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중권

생각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16-05-09 21:27:53
내가 생각하는 노대통령은
아마도 사람들의 발길을 막는 분은 아니었지 않나 싶다.

그가 살아 생전에도 열렬하게 지지한다는 사람도,
지지를 넘어 신봉과 경배에 다다른 사람도, 
그걸 기화로 사사로운 이익을 챙기는 사람도 다 있었다.
아마도 그는 그걸 알았을 것이고, 때론 알면서 모르는 척 했을지도 모르겠고, 어쩌면 진실로 죄다 몰랐는 지도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이제는 여기 살 수 없는 노대통령이 혹시라도 지금 잠시 돌아온다면
최소한 내 상식으로는 진중권 같은 사람을 반겼을까
저으기 의심스럽기는 하다.

사람은, 그냥 다 생긴대로 살아서 사람인 것이고
나는 내가 믿고 내가 찍었고 내가 가끔 슬펐던 - 왜 그런 일을 - 노무현 대통령이 진중권과 같은 궤도에 있지는 않았으리라 믿는다.

IP : 116.40.xxx.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
    '16.5.9 9:34 PM (121.172.xxx.230)

    나와 내가 속한 조직의 이해관계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 원망하고 배신했다 욕한 적 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었네요.

    그 분은 대통령이었고, 최선을 다 했었고,
    늘 국민을 먼저 생각했던 분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노통께 늘 죄송합니다.

    진중권씨도 저와 같은 마음이 조금은 있겠지요.

  • 2. 진중권은 분명한 사람입니다.
    '16.5.9 9:38 PM (39.7.xxx.188) - 삭제된댓글

    노통 역시 분명한 인물이었죠.
    저는 노통은 분명 진중권을 반겨 맞았을 거라고 보네요.하지만 아마 안철수의 조문은 반기지 않으실 겁니다.
    필생의 기치로 내거신 지역주의 타파에 정면으로 침을 뱉고도 사과하지 않은 인물의 조문이라니 이 무슨 모욕이랍니까?

  • 3. 진중권은 분명한 사람입니다.
    '16.5.9 9:38 PM (39.7.xxx.188) - 삭제된댓글

    노통 역시 분명한 인물이었죠.
    저는 노통은 분명 진중권을 반겨 맞았을 거라고 보네요.하지만 아마 안철수의 조문은 반기지 않으실 겁니다.
    필생의 기치로 내건 지역주의 타파에 정면으로 침을 뱉고도 사과하지 않은 인물의 조문이라니 이 무슨 모욕이랍니까?

  • 4. 제 판단으로
    '16.5.9 9:42 PM (116.40.xxx.2)

    진중권이 이상한게 뭔지 아세요?

    노무현의 생각을 자기 스스로 재단해요.
    거칠게 말하면 그렇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건 자기 생각이죠. 노무현이 A라는 인물에 대하여, 혹은 A라는 현상에 대하여 그렇게 판단했으리라는 준거를 가져와야 해요. 절대로 그런건 없죠.

  • 5. 문제는
    '16.5.9 9:42 PM (39.7.xxx.188)

    진중권이 아니라 안철수의 추도식 참석이네요.
    노통이 필생의 기치로 내건 지역주의 타파에 정면으로 침을 뱉은 인물이 도대체 무슨 낯짝으로 거길 간다는 걸까요?
    '당신의 노력을 내가 물거품으로 만들었다'고 자랑하려고요?

  • 6. ill
    '16.5.9 9:43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

    참여정부 후반부에
    무슨 회사 다니고 있었는데
    팀원 저 포함 일곱명 중에서
    어느 날 밥 먹는 데 저 빼고 모두
    당시 대통령 욕을 해대고 있었어요.
    빨리 임기가 끝났으면 좋겠다고
    하는 여자 얼굴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그때 머릿수에 밀려서 그 욕에 대한
    반론을 펼치지 못한 저의 비겁함이
    가슴에 저릴 때가 있습니다.
    5월이면 더 그렇기도 하구요

  • 7. 윗님
    '16.5.9 9:51 PM (116.40.xxx.2)

    문제는님/
    노무현의 기치는 그렇게 한줄로 이쪽 저쪽을 가늠하는게 아닙니다.
    그이가 세상을 떠났을 때 딱 한사람, 균형과 이성을 가까스로 유지했던 사람이 친구 문재인이죠.
    그래서 문재인님에게 묻고 싶어요.
    당신은 진중권의 말에 진심으로 동의하는가?
    ...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어요.

  • 8. ...
    '16.5.9 9:54 PM (66.249.xxx.221)

    지역주의 타파, 상식이 통하는 사람사는 세상, 토론 좋아하시고 통합을 중요시 여기셨던 분이니 반기실 것 같은데요

  • 9. ..
    '16.5.9 9:5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한 세상 악착같이 살아남아야 해요
    사라져선 안 돼요
    슬퍼요 ㅜㅜ

    노무현 대통령이 얼마나 외로운 삶을 살다 마감하셨는지
    저런 기회주의자 쩌리들 때문에
    더 잘 알겠네요
    죽으면 안 돼요
    한 때 내 원수가 내 이름을 팔아 잘 먹고 잘 사는 세상 만들어 주면 안 돼 ㅜㅜ

  • 10. 반박해봐라
    '16.5.9 9:55 PM (222.105.xxx.187)

    노무현은 권력을 쟁취하기 전 온갖 미샤려구로 서민과 노동자들을 위할 것처럼 말하고, 이들의 표로 권력을 얻은 다음에는 이들의 이익에 반하는 친재벌/반서민 정책들을 펼친 사기 선동꾼에, 영남출신들의 대한민국 자원 독점을 심화시킨 영패주의자였다.

    어느 회원님이 응촉된 그러나 포괄적인 표현으로,

    "친노 참여정부는 총체적 매국조약인 한미 FTA 체결, 남북 관계를 파탄낸 대북송금특검, 민주당 분당, 한나라당과의 대연정 제안, 부자 감세, 비정규직을 기간제로 합법화, 영리 병원 도입, 삼성 공화국, 이중곡가제 폐지, 중소기업 고유업종 폐지, 월스트릿 자통법 도입, 돈스쿨 도입, 한미일 3각 동맹 올인(제주 해군 기지 착공,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수용, 용산 기지 이전 비용 덤터기) 등 한나라당이 20년은 집권해도 못할 일을 5년 만에 해치운 진정한 한나라당 프락치 세력이에요.
    친노는 광주정신을 인질로 새누리당과 야합해온 죄과를 치뤄야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노무현이 임명한 새누리 프락치들은

    한상률, 국세청장...이명박 정부 국세청장으로 태광기업(박연차 회장)표적 세무조사를 행
    임채진, 검찰총장...이명박 정부 검찰총장으로 노무현 일가 비리 수사
    허준영, 경찰청장...새누리당 노원병 출마 낙선
    김만복, 국정원장...새누리당 팩스입당...이들 외에는 또 어떨까요?
    김장수, 국방장관...한나라당 국회의원 역임 후 박근혜 정부 안보실장
    김성호, 법무장관...이명박 정부 국정원장으로 nll문제 제공 노무현 핍박
    김대환, 노동장관...박근혜 정부 노사정위원장으로 야당과 대립
    윤진식, 산자장관...새누리당 국회의원
    박명재, 행자장관...새누리당 국회의원
    윤병세, 외교안보수석...박근혜 정부 외교부 장관
    민동석 통상 본부장
    김종훈 fta 협상대표 새누리 국회의원

    이런 엄청난 짓들을 해놓고도 반성이 없으니, 친노는 척결해야 마땅하다.

  • 11. ..
    '16.5.9 9:5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한 세상 악착같이 살아남아야 해요
    사라져선 안 돼요
    슬퍼요 ㅜㅜ

    노무현 대통령이 얼마나 외로운 삶을 살다 마감하셨는지
    저런 기회주의자 쩌리들 때문에
    더 잘 알겠네요
    죽으면 안 돼요
    한때 내 등에 비수를 꽂은 인간이
    내 이름을 팔아 잘 먹고 잘 사는 세상 만들어 주면 안 돼 ㅜㅜ

  • 12. 부관참시 중인 인간들도
    '16.5.9 10:03 PM (39.7.xxx.188) - 삭제된댓글

    그냥두면 안되죠.
    친노를 악의 근원인 듯 몰아대던 개새끼들의 낯짝과 이름을 내가 다 기억하고 있다.
    양심이 있는 새끼들이라면 추도식에 더로운 낯짝 들이밀지 마라.
    망자를 욕보이는 개새끼들이 어떻게 망자에 대한 재평가로 마음을 돌린 진중권을 욕해? 감히?

  • 13. 부관참시 중인 인간들도
    '16.5.9 10:04 PM (39.7.xxx.188)

    그냥두면 안되죠.
    친노를 악의 근원인 듯 몰아대던 개새끼들의 낯짝과 이름을 내가 다 기억하고 있다.
    양심이 있는 새끼들이라면 추도식에 그 더러운 낯짝을 들이밀지 마라.
    망자를 욕보이는 개새끼들이 어떻게 망자에 대한 재평가로 마음을 돌린 진중권을 욕해? 감히?

  • 14. 안철수를 잘 모셔야 한다.
    '16.5.9 10:09 PM (39.7.xxx.188)

    작년에 김무성이 운동화 신고 갔던걸 기억하자.
    안철수 역시 운동화를 신고 싶을 거다.
    때문에 잘 모셔야 한다.
    안철수의 털끝 하나라도 건드려서는 안된다.
    그가 어떤 인간인지는 우리 친노들이 가장 잘 알고 있지 않나?

  • 15. 반박해봐라 반말님
    '16.5.9 10:12 PM (116.40.xxx.2)

    노무현 정부가 죄다 성공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나요?
    아, 있겠네요. 열혈 추종자들..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실패한 정책 꽤 있고, 착오 일으킨 인사 많았고, 후회할 일 있었죠.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다 기억합니다.
    그런데 중요한게 있어요. 최소한 노무현은 고의로 그런 실수를 저지르진 않았습니다. 진보언론이나 뭐나 그 부분은 언급하지 않는데, 그건 말 그대로 실수와 착오인 것이죠. 그렇다고 그걸 미화해서도 안됩니다.

    참여정부 이후 서민들의 억장을 무너뜨리는 대부분은 다 고의와 협잡입니다.
    알고 저지르는 범죄, 요거 봐라~ 너희 무지랭이들은 그냥 당하는 것이거든 뭐 이런 수순이 심각하게 많았거든요. 이것도 반박하시려면 반박을....

  • 16. 오지마
    '16.5.9 10:18 PM (39.7.xxx.38)





    이라면서

    봉하마을 가지마라 그사람.제발 말려주시죠?

  • 17. 미화하는 중 아닙니다.
    '16.5.9 10:19 PM (39.7.xxx.188) - 삭제된댓글

    노통을 부관참시 하거나 하고 있는 개새끼들을 욕하는 중인데요?
    노통 개인에 대한 부관참시와 참여정부에 대한 평가도 구분이 힘들다면 어쩔 수 없는 거구요.
    이명박이라는 대통령운 없었던 것처럼 모른척 하면서 주구장창 노통만 물고 뜯는 이유도 모르겠으면 그또한 그대들의 머리를 탓해야지 내가 어쩌겠습니까?

  • 18. 미화하는 중 아닙니다.
    '16.5.9 10:19 PM (39.7.xxx.188)

    노통을 부관참시 하거나 하고 있는 개새끼들을 욕하는 중인데요?
    노통 개인에 대한 부관참시와 참여정부에 대한 평가도 구분이 힘들다면 어쩔 수 없는 거구요.
    이명박이라는 대통령은 없었던 것처럼 모른척 하면서 주구장창 노통만 물고 뜯는 이유도 모르겠으면 그또한 그대들의 머리를 탓해야지 내가 어쩌겠습니까?

  • 19. 댓글에
    '16.5.9 10:26 PM (119.69.xxx.27) - 삭제된댓글

    탱자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 20. 댓글에
    '16.5.9 10:27 PM (119.69.xxx.27) - 삭제된댓글

    탱자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탱자님 맞으시죠? 반갑네요.

  • 21. 댓글 중에
    '16.5.9 10:27 PM (119.69.xxx.27) - 삭제된댓글

    댓글 중에
    탱자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탱자님 맞으시죠? 반갑네요.

  • 22. ..
    '16.5.9 10:32 PM (211.177.xxx.10)

    진중권 “盧, 이 정도로 한심한 수준일 줄이야"
    “盧 깨끗하다는 것은 미디어가 만든 이미지일 뿐”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가 8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백에 대해 “이 정도면 총체적 파국이라고 할 수 있다”고 힐난했다.

    진 교수는 이날 진보신당 당원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참여정부의 실세들이 여기저기서 검은 돈을 받아왔다는 것은 이미 드러난 사실로, 거기에 형 노건평에 이어, 부인 권양숙(어쩌면 전 대통령 본인)까지 부적절한 돈거래를 했음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노 전 대통령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었고 거의 종교적 열정에 가까울 정도로 그를 신봉하는 사람들도 있었다”며 “어리석을 정도로 무구했던 그 순수한 신뢰를 이렇게 어처구니없이 배신해도 되는 것인지 안타깝다”고 거듭 노 전 대통령을 힐난했다.

    그는 또 “비록 노무현 정권의 지지자는 아니지만, 솔직히 큰 충격을 받았다”며 “참여정부가 아무리 문제가 있어도 이 정도로 한심한 수준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더 나아가 “사실 깨끗하다는 것은 미디어로 만들어낸 이미지일 뿐 노 전대통령은 당시 대선 과정에서도 선거자금으로 검은 돈을 받았다”며 “그때 ‘이회창 후보가 받은 돈의 10분의 1’이라는 논리로 대충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화살을 민주당으로 돌려 “노무현은 민주당이 보여줄 수 있는 개혁성의 극한”이라며 “민주당에서는 앞으로 오랫동안 2002년 당시의 노무현만큼이나 참신하고 개혁적인 후보는 다시 내지 못할 것”라고 비꼬았다.

    그는 정세균-정동영 갈등을 거론하며 “이른바 '친노계열'과 '구민주당' 계열의 권력투쟁이겠지만, '친노'든, '구민주'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지는 못한다”며 “친노는 이미 도덕성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고, 구민주는 낡은 지역주의 정치에 의지해 의원직이나 유지하는 신세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48932

  • 23. 위에
    '16.5.9 10:50 PM (66.249.xxx.221)

    기사는 2009년 4월 기사이고 지금은 2016년 5월입니다

  • 24. . . .
    '16.5.9 11:24 P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사람은 자기에게 보이는 만큼 그 사람을 아는거죠.
    진중권은 야권이지만 정의당이고
    나름의 의견으로 그를 추억하는겁니다.

    원글은 진중권의 특이한 성향-일본사람같은 규정내림.을 문제삼아하고 싶으나 오늘 안지지자와 진중권이 한판해서 벌레밭이 될겁니다.
    그걸 즐기실 수도 있겠지만요.

  • 25. 노통은
    '16.5.10 12:57 AM (112.214.xxx.16) - 삭제된댓글

    진보가 때리는 매가 더 아프다 하셨죠.
    진중권과 노회찬이 얼마나 물어뜯었는지
    똑똑히 기억합니다.
    화가 나는 건 정말 모르고 그랬냐는 거죠.
    그당시 언론이 얼마나 유치찬란하게 노통을
    괴롭혔는지 우리같은 일반인이야
    알기어렵겠지만
    그사람들은 정치판 돌아가는 걸
    잘 알았을테고 언론이 지껄이는게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았을텐데
    자기세 불리려고 같이 장단 맞췄다는 게
    얼마나 실망스러웠던지..
    노통 그렇게 돌아가시고
    아직도 그 원망이 조금은 남아있어요.
    그래도 진보는 응원합니다.

  • 26. 노통은
    '16.5.10 1:01 AM (112.214.xxx.16) - 삭제된댓글

    노회찬 훌륭한 건 알지만
    정말 한번 묻고 싶어요.
    시계 논두렁에 버렸다는 그 기사 진짜 믿었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782 드림받고 쌩하니 가는여자 15 투르게네프 2016/09/07 5,619
593781 오래된 라면냄새 5 라면이 2016/09/07 4,256
593780 머루포도라고해서 비싸도 사왔더니만... 7 .. 2016/09/07 2,752
593779 침대따로 쓰는데, 수납도 원함 2 . 2016/09/07 922
593778 에코백 파는 사이트 추천부탁해요 3 가을이온다 2016/09/07 2,056
593777 드라마 지운수대통 보셨던 분 계신가요? 7 ㅋㅋㅋ 2016/09/07 440
593776 가사도우미 없이 버티기 7 맞벌이 2016/09/07 3,750
593775 신라면 컵 면발이 원래 이런가요 ? 2 김효은 2016/09/07 1,058
593774 동생 본 첫째 불쌍해죽겠어요 17 .. 2016/09/07 6,211
593773 미국의 아동성범죄자 소아성애에 대한 인식 2 ㅇㅇ 2016/09/07 1,107
593772 진짜 이넘의 녀석(강아지) 왜 이럴까요...? (애견인님들께 질.. 6 ... 2016/09/07 953
593771 오늘은 긴머리남편 머리하러가는날.. 6 수라수라 2016/09/07 1,356
593770 칭찬을 자주듣는다면 그게 어울리는 거겠죠? 12 향수를쓰고 2016/09/07 1,453
593769 시스템에어컨 로봇청소기능 좋은가요?? .... 2016/09/07 1,750
593768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중에 인생영화는 뭐세요? 33 부비두바비두.. 2016/09/07 3,433
593767 82 덕분에 페트병으로 막힌 변기 뚫었어요 6 최고 2016/09/07 1,942
593766 예금 금리 높은 곳 정보 부탁드려요 2 ... 2016/09/07 1,542
593765 육아에 비하면 직장생활은 힘든게 아니었네요 26 누가 그랬나.. 2016/09/07 5,050
593764 혼술남녀 박하선.. 살을 너무 뺐어요.. ㅠㅠ 22 ... 2016/09/07 9,079
593763 전 살던 분 택배가 두번연속 명절에 오네요 ㅜ 6 그레이스 2016/09/07 1,481
593762 이다해는 어쩌자고 세븐을 사귈까요? 40 아... 2016/09/07 27,168
593761 오늘 반말섞어가는 직원한테 한마디 한날입니다. 19 평화 2016/09/07 6,535
593760 뿌리염색하고 왔는데 이마가... 4 도대체 왜 2016/09/07 2,538
593759 우리나라 미세먼지가 유독 심각한 이유 11 ... 2016/09/07 3,944
593758 딸기가 좋아 같은 놀이터 사고 5 예방 2016/09/07 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