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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홀몬 주사를 어데다 놔야 덜 아플까요?

성장주사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6-05-10 08:30:26
거의 2년 다 되어가게 맞추고 있는데,
아이가 이제는 넘 아파해요..

제가 너무 배꼽 주위에만 맞춘 것도 같구요..
다른 부위, 예를 들어 엉덩이나 팔뚝 같은데를 해보다 해도 싫다고 하네요..
어제는 맞기 싫다면서 아프다고 우는데..
이게 애 고생시키면서 뭔 일인가 싶더라구요.. ㅠ

어디에 놔야 덜 아플까요..
시작하면 2년 정도는 해야한다니, 주사약 사놓은것만 다 하고 이젠 그만하려구요..ㅠㅜ
IP : 1.36.xxx.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h
    '16.5.10 8:41 AM (183.101.xxx.89)

    저희 아이는 오른쪽 허벅지옆쪽에 맞아요..거기가 제일 나은가봐요. 올 10월이면 3년 돼가요..배꼽근처는 한번 맞고는 아프다고 절대 주사 못놓게했어요..

  • 2. 페일옐로
    '16.5.10 8:46 AM (115.139.xxx.57)

    허벅지요..
    저희애는 허벅지 엉덩이 팔뚝 돌아가며 맞는데 허벅지가 젤 덜아프대요..

  • 3. 일주일에
    '16.5.10 8:47 AM (218.48.xxx.114)

    한 번 맞는 것도 있어요. 편하네요. 효과는 같다고 해요

  • 4. 말랑하게
    '16.5.10 9:09 AM (182.211.xxx.91)

    저희애도 허벅지에만 맞아요. 자세히 보면 바늘자국이 보여 다른 부위에 맞자해도 허벅지만 고집하네요.

    저희는 이제 시작한 지 얼마안되어서
    이고생을 얼마나 더 할 수 있을까 싶은데..

    님 아이는 2년동안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 지 궁급해요.

  • 5. 저는
    '16.5.10 9:15 AM (121.174.xxx.196)

    딸. 6학년때 했어요
    1년.
    시기가 맞았는지 1년동안10센티 컸어요.
    부작용이 좀 걱정되어 1년만 했어요.
    주변에 3년 했는데 별 효과없었다는 아이 봤는데
    사람들이 애 얼굴만 늙었다고 ㅠㅠ
    안맞는 아이도 있나봐요

  • 6. ............
    '16.5.10 9:26 AM (211.187.xxx.126)

    요즘은 한 군데만 맞아도 상관이 없나요?
    예전에 오래전이긴 한데 그땐 일주일씩 왼허벅지,왼팔,오른팔,오른쪽허벅지 이렇게 일주일씩 로테이션했거든요.
    배꼽옆이라니.. 정말 힘들어할만하네요. 다른곳에 맞추세요 ;;;;;

  • 7. 효과그닥
    '16.5.10 10:16 AM (112.152.xxx.96)

    뻘소리지만 주변에 그거 맞고 큰애는 못봤네요..애만 힘들고..하지 마셔요 3년한 엄마도 그정도는 안맞고도 컸지싶다고..구역질에 ..부작용심해서 관뒀어요..호르몬은 안건드려야는 영역같아요

  • 8. ..
    '16.5.10 11:29 AM (14.52.xxx.51)

    우리아이는 초1부터 시작 2년됬는데 20센티 가까이 컸어요. 효과가 없지는 않은듯해요. 케바케이겠죠. 이것도? 울 아이는 뱃살이 많아서 그런지 배가 젤 안아프고 엉덩이는 혈관없는곳에 놓으면 하나도 안아프대요.

  • 9. ...
    '16.5.10 2:34 PM (108.29.xxx.104)

    안 맞아도 그만큼은 큽니다.
    너무 무지하다는 생각이...

  • 10. ..
    '16.5.10 9:36 PM (180.65.xxx.174)

    엥? 한곳만 내리 맞았다구요??

    양쪽 팔, 양쪽 배, 양쪽 허벅지, 양쪽 엉덩이..

    로테이션으로 맞추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오른쪽 네 군데 다 돌면, 왼쪽 네 군데..또 오른쪽.. 뭐 이런식으로요..

    전 그렇게 교육받았고 그렇게 맞추고 있네요...

  • 11. ..
    '16.5.10 9:37 PM (180.65.xxx.174)

    딸 의 경우는..

    엉덩이나 배를 가장 안 아파하구요.

    팔은 아파해요.

  • 12. 108.29
    '16.5.11 2:27 AM (119.149.xxx.138)

    무지하다구요?
    안 맞아도 그만큼 큰다구요?
    무슨 사정이 있는지, 뭘 알고 그리 말하시죠?
    누가 무지해요? 당신보다?
    모르면 나서지 말고 가만히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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