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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놀기.. 이게 최고다 하는것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ㅇㅇ 조회수 : 7,158
작성일 : 2016-05-10 01:34:29

저는 오늘 도서관 다녀왔는데.. 책욕심이 너무 많아 못사서 아쉬웠던 책들이 다 있네요! ㅋㅋ

동네 도서관 책도 잘 안바뀌고 시시해서 안갔는데.. 차타고 15분가니 새로생긴 큰도서관에

없는 책이 없고 너무 좋더라구요.

앞으로는 도서관에서 혼자놀기 할까하네요.


혼자 놀기 스킬 하나씩만 알려주시고 가세요 ^^

삶이 윤택해질것 같아요


IP : 116.39.xxx.168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투브나 구글링
    '16.5.10 1:38 AM (1.234.xxx.187)

    관심있는 거 키워드로 치면 신세계가 열려요
    가끔은 정보를 다 못받아들일 정도~

  • 2.
    '16.5.10 2:02 AM (118.34.xxx.205)

    못보고 지나간 히트 드라마 다시보기해요.

  • 3. 막대사탕
    '16.5.10 2:05 AM (39.118.xxx.16)

    영화 보기 드라마 보기

  • 4. 이거
    '16.5.10 2:08 AM (211.36.xxx.5)

    그림그리기

  • 5. 아아아아
    '16.5.10 2:10 AM (182.231.xxx.170)

    공부...

  • 6.
    '16.5.10 2:22 AM (67.182.xxx.50)

    혼자 놀다보면 시간이 모자릅디다.

  • 7. 햇살
    '16.5.10 3:00 AM (211.36.xxx.71)

    이세상은 재미난 것으로 가득차 있어요. 자잘한 것들의 무한한 세상들..
    화장법이면 화장법, 인테리어면 인테리어 공부면 공부 .영화면 영화...그 깊이는 살아서 다 못보고 죽죠...

  • 8. 최고봉은
    '16.5.10 4:12 AM (178.190.xxx.194)

    82요 ㅎㅎ.

  • 9. Wiki paint
    '16.5.10 4:37 AM (74.101.xxx.62)

    화가들의 작품을 연혁순으로 볼 수 있다는거.
    몰랐던 화가들의 작품을 집에서 맘껏 볼 수 있다는거 ..
    별세계죠.
    그거 하다, 82하다, 신간 읽다, 경제전문지 보다보면 하루가 넘 짧아요.

  • 10. ㅎㅎ
    '16.5.10 5:19 AM (74.111.xxx.121)

    셀수가 없이 많아서 뭘 꼽아야 할지..

  • 11. 나나
    '16.5.10 6:42 AM (211.36.xxx.17)

    저도 검색어 하나 정해서 구글링하고
    도서관가는거 좋아해요
    도서관은 못간지 좀 됐는데 다시 시간내서 가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 ^

  • 12. 이것저것
    '16.5.10 7:02 AM (59.5.xxx.56) - 삭제된댓글

    하는거 많은데 주로 요리해요.
    요리도 많이 배우러 다니는 편이고 가족들 해먹이는 재미도 있지만 김치류는 만들어놓고 맛들기 기다리는 재미??
    갤탭에 기막힌..리얼스토리 등등 다시보기 틀어놓고 씻고 썰고 볶다보면 지루하지않고 시간 잘가요~~

  • 13. 기타 배우기
    '16.5.10 7:07 AM (99.226.xxx.41)

    하루 해가 집니다.

  • 14. ...
    '16.5.10 7:21 AM (58.230.xxx.110)

    운동
    걷기
    커피마시러 가기
    낯선 동네 탐방
    절에 가기...
    쇼핑.
    전 혼자노는거 너무 잘하고 좋아요...

  • 15. ㅇㅇㅇㅇ
    '16.5.10 7:26 AM (125.178.xxx.223)

    만화카페.
    만화 좋아하는데 애 키우느라 끓고 살았는데 신세계더군요. 예전 음침한 곳이 아니라 밝고 깨끗하고 가구도 편하고 누워서 볼 수 있게 된곳도 있고. 와이파이도 되고.. 시간 잘 가요.

  • 16. 독특
    '16.5.10 7:29 AM (220.72.xxx.191)

    낯선 동네 탐방 좋네요
    서울에서 혼자 탐방하기 좋은 동네 추천 좀 해주세요
    서울살이 오래됬지만 가본데가 많이 없어요

  • 17. 최강은
    '16.5.10 7:51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주식 입니다
    비교할게 없어요
    20년 가까이 혼자 이러고 있는데 질리기는 커녕 더 좋아집니다 ㅋㅋ

  • 18. . .ㅈ.
    '16.5.10 8:18 AM (211.244.xxx.175)

    Wiki paint 님

    어디인지 정보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림에 관심있지만
    방법을 잘 몰라서요

  • 19.
    '16.5.10 8:25 AM (116.125.xxx.180)

    유투브 ~
    영어가 자유로우니 티비보다 재밌죠
    온세계다돌아다녀요
    물론 유투브에서...

  • 20. .....
    '16.5.10 8:33 AM (39.118.xxx.111)

    주식님 부럽네요

  • 21. 코바늘
    '16.5.10 9:21 AM (222.98.xxx.28)

    코바늘 뜨개질
    모티브블랭킷 뜨기나
    수세미 뜨기^^
    아이 학교 알뜰시장한다고해서
    수세미 떠서 기부하려고 열심히
    뜨고있어요

  • 22. 혼자있는 시간의 힘
    '16.5.10 9:27 AM (1.246.xxx.85)

    저두 비슷한 질문 올리려고 했는데 님이 올리셨네요^^

    저도 혼자놀거든요~ 좀있다가 도서관가려고 책챙겨두고 잠깐 들어왔네요 비가 와서 사실 갈까말까 고민중...
    저는 취미로 우쿨렐레배우기 시작했는데 첨엔 초보다보니 재미를 모르겠더니 이제서야 코드도 보이고 리듬도 배우고 노래까지 삼박자가 떠듬떠듬 가능하니 재밌어요! 악기는 정말 태어나서 처음 배웠는데 님말씀처럼 삶이 좀 윤택?해진 느낌이에요^^
    책읽기도 집에 있기 시작하면서 시작했는데 사실 어떤책을 읽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첨엔 쉬운책부터 시작하라해서 소설이나 에세이류 자기계발서등 읽으니 진도는 나가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 좀더 성장하고 싶은데 잘모르겠고 갑자기 인문학쪽으로 가보니 너무 어렵고...독서모임을 해보려고 문두드려봤는데 너무 어려운 책들만 읽으시니 자신이 없더라구요ㅠ 그래서 도서관가면 독서에 관한 책을 주로 봐요
    그리고 가끔 영화사이트에서 영화다운받아 보기...
    꼭 자격증이나 실무를 위한 공부가 아닌 그냥 이런저런 공부도 하고싶은데 맘만 굴뚝같지 뭘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고...저두 여기 댓글 참고할래요 ㅎㅎ

  • 23. 나무
    '16.5.10 9:41 AM (124.49.xxx.142)

    댓글 참고합니다

  • 24.
    '16.5.10 9:51 AM (175.118.xxx.94)

    유투부로 강좌들어요
    역사 철학 문학 다있어요
    요샌 꿀키 아내의식탁 이런 요리동영상도
    많고
    말없이 요리만보여줘서더좋아요
    역사강좌이런건 영상이랑같이보니 더좋더라구요

  • 25. 영화 다운받으시는분~
    '16.5.10 10:07 AM (61.82.xxx.223)

    어디 사이트 주로 이용하세요?
    저도 주로 책읽는데 영화도 보고 싶어요^^

  • 26.
    '16.5.10 10:21 AM (223.62.xxx.65)

    혼자 영화보기요
    주3회 봐요
    곡성기다리고 있어요 빨리보고싶다 ㅜㅜ

  • 27. 그럼
    '16.5.10 10:25 AM (1.246.xxx.85)

    정말 보고싶은건 특히나 풍경이 아름답거나 화면이 기대되는건 극장에서 조조로 보고
    평상시 집에서는 위디스크에서 다운받아봐요 예전에 저도 82에서 알려주셔서 알았어요^^

  • 28. 그럼님~
    '16.5.10 10:34 AM (61.82.xxx.223)

    위디스크 감사합니다

  • 29. 프라하홀릭
    '16.5.10 11:10 AM (110.70.xxx.158) - 삭제된댓글

    KBS 라디오드라마 듣고
    팟빵으로 관심분야 들어요
    일드, 영드 다운받아서 보구요

    음악 들으며 공원 산책한 후
    드립커피 내려마시면 집안에 커피향이 그득
    다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 들으면
    그 행복감을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새로운 곡이나 호기심 있는 악보 생기면
    피아노 치구요

    영화는 혼자보고 싶은 걸 꾹 참고
    주중에 영화 실컷 다운 받아놨다가
    주말에 신랑이랑 같이 몰아서 봐요
    둘다 영화 보는 걸 워낙 좋아해서리 저 혼자보면 삐짐 ㅎㅎ

  • 30. 프라하홀릭
    '16.5.10 11:12 AM (110.70.xxx.158)

    KBS 라디오드라마 듣고
    팟빵으로 관심분야 들어요
    일드, 영드 다운받아서 보구요

    음악 들으며 공원 산책한 후
    드립커피 내려마시면 집안에 커피향이 그득
    다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 들으면
    그 행복감을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새로운 곡이나 호기심 있는 악보 생기면
    피아노 치구요

    유일하게 영화는 혼자보고 싶은 걸 꾹~~ 참고
    주중에 영화 실컷 다운 받아놨다가
    주말에 신랑이랑 같이 몰아서 봐요
    둘다 영화 보고 얘기 나누는 걸 워낙 좋아해서리
    저 혼자보면 삐짐 ㅎㅎ

  • 31. ...
    '16.5.10 11:43 AM (223.62.xxx.37)

    서울이면 돈암동쪽 가보세요.
    골목들도 많구 아직 정겨워요.
    삼선교쪽도요.
    그냥 내가 사는 동네 말곤 다 신선하죠.

  • 32. .....
    '16.5.10 12:28 PM (211.36.xxx.206)

    혼자서도 잘노는분들 부러워요..

  • 33. Qqq
    '16.5.10 3:18 PM (183.101.xxx.247)

    Ted로 영어공부하기
    자전거타기

  • 34. 저도요
    '16.5.10 3:24 PM (211.216.xxx.146) - 삭제된댓글

    위에 나온 것들의 범위 안에서 혼자 재미있게 잘 노는데 문제는 그 모든게 대부분 시력에 의지해야한다는 점이네요.
    눈을 너무 혹사해서 무리가 오는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 35. Jane
    '16.5.10 7:12 PM (218.39.xxx.78)

    혼자 놀기요?
    고터 상가 한번 가보세요
    시간 금방 갑니다
    옷 구두 인테리어소품 구경ㅅ나

  • 36. ..
    '16.5.10 9:07 PM (27.117.xxx.153)

    집순이 인저는 도서관에도 가기 싫어서
    전자도서관 e 북 빌려봅니다.
    요즘은 읽어주는 기능도있어서
    눈 피곤할때 편해요.
    잠이 잘온다는 단점이....ㅎㅎ

  • 37. 답이 늦었네요
    '16.5.11 3:17 AM (74.101.xxx.62)

    위에 위키 페인트 물어 보신 분,
    아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전에는 이 사이트가 위키 페인팅이었는데 몇년전부터 위키아트로 이름이 변경되었어요.

    http://www.wikiart.org/

  • 38. ^^
    '16.5.11 3:33 AM (211.243.xxx.218)

    혼자놀기 여러가지 저장~
    저도 삼선교 골목길 등 가보고 싶네요

  • 39.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16.5.11 8:19 AM (116.39.xxx.168)

    저도요님말씀처럼 시력에 의지하는것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조금은 안타깝기도 하네요
    그래도 몰랐던 새로운 놀이들 많이 알게 되어 좋네요 ^^

    위키페인트 사이트 감사합니다 ! 제가그림보는 걸 좋아해서 가슴이두근거리네요... ^^

    서울의 골목들도 멀긴하지만 가보고 싶고 ...ted 공부도 해보려구요!

    산책후에 커피향기.. 가득한 집에서 음악듣는것도! ㅎㅎ

    혼자있는시간의 힘님, 저도 책읽기가 힘들었어요 ㅠㅠ
    제 경우는 우울증때문에 책을펴면 집중이 안되고 안좋은 생각들이 너무 나더라구요...
    마음이 좀 편해진이후로 원하던 책들을 보게 되었네요.
    독서에 관한 책을 읽는다하시니 예전에 제 생각이 나서ㅎㅎ님의 경우는어떤지 몰라두요
    좋은 댓글들이 많네요. 도움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세상은 재미난 것으로 가득차 있어요. 자잘한 것들의 무한한 세상들..
    화장법이면 화장법, 인테리어면 인테리어 공부면 공부 .영화면 영화...그 깊이는 살아서 다 못보고 죽죠...
    222222222222222222222
    햇살님 댓글 .. 정말 맞는 말씀이네요
    저에게는 남다른 의미로 다가오네요. 요즘 또 마음이 싱숭생숭한데 ㅋ
    이렇게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세상에 살면서 ... 하는 생각이 저에게는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드려요 ^^

  • 40. 혼자
    '16.9.21 3:53 PM (42.98.xxx.212)

    할수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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