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고민이 있는 분들께... 이 말 떠올리면 고민이 많이 사라지실거에요.
이말을 인터넷에서 봤는데..정말 명언인듯해요.
인간관계 고민이 있을때 이 말을 떠올리면 거의 해결이 되더라구요.
사람에 대한 기대치를 버리고, 나도 상대방 기대치를 충족시키려고 사는 것도 버리면 되는건데
예전엔 이게 안되서 정말 고민 많이 했던거 같아요.
오늘도 지인 회사 동료 욕 계속 듣다가 저말을 꼭 해주고 싶었는데..@_@ 담엔 꼭 해줘야겠네요.
즐밤되세요^^
1. 좋은말이네요
'16.5.9 9:28 PM (14.43.xxx.239)저는 사람은 난로처럼 대하라 ... 항상 기억하려고해요.
너무 가까이하면 타고
너무 멀리있으면 춥죠2. 그냥
'16.5.9 9:30 PM (121.171.xxx.99)다름을 틀림으로 인지하지 않고 다름을 다름으로 받아들이는 훈련만 해도 훨씬 좋아지죠.
3. ...
'16.5.9 9:54 PM (120.50.xxx.182)좋은 글귀네요
사람이 이해가 안갈 때 떠올려야겠어요^^4. .....
'16.5.9 10:21 PM (210.2.xxx.247)좋으네요
더불어 저는 법정스님 글도 좋아해요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말아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버려야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된다.
옷깃을 한 번 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하는 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 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놓으면
좋은 삶을 마련하는데는 부족함이 없다.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는다.
아무에게나 진신을 투자하는건 위험한 일이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내가 쥔 화투패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다름없는 어리석음이다.
우리는 인연을 맺음으로써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피해도 많이 당하는데
대부분의 피해는 진실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부은 댓가로 받는 벌이다.5. 게슈탈트 기도문
'16.5.9 10:50 PM (83.81.xxx.65)The Gestalt prayer by Fritz Perls
아마 이 글일거예요.
제가 맘 다독일 때 항상 읽어봅니다.
한국어 번역이 조금 매끄럽지 않지만... 시간되시면 원문을 찾아보세요~~6. 함부러 인연 맺지마라
'16.5.9 11:19 PM (126.11.xxx.132)젊었을 때는 몰랐는데 나이가 드니 인연을 맺는다는게 얼마나 큰 책임이 따르는지 알았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8722 | 영국 남부 브라이튼 근처에 갈만한곳 추천좀 부탁드려요 2 | 000 | 2016/07/23 | 813 |
578721 | 오래된 쌀 먹어도 될까요? 4 | 궁금해요 | 2016/07/23 | 1,867 |
578720 | 임신한 친구 결혼선물 뭐가 좋을까요 5 | ... | 2016/07/23 | 1,145 |
578719 | 남편이 내가 더 이상하대요 2 | 답답 남편 | 2016/07/23 | 2,364 |
578718 |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2 | 전업주부 | 2016/07/23 | 1,639 |
578717 | 그래서 애못낳는다고 막말하는 사장 아들 5 | ^^* | 2016/07/23 | 1,792 |
578716 | 이혜원 홈쇼핑도 하네요 30 | 그냥 | 2016/07/23 | 24,767 |
578715 | 장사하는 집 딸입니다. 92 | 음.. | 2016/07/23 | 27,005 |
578714 | 부산행 후기 이해 안되는거 (강스포) 21 | --- | 2016/07/23 | 5,495 |
578713 | 80년생인데 아파트 방한칸 세주던 시절 아세요? 16 | 갑자기 | 2016/07/23 | 4,754 |
578712 | 한강대교 남단에서 이촌동 방면으로 우회전하던 차들... 4 | ??? | 2016/07/23 | 1,251 |
578711 | 이건희 성매매 의혹, 뉴스타파 기자가 답한 내용 3 | 뉴스타파 | 2016/07/23 | 3,757 |
578710 | 옷은 싸구려 입지만 음식은 고급으로 먹는 집 있나요? 56 | 음식 | 2016/07/23 | 18,409 |
578709 | 부산행후기 5 | ㅇㅇ | 2016/07/23 | 1,757 |
578708 | 이불에 진물자국 제게 어떤 세제 써야하나요? 2 | ^^* | 2016/07/23 | 1,052 |
578707 | 밀레 청소기 마루용헤드 주문했는데 재포장이 온것 같아요 4 | 뭐지? | 2016/07/23 | 1,000 |
578706 | 끊임없이 트름하는 아이 병원이요 ㅜㅜ 6 | 트름 | 2016/07/23 | 2,445 |
578705 | 에어컨 제습기능 시원하네요? 6 | 에어컨제습 | 2016/07/23 | 2,600 |
578704 | 바디프랜드 상담원 3 | 바디프랜드 | 2016/07/23 | 1,512 |
578703 | 알바 시급 1만원하면... 5 | 음 | 2016/07/23 | 2,160 |
578702 | 나이든 여자의 아우라~ 14 | 자신감 | 2016/07/23 | 9,248 |
578701 | 그 언니쓰라는 프로 왜하는건가요? 18 | .. | 2016/07/23 | 8,011 |
578700 | 팔꿈치가 검은데 8 | ㅇㅇ | 2016/07/23 | 2,817 |
578699 | 오즈의 마법사 1939년 작품 ..지금 봐도 명작이에요 5 | ㄱㄱ | 2016/07/23 | 1,064 |
578698 | 시간의 불편함 때문에 제 위주로 사람을 만나요 19 | 돈독 | 2016/07/23 | 3,7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