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민주당 전쟁 장관, 에쉬 카터

매파힐러리 조회수 : 496
작성일 : 2016-05-09 21:04:23
http://www.politico.com/story/2016/05/ash-carter-democrats-defense-secretary-...

강경론자 에쉬 카터가 매파인 힐러리와 좀더 궁합이 맞다고 합니다. 
아래는 폴리티코 기사를 번역했습니다. 
---------------------------

미국 민주당의 전쟁 장관, 에쉬 카터

오바마의 4번째 국방장관은 힐러리의 첫번째 국방부 장관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지난주 IS의 공격으로 한명의 네이비씰 군인이 사망하자 에쉬카터는 즉각적으로 그를 전투에서 사망한 '전사자'라며 

추켜세웠다.   

그러나 백악관의 공보 담당자는 조금 다른 의견을 냈다.   전투가 아닌 위험한 지역에서의 죽음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반응은 다시한번  오바마와 그보다 좀더 강경한 매파인 국방부 장관 에쉬 카터 간의 의견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음을 

보여준다. 

에쉬 카터의 이러한 강경 노선의 세계관은 오바마보다는 힐러리쪽에 좀더 가깝다.  힐러리는 현재 미국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이다. 

몇명의 정치 분석가에 따르면.. 힐러리가 이번 11월에 대통령이 되면.. 카터는 국방장관이라는 직책을 계속 유지하게 될것

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종합해보면.. 에쉬 카터는 현재..그가 꿈꾸는 직업에 충실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1980년초 물리학자로서 핵무기 이슈로 국방부에서 근무하기 시작한 이래.. 그의 직책은 현재 절정에 이르렀다는 얘기다. 

오바마행정부의 4번째..국방장관이자 마지막 국방부장관이 될 가능성이 크기에  차기 행정부와 좀더 조율을 맞출 여유가 

있다는것이다. 

현재 61세의 에쉬 카터는 오바마 행정부에서 누구보다도 가장 호전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는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관점은 오바마의 첫임기의 첫번째 국무장관이었던 호전적인 힐러리와 거의 일치한다. 

힐러리는 리비아에서 군사적 행동을 주장했던 강경파이며.. 시리아에서 비행금지구역(NO FLY Zone)을 주장했던 인물이다


"힐러리는 전 국방부 장관 로버트 게이츠처럼 매우 강경론자입니다.  그리고 카터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라고 아놀드 퍼나로씨가 말했다. 

에쉬 카터는 클린턴 부부와 오래된 인연을 가지고 있는데.. 클린턴이 90년대 대통령 임기중에 그를 국방부 고위직에 임명 

했고.. 그뒤 힐러리가 2007년 민주당 후보로 대선에 나왔을때.. 힐러리를 도왔다.   

(후략)

IP : 222.233.xxx.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804 우유를 먹여야할지 말아야 할지...키는 어떡하죠? 12 ... 2016/05/16 2,252
    557803 잠실 트리지움 vs. 헬리오 시티 33평 12 ㅇㅇ 2016/05/16 5,487
    557802 독일 미씨 매거진, 세월호 유족 진실을 위한 싸움 계속할 것 1 light7.. 2016/05/16 503
    557801 헬렌카민스키 매장 어디있나요? 5 모자 2016/05/16 2,608
    557800 3개월 된 강아지 간식을 만들어 주려는데요 4 ... 2016/05/16 1,944
    557799 추워서 지금 보일러 가동해요 12 ?? 2016/05/16 1,950
    557798 페브리즈에 대해 환경부가 성분공개 요청 3 ........ 2016/05/16 810
    557797 대장 14 :: 2016/05/16 1,751
    557796 정권바꾸길 위해 작은 할일들을 생각해봤어요. 4 ㄴㄴ 2016/05/16 623
    557795 미국에서 음식시킬때 인원수대로 시켜야하나요? 26 몇인분? 2016/05/16 4,981
    557794 저희 시부모님 잉꼬부부시거든요 14 ... 2016/05/16 5,597
    557793 등경락받으면 1키로씩 빠져요.진짜 경락때문일까요? 6 등살 2016/05/16 4,846
    557792 종합소득세는 고지서가 언제 나오나요? 3 지혜를모아 2016/05/16 1,726
    557791 방습제 버리지 마세요 ㅡ 활용팁 10가지 3 유용한정보 2016/05/16 3,669
    557790 어제밤에 소고기를 사다 냉장고 안넣고 아침까지 주방에다 뒀네요 11 ㅜㅜ 2016/05/16 2,398
    557789 정말 안타깝네요 9 ... 2016/05/16 2,496
    557788 아파트 이사중인데 베란다물청소? 16 ... 2016/05/16 3,558
    557787 실내에 먼지가 너무 잘 쌓여요. 14 . . . .. 2016/05/16 5,720
    557786 가습기살균제와 세월호, 닮았네요 8 ... 2016/05/16 1,029
    557785 인터넷에서 사는 옷은 왜 이럴까요? 19 ㅇㅇ 2016/05/16 7,429
    557784 BBC, 힐스보로-세월호 유가족 만남 타전 light7.. 2016/05/16 602
    557783 2016년 5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16 572
    557782 이런걸로도 병원을 가나요? 10 40대중반 2016/05/16 1,995
    557781 잠 좀 푹 자고 싶어요..엉,엉 13 2016/05/16 4,419
    557780 식단조절과 하루에 4km걷기 9 느긋함과여유.. 2016/05/16 6,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