29)

    222

    손느린 사람들의 특징인가?

    저는 두개정도만드네요
    어제는
    순대볶음하고 , 전 볶음(전을 양념해서 볶는거..맛있어요) 했는데
    한번할때 양을 좀 많이하죠

    적어도 두세끼는 먹을분량..

    다음날은 부대찌개 한냄비
    그다음날은 닭도리탕 한냄비...이런식으로.....

  • 3. ㅎㅎ
    '16.5.10 10:13 AM (121.131.xxx.108)

    저도 그래요.
    국이나 찌개 반찬이건 뭐든 하루 딱 한 가지만 만듭니다.

  • 4. 네네
    '16.5.10 10:26 AM (1.127.xxx.119)

    전 외국인남편이라 밑반찬 하나도 안하고 말씀하신 닭볶음탕이 제육, 카레 등 한가지만 해요
    어제는 큰맘먹고 치킨무절임 했는 데 방구냄새 많이 나서 어쩔줄 모르겠어요, 남편은 대따 싫어하고 ㅎㅎ

  • 5. peaches
    '16.5.10 10:30 AM (116.127.xxx.10)

    정말 똑소리나네요~~
    야채왕창 사서 만지다가 미리 지치고
    욕심에 몇가지해본닥고 하다가 맛도 없고
    결국 쓰레기로 가요

    저도 하루에 한가지씩만 해야겠어요^^

  • 6. ㅇㅇ
    '16.5.10 11:18 AM (119.194.xxx.207)

    아주 현명한 방법이네요 반찬여러가지 한번에 하느라 지쳐서 사다먹는데
    오늘부터 실천해야겠어요 감사합나다 ㅎㅎ

  • 7. 저도 같은 방법
    '16.5.10 11:22 AM (14.32.xxx.190)

    저는 33년차 직장생활.... 원글님보다 더 단촐해요. 김치 외에 국과 반찬 1가지 준비합니다.

    다른 점은 식전에 샐러드만 차립니다. 식구들이 샐러드 먹는 동안 밥하고 반찬 차립니다.
    샐러드 채소는 세척후 키친타올 깔고 통에 담아두면 준비가 쉬워요.
    재료 : 어린잎, 미니파프리카, 미니토마토, 오이, 치커리, 렌틸콩, 잣등 견과류, 크랜베리등 마른 과일.올리브,
    소스 : 올리브유, 발사믹

    샐러드와 반찬을 같이 차리면, 야채 싫어하는 저의 아이가 꼭 샐러드를 남깁니다.
    그리고 현미밥을 먹기 전에, 샐러드를 씹으면 침속의 소화액인 아밀라제가 위에 공급되어 현미밥 소화를 도와줍니다~~

  • 8. ..
    '16.5.10 2:28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평생 직장맘입니다
    저도 하루에 한가지 합니다
    요즈음은 나물 먹을때입니다
    2일에 한가지씩 나물합니다--2접시 분량정도입니다
    주말이면 남은 나물로 비빔밥 합니다

    아니면 아침에 한가지 메인요리 합니다
    어제는 토마토 미리 소스에 재여두었다가 카프레제 했고요
    냉동실 낙지 꺼내 놓았다가 아침에 낙지 볶음 하고요

    아침에 입맛이 없으니가 한가지 맛있는 음식을 해서 맛있게 먹습니다
    --낙지볶음 등은 10분이면 뚝딱이거든요
    이럴때는 다른 반찬도 필요없지요--훨씬 편해요

    회감떠와서 남겼다가 회덮밥도 간편하고요
    알밥도 좋고요

    된장국 저녁에 끓여놓고 아침에는 생선만 구우면 되고요

    암튼 하루에 한가지만..

  • 9. ..
    '16.5.10 2:34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평생 직장맘입니다
    저도 하루에 한가지 합니다
    요즈음은 나물 먹을때입니다
    2일에 한가지씩 나물합니다--2접시 분량정도입니다
    주말이면 남은 나물로 비빔밥 합니다

    아니면 아침에 한가지 메인요리 합니다
    어제는 토마토 미리 소스에 재여두었다가 카프레제 했네요
    며칠 전에는 냉동실 낙지 꺼내 놓았다가 아침에 낙지 볶음 하고요

    아침에 입맛이 없으니가 한가지 맛있는 음식을 해서 맛있게 먹습니다
    --낙지볶음 등은 10분이면 뚝딱이거든요
    이럴때는 다른 반찬도 필요없지요--훨씬 편해요

    회감떠와서 남겼다가 회덮밥도 간편하고요
    알밥도 좋고요

    된장국 저녁에 끓여놓고 아침에는 생선만 구우면 되고요

    암튼 하루에 한가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614 커피 쉽게 걸러먹는 방법이요 Jj 2016/05/10 963
556613 고1첫중간고사 성적표 8 고1맘 2016/05/10 2,957
556612 저의 소울푸드는 66 평범여사 2016/05/10 15,380
556611 아이들 스스로 하고 공부 잘하는데는 엄마 영향이 크네요. 주변 .. 14 2016/05/10 4,680
556610 백김치도 볶으면 맛 날까요?? 3 냉장고에.... 2016/05/10 1,314
556609 가구를 화이트만 쓰다 블랙으로 바꾸니 참 좋네요 25 ... 2016/05/10 6,541
556608 머리 묶는게 더 이쁘건 왜그런가요? 38 왜그러지? 2016/05/10 37,189
556607 밴드에서 댓글 삭제 하면 다른 사람들이 못보나요? 1 밴드 2016/05/10 1,051
556606 옥수동 수제자에 나오는 박수진이 쓰는 파데는? 파데 2016/05/10 1,648
556605 월세받으시는분들~ 14 oo 2016/05/10 4,067
556604 태양 볼륨고데기 써보신 분 계세요? 2 111 2016/05/10 8,246
556603 방송구성작가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3 고딩맘 2016/05/10 2,155
556602 서양화인데 제목 좀 알려주세요 5 ㅇㅇ 2016/05/10 989
556601 세월호756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10 bluebe.. 2016/05/10 456
556600 휴면계좌조회 질문이요~ 궁금이 2016/05/10 912
556599 이과 수학 공부하다가..아들이 하는말 13 문이과 2016/05/10 5,889
556598 양파장아찌질문이요 6 그리 2016/05/10 1,451
556597 며느님들은 시부모 재산이 본인들꺼라 생각하나요? 117 ... 2016/05/10 17,158
556596 중3아들이 공부안하고 헬스 등록했다고 화내는 남푠 12 네스퀵 2016/05/10 1,782
556595 올해부터는 제습기 꼭 있어야 할것 같아요 11 당근 2016/05/10 4,521
556594 중고 판매하다보니 이상한 사람 천지네요. 14 황당 2016/05/10 4,537
556593 자궁선근증 아세요? 4 앵그리부인 2016/05/10 2,810
556592 천안 맛있는 부페 어디에요? 4 내일 2016/05/10 1,131
556591 니나노클럽 스타벅스 전원쏘네요~ 1 쪼꼬조아 2016/05/10 1,062
556590 노대통령 소환할때 웃고 있던 홍만표 비리 터졌네요. 23 ㅇㅇ 2016/05/10 3,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