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발성 난청에 관한 질문

ㅇㅇ 조회수 : 1,648
작성일 : 2016-05-09 19:31:19
청력에 장애가 있을 경우, 말을 못하는 건
듣지 못하니 말을 흉내내지 못해서인데
멀쩡히 잘 살다가 갑자기 청력에 문제가 생길 경우
듣지 못한다 해도 말하는 것은 아무 상관 없을까요?
아니면 점점 자신도 모르게 말이 어눌하게 변할 지...

아까 관련글을 봤는데 만약 어느날 갑자기 난청이 된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궁금증이 생겼네요.
가족중에 오랜 기간 중이염을 앓는 사람이 있거든요.
좀 걱정이 되는데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121.173.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9 7:35 PM (121.168.xxx.185)

    양쪽 다 안들리면 그럴수도 있을거에요.
    내가 말하는거 안들리면 발음이나 발성 의 감을 잊을거같아요 ㅠㅠ

  • 2. 한쪽귀
    '16.5.9 7:40 PM (175.116.xxx.25) - 삭제된댓글

    만 안들리는 경우에는 사는데 별로 지장 없어요..
    그래서 한쪽 청력 정상이고 한쪽청력이 전혀 안들려도
    장애에 해당이 안되더군요..

  • 3. dlfjs
    '16.5.9 7:45 PM (114.204.xxx.212)

    보통 한쪽만 그래서 말하는건 지장없어요

  • 4. ㅇㅇ
    '16.5.9 8:00 PM (121.173.xxx.195)

    그럼 돌발성 난청에 걸린다 해도
    양쪽 다 청각기능이 마비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건가요?

  • 5. 알리
    '16.5.9 9:54 PM (49.1.xxx.83)

    있어요. 가능성도 많아요.
    돌발성 난청은.. 어느날 갑자기 귀가 먹먹해지면서 안들리는 건데...(원인은 수백가지나 거의 알 수 없음)
    발병후 빨리 큰 병원에 입원해서 집중적인 치료를 하는게 최선인데
    그 마저 원래대로 돌아올 확률이 20%미만이라더군요.

    그리고 본인이 말하는건 처음엔 괜찮다가 난청인 기간이 오래 될 수록
    발음이 좀 변해요. 목소리도 커지고.. 근데 이걸 본인이 잘 몰라요.
    그래서 말하는거랑 목소리 톤 조절등을 훈련을 해야 하죠.
    그런데.. 이런건 요즘 보청기가 많이 발달해서..양 쪽 귀가 완전히 농이 아닌 이상은 보청기 착용으로
    다 가능해요. 처음에 적응하기까지가 좀 힘들긴 하지만..

    중이염은 청력 손실도 손실이지만 주변의 다른 질환도 생길 가능성이 많으니
    빨리 집중 치료 하시는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868 국제학교 다니는 15살 난 아들의 반항 12 ..... 2016/10/15 6,029
606867 테오도(시오도) 루즈벨트가 아주 나쁜놈이네요 7 조선을식민지.. 2016/10/15 1,603
606866 경비실에 물건두고가는 택배기사 24 .. 2016/10/15 3,747
606865 집 볼 때 주의할 점, 적어주신 좋은 글 어디 있나요? 3 트레비 2016/10/15 1,536
606864 꼭 가보고픈 여행지 1 나만의 2016/10/15 834
606863 7세 학원 너무 많이 다니나요? 20 많아 2016/10/15 4,823
606862 대통령최측근 비리! 포인트흐리지 마세요. 2 까는대상 확.. 2016/10/15 647
606861 괘씸하네요. 46 2016/10/15 16,395
606860 원어민이 아임오버랩드 라고 했는데 2 .... 2016/10/15 2,066
606859 아파트구입 너무 고민돼요 ㅠㅠ 19 내집마련 2016/10/15 4,758
606858 시골 부모님 일안해서 속상하단 글 읽고 39 2016/10/15 8,013
606857 박주민 "우병우 장인만 걱정하지 말고!" 7 사이다 2016/10/15 1,213
606856 지역난방인데 왜 저녁만 되면 방바닥이 따뜻해질까요? 2 .... 2016/10/15 2,190
606855 이런 조건 취업 하시겠어요? 4 취업 2016/10/15 1,440
606854 배 이름이..... 2 2016/10/15 614
606853 '작은 쥐새끼들' 야옹 2016/10/15 420
606852 듀엣가요제 계속 보시는 분 계세요?? 7 와우 2016/10/15 1,096
606851 아까 유치원교사 너 왜 글 자꾸 지우니? 12 유치원 2016/10/15 2,809
606850 상도동 사당동 사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5 2016/10/15 2,043
606849 회사조직내에서 인간관계 잘하는 법 조언구해요 ㅠㅠ 5 소심 2016/10/15 1,913
606848 최순실 딸 이대 리포트.jpg 13 더상세한 2016/10/15 5,534
606847 쌍커풀 수술 가격 듣고 기절하고 왔네요 ㅠ(병원도추천 바래요) 24 40이 낼모.. 2016/10/15 12,209
606846 주진우 기자, 파파이스 부분 3 무당 2016/10/15 1,330
606845 비틀즈 노래 좋아하세요? 10 .. 2016/10/14 1,375
606844 종로구에 있는 중앙고등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4 ... 2016/10/14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