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스케일링 정기적으로 하시나요~?

궁금궁금 조회수 : 6,092
작성일 : 2016-05-09 22:47:30
전 스케일링이 왜그렇게 고통스럽고 무서운지를 모르겠어요..ㅠㅠ
그게 사람마다 다른건지,아님 해주는 사람의 실력(?)따라 다른건지 모르겠지만,전 진짜로 스케일링 받고선 늘 몸살까지 날 정도에요.
넘 아파서 온몸을 긴장하고...또 과거 아팠던 기억이 생생하니 더 위축되고~진짜로도 또 아프고 어흑~~ㅜㅜ

82님들은 정기적으로 스케일링 하시는지 궁금해요.
전 할 시기가 한참을 지났는데,이번엔 정말 엄두가 나질않아서 못하고 있어요..;;;
잘 한다는곳에 가봤어도 역시나 그 치석을 꼬챙이같은걸로 잇몸에 쑤셔넣어 막 뜯어(!)내는듯한 끔찍한 느낌과 피맛..비린내~~
ㅠㅠㅠㅠ
어휴...
생각만해도 어질어질해져요..

그리고 스케일링을 하고나면 잇몸사이가 다 틈이 생긴것마냥 넘 흉하고..제가 치석이 많이 쌓인걸 받아서 이런건가요~?아님 다른분들도 그러신가요...??

치석이 쌓이는게 보이니 이러다 잇몸에라도 염증이 생기면 큰일인걸 알면서도...이넘의 치과는 유독 왜이렇게 더욱 무서운지 40넘어서도 엄살아닌 엄살로 떨고 있네요~~~ㅜㅠ
IP : 110.13.xxx.3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기적으로하면
    '16.5.9 10:52 PM (61.102.xxx.238)

    치석이 덜싸여서 덜아파요
    전 임플란트해서 정기검진받으면서 스케일링도 합니다

  • 2. 고백
    '16.5.9 10:53 PM (112.173.xxx.94)

    저 여기서 고백할께요.
    저 스케일링한지 10년 됐습니다.
    스케일링 하는 그 소리하며 피냄새 이런거 공포스러워요.
    특별히 질환이 있는거 같진 않구요
    다만 치석이 좀 생긴거 같아서 치과 가야하는데 또 미루고 있습니다TT

  • 3. 하늘
    '16.5.9 10:53 PM (112.150.xxx.153)

    저도 6-8개월에 한번씩 꼭해요~
    너무 시원해요^^
    40대중반인데 이가 튼튼하다고 하시네요
    전 수면내시경이 고통은 없어도 더 무서워요 ㅠ

  • 4. ....
    '16.5.9 10:54 PM (118.32.xxx.113)

    잇몸에 틈 생기는 건 정도 차이는 있으나 나이 들면 자연스러운 거에요.
    얼굴도 주름 생기고 탄력 떨어지잖아요.

    스케일링 하고 나면 부은 잇몸이 가라앉아서 더 틈이 커보입니다.

    정기적으로 치석, 치태 제거하셔야 치주염이 심해지지 않으니 꾝 받으세요.

  • 5. ..
    '16.5.9 10:54 PM (125.130.xxx.249)

    잇몸이 안 좋아..
    6개월에 한번씩 합니다
    자주하면 오히려 치석도 없고 금방 끝나요

  • 6. ...
    '16.5.9 11:02 PM (122.40.xxx.85)

    저도 그래요. 스트레스 받아서 몸살와요.
    그런데 잘하는 사람 만나면 아프지도 않고 빨리 깨끗이 끝나요.
    아프게 하고 불친절한곳은 다시 가지 마세요.

  • 7. 니즈
    '16.5.9 11:06 PM (118.221.xxx.161)

    싫어도 꼭 정기적으로 다니세요 .. 저도. 미루다 3년만에 갔는데 잇몸에 염증이 있어 잇몸치로 6회 해야한다고 금욜에 가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치과는 무조건 미리미리 가야합니다!!!

  • 8. 저도
    '16.5.9 11:14 PM (221.163.xxx.109)

    잇몸이 붓고 피가 맺혀 치과 갔더니 잇몸에 염증이 생겼다구..
    약 먹구 4일뒤 스켈링 받았는데(16개월만에) 아퍼 까무러치다 깨다 했어요
    날카로운 송곳 같은거로 막막 쑤셔 대는데 그 고통과 공포스러움이란..ㅠ ㅠ
    내일 또 치료 받으러 가야 하는데 끔찍 합니다

  • 9. ...
    '16.5.9 11:15 PM (110.13.xxx.33)

    그래도 대부분이 정기적으로 받으시나보네요.
    애효~고백님~...님~
    저희는 같은과들 같네요..ㅠㅠ
    저도 하늘님처럼 받고서 시원하단 표현 해보는날이 올까요..
    윗님처럼 저도 혹시나 염증생겼다는 말 듣게될까 그것도 걱정이에요...
    아~~가긴 가야하는데..혹시 스케일링 받으시면서 아프지도않고 편하게 잘 받으셨던 치과 추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10. ...
    '16.5.9 11:19 PM (110.13.xxx.33)

    으아~~~~~
    저도님..........글 읽고 기절~~~~~~
    데구르르 쿵~~~~~음냐~뽀글뽀글....#*'" ×÷;;ㅠㅠ

  • 11. 저도 10년
    '16.5.9 11:22 PM (223.62.xxx.42)

    된것같아요..
    염증생기면 리스테린 물고 가라앉히구요....
    지금 치과가면 고칠곳이 많아서 넘 겁나요. 그래서 더 못가고요...ㅠㅠ

  • 12. vv
    '16.5.9 11:42 PM (71.177.xxx.165) - 삭제된댓글

    일 년에 세 네번 하고 집에서도 관리 잘해요.
    60인데 썩은 이 하나 없고 제 치아 다 가지고 있어요.
    스켈링 중 피 하나도 안나고 전 스르르 잠까지 올 정도로
    편해요. 정기적으로 하면서 집에서 관리 잘하시면
    하나도 고통스럽지 않아요.

  • 13. 정기적으로해요
    '16.5.9 11:55 PM (125.187.xxx.228)

    잇몸이안좋아서 6개월단위로 스켈링, 잇몸치료 받아요.
    좀 안받고 싶어도 할때쯤 되면 귀신같이 잇몸이 붓고 통증이 느껴져서 미룰수도 없네요..

  • 14. 6769
    '16.5.10 12:05 AM (223.62.xxx.63)

    저도 비위 약해서 입안에 기구들어가면
    구역질하고 턱관절도 안좋아 입벌리기도 힘들고
    겁도많고 ㅠ
    미루다 어금니ㅇ하나 못 쓰게 되서
    결국 임플란트 합니다ㅠ
    저번주에 스켈링하고 잇몸 치료도 했는데
    겁나서 기도문 외우고 복식호흡 하면서
    그래도 무사히 했네요~
    원글님도 임플란트까지 안 가시게
    용기내 치료 받으세요
    능숙한 샘 소개 받으시고요
    겁나도 닥치면 할 수 있어요^^

  • 15.
    '16.5.10 12:12 A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치과 넘 무서워요.
    어금니 두개 떼우러 가야하는데 못가고 있네요.

  • 16. 또마띠또
    '16.5.10 12:39 AM (218.239.xxx.27)

    정기적으로 하면 안아파요. 잇몸이 건강해지니까요.
    잇몸 상태 안좋으면 기구가 스칠때 정말 죽을 듯이 아픕니다만, 일년에 한번정도 정기적으로 하면
    하나도 안아픕니다. 진짜예요.

  • 17. 그것이
    '16.5.10 12:52 AM (222.98.xxx.28)

    보험적용으로
    많이 저렴합니다
    시간 나면 해보세요

  • 18. 스케일링은 괜찮은데...
    '16.5.10 12:52 AM (218.152.xxx.179)

    일단 누우면 뭐라도 하나 건지려고 멀쩡한 크라운도 벗기고 다시 하자고 덤비는게 싫어서 못가겠어요. 그럴때는 그냥 의사가 아니라 장사꾼 같고...사람이 넘 없어보여요.

  • 19. 평소
    '16.5.10 12:57 AM (120.16.xxx.217)

    매일 치실 쓰세요

  • 20. 6개월마다
    '16.5.10 3:36 AM (74.101.xxx.62)

    정기적으로 이관리 받아요.
    양치, 치실사용도 매일 치과에서 배운대로 하고요.
    애들도 똑같이 하지만 교정중엔 더 자주 예약해서 관리받게 해요.
    한시간정도 투자하면 될 일을 무섭다고 안 하고 결국엔 신경치료랑 임플란트해야 할 지경에 이르는 다수가 정말 이해가 안 되는 사람입니다.
    그 고통과 경제적인 지출... 그 불편함
    미련한거 같아요.

  • 21. 저도
    '16.5.10 6:57 AM (210.97.xxx.23)

    6개월마다 스케일링 해요. 치석도 얼마 없고 하니 금방 끝나고 아프지 않아요. 오히려 시원한 느낌.
    20년 스케일링 안하고 살다 이 두개 임플란트 하고 나서부터는 정기적으로 치과 갑니다.

  • 22. ㅇㅇ
    '16.5.10 9:49 AM (165.225.xxx.71)

    6개월마다 한번씩 합니당~~~
    전 스케일링은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636 이사갈 집 도배라도 하고 싶은데 5 이사 2016/07/04 1,351
572635 어느 국회의원 후보자의 언쟁 그분 2016/07/04 425
572634 일본 핵무기 천개이상 생산가능한 플루토늄 재처리 공장 가동 1 플루토늄 2016/07/04 522
572633 새로산 실크블라우스, 드라이해서 입을까요, 입고 드라이할까요? 3 2016/07/04 1,185
572632 [단독] 학교가 요구한 '목숨각서', 엄마는 억장이 무너졌다 8 뉴스가 너무.. 2016/07/04 3,937
572631 샐러드마스터 쓰시는분 7 고민 2016/07/04 4,958
572630 연예인 만났던 추억 몇가지 6 ㅋㅋ 2016/07/04 4,498
572629 한솔 오크밸리콘도, 수영장 놀러가는데..(가보신분..) 2 놀러가는 여.. 2016/07/04 1,329
572628 제습기 필터에서 머가 나온다고.... 6 장마 2016/07/04 2,402
572627 전혜빈 원피스 12 치즈콘 2016/07/04 4,057
572626 지금 서울에 비오는 동네 있나요?? 8 비오는 동네.. 2016/07/04 1,661
572625 광명 청라 김포 중에 학군이 어디가 더 나은가요? 7 ㅇㅇ 2016/07/04 4,091
572624 멸치볶음이 너무 짜요.~~~ 11 멸치 2016/07/04 2,822
572623 눈꺼플이 너무 많이 쳐져서 수술해야 하는데 2군데 병원이 수술법.. 12 .. 2016/07/04 3,090
572622 포항 여고건물 추락 남성, 여고생에게 쪽지 전하려다 떨어져 8 가지가지 하.. 2016/07/04 5,335
572621 넌 집에만 있어서 꽉 막혔어.. 20 답답이 2016/07/04 6,445
572620 집이 있으면 청약못하나요? 6 .. 2016/07/04 3,001
572619 내용 지웁니다 22 괴로움 2016/07/04 2,956
572618 다단계 사업하는 친구 멘트 12 짜증나요 2016/07/04 5,640
572617 우상호 "초선 실수 빌미로 면책특권 제약안돼..과감히 .. 2 우상호 잘하.. 2016/07/04 691
572616 이거 위경련 증상 맞나요? 4 qas 2016/07/04 3,463
572615 전복 손질 쉬울까요? 수산물을 못만져요--;;; 12 초보주부 2016/07/04 1,716
572614 단독]박정희,성인의경지 찬양 70대친박, 캠코사외이사 선임 4 ㅇㅇ 2016/07/04 788
572613 아침뉴스에 "이별통보에 애인 태운 차 바다로".. 6 ㅇㅇ 2016/07/04 3,070
572612 편의점 도시락.. 3 도시락 2016/07/04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