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민주당 전쟁 장관, 에쉬 카터

매파힐러리 조회수 : 474
작성일 : 2016-05-09 21:04:23
http://www.politico.com/story/2016/05/ash-carter-democrats-defense-secretary-...

강경론자 에쉬 카터가 매파인 힐러리와 좀더 궁합이 맞다고 합니다. 
아래는 폴리티코 기사를 번역했습니다. 
---------------------------

미국 민주당의 전쟁 장관, 에쉬 카터

오바마의 4번째 국방장관은 힐러리의 첫번째 국방부 장관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지난주 IS의 공격으로 한명의 네이비씰 군인이 사망하자 에쉬카터는 즉각적으로 그를 전투에서 사망한 '전사자'라며 

추켜세웠다.   

그러나 백악관의 공보 담당자는 조금 다른 의견을 냈다.   전투가 아닌 위험한 지역에서의 죽음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반응은 다시한번  오바마와 그보다 좀더 강경한 매파인 국방부 장관 에쉬 카터 간의 의견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음을 

보여준다. 

에쉬 카터의 이러한 강경 노선의 세계관은 오바마보다는 힐러리쪽에 좀더 가깝다.  힐러리는 현재 미국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이다. 

몇명의 정치 분석가에 따르면.. 힐러리가 이번 11월에 대통령이 되면.. 카터는 국방장관이라는 직책을 계속 유지하게 될것

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종합해보면.. 에쉬 카터는 현재..그가 꿈꾸는 직업에 충실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1980년초 물리학자로서 핵무기 이슈로 국방부에서 근무하기 시작한 이래.. 그의 직책은 현재 절정에 이르렀다는 얘기다. 

오바마행정부의 4번째..국방장관이자 마지막 국방부장관이 될 가능성이 크기에  차기 행정부와 좀더 조율을 맞출 여유가 

있다는것이다. 

현재 61세의 에쉬 카터는 오바마 행정부에서 누구보다도 가장 호전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는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관점은 오바마의 첫임기의 첫번째 국무장관이었던 호전적인 힐러리와 거의 일치한다. 

힐러리는 리비아에서 군사적 행동을 주장했던 강경파이며.. 시리아에서 비행금지구역(NO FLY Zone)을 주장했던 인물이다


"힐러리는 전 국방부 장관 로버트 게이츠처럼 매우 강경론자입니다.  그리고 카터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라고 아놀드 퍼나로씨가 말했다. 

에쉬 카터는 클린턴 부부와 오래된 인연을 가지고 있는데.. 클린턴이 90년대 대통령 임기중에 그를 국방부 고위직에 임명 

했고.. 그뒤 힐러리가 2007년 민주당 후보로 대선에 나왔을때.. 힐러리를 도왔다.   

(후략)

IP : 222.233.xxx.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700 소화 잘되는 종합비타민 있을까요? 3 .. 2016/05/09 1,891
    555699 경기도 안산에 러시아 고려인이 3만명이나 거주하는 마을이 있네요.. 9 카이레스키 2016/05/09 4,362
    555698 친정엄마가 자꾸 깨서 아빠도 푹 못주무신다는데요... 12 숙면방법 2016/05/09 2,561
    555697 남편이 우울증 같아요 8 .. 2016/05/09 3,618
    555696 30대인데, 가볍게 사귀어도 되는건가요 9 커피우유 2016/05/09 3,290
    555695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3 고민 2016/05/09 2,273
    555694 아이디 구글링한다는게 뭘 말하는건가요? 9 빛과 그림자.. 2016/05/09 5,314
    555693 아프리카 사람들은 아기를 9 ㅇㅇ 2016/05/09 2,672
    555692 임용고시 볼 생각 아니면 교직자격증 굳이 필요 없을까요? 8 고민 2016/05/09 2,790
    555691 여름에 미역냉국 많이 해드실텐데.. 6 .. 2016/05/09 2,870
    555690 뉴욕에 방 구해야 됩니다.도와주세요 3 제비꽃 2016/05/09 1,122
    555689 어버이날 선물 사놓고 아직 못드렸어요.왜 줘야될지를..... 5 ..... 2016/05/09 1,987
    555688 다들 스케일링 정기적으로 하시나요~? 21 궁금궁금 2016/05/09 6,013
    555687 매노나 친문이라는 용어 사용자들을 조심하세요. 2 수작질 2016/05/09 616
    555686 남편에게 많이 서운합니다. 17 .. 2016/05/09 5,303
    555685 복면가왕 음악대장 너무 좋아요 35 음악대장 2016/05/09 6,484
    555684 대통령식 즉문즉설.. 3 ㅎㅎ 2016/05/09 1,005
    555683 사시존치 수험생, 국민의당사 점거.."안철수 대표 면담.. 12 서민 코스프.. 2016/05/09 1,809
    555682 중2 영어, 학원이나 과외없이 가능할까요? 16 행복 2016/05/09 2,988
    555681 시립병원장례식 3 장례식 2016/05/09 829
    555680 장염이라니까 미소짓는 사람..이 사람때문에 기분이 묘해요 6 ..... 2016/05/09 2,041
    555679 옥시 대리한 김앤장... 악마의 변호사 김앤장... 6 ........ 2016/05/09 2,797
    555678 남편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조의금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14 ... 2016/05/09 36,810
    555677 삼계탕 오쿠에 하는거랑 가스불에하는거 맛차이있나요? 1 여름보양 2016/05/09 1,745
    555676 텃밭은 몇일에 한번 가세요? 7 ㅇㅇㅇ 2016/05/09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