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발성 난청에 관한 질문

ㅇㅇ 조회수 : 1,555
작성일 : 2016-05-09 19:31:19
청력에 장애가 있을 경우, 말을 못하는 건
듣지 못하니 말을 흉내내지 못해서인데
멀쩡히 잘 살다가 갑자기 청력에 문제가 생길 경우
듣지 못한다 해도 말하는 것은 아무 상관 없을까요?
아니면 점점 자신도 모르게 말이 어눌하게 변할 지...

아까 관련글을 봤는데 만약 어느날 갑자기 난청이 된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궁금증이 생겼네요.
가족중에 오랜 기간 중이염을 앓는 사람이 있거든요.
좀 걱정이 되는데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121.173.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9 7:35 PM (121.168.xxx.185)

    양쪽 다 안들리면 그럴수도 있을거에요.
    내가 말하는거 안들리면 발음이나 발성 의 감을 잊을거같아요 ㅠㅠ

  • 2. 한쪽귀
    '16.5.9 7:40 PM (175.116.xxx.25) - 삭제된댓글

    만 안들리는 경우에는 사는데 별로 지장 없어요..
    그래서 한쪽 청력 정상이고 한쪽청력이 전혀 안들려도
    장애에 해당이 안되더군요..

  • 3. dlfjs
    '16.5.9 7:45 PM (114.204.xxx.212)

    보통 한쪽만 그래서 말하는건 지장없어요

  • 4. ㅇㅇ
    '16.5.9 8:00 PM (121.173.xxx.195)

    그럼 돌발성 난청에 걸린다 해도
    양쪽 다 청각기능이 마비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건가요?

  • 5. 알리
    '16.5.9 9:54 PM (49.1.xxx.83)

    있어요. 가능성도 많아요.
    돌발성 난청은.. 어느날 갑자기 귀가 먹먹해지면서 안들리는 건데...(원인은 수백가지나 거의 알 수 없음)
    발병후 빨리 큰 병원에 입원해서 집중적인 치료를 하는게 최선인데
    그 마저 원래대로 돌아올 확률이 20%미만이라더군요.

    그리고 본인이 말하는건 처음엔 괜찮다가 난청인 기간이 오래 될 수록
    발음이 좀 변해요. 목소리도 커지고.. 근데 이걸 본인이 잘 몰라요.
    그래서 말하는거랑 목소리 톤 조절등을 훈련을 해야 하죠.
    그런데.. 이런건 요즘 보청기가 많이 발달해서..양 쪽 귀가 완전히 농이 아닌 이상은 보청기 착용으로
    다 가능해요. 처음에 적응하기까지가 좀 힘들긴 하지만..

    중이염은 청력 손실도 손실이지만 주변의 다른 질환도 생길 가능성이 많으니
    빨리 집중 치료 하시는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613 정형외과 이렇게 비싼 건가요? 2 -.- 2016/05/09 1,628
555612 모녀간의 갈등, 관계회복을 원하는 분들. 3 mbc다큐스.. 2016/05/09 1,505
555611 도대채 왠 일? MBN에서 안철수 엄청까내요 4 MBN 2016/05/09 1,435
555610 전세담보대출 받기 어렵나요? 1 333 2016/05/09 1,044
555609 시어머니 말투 4 .., 2016/05/09 1,964
555608 아마추어 오디션프로에서 결승에 중요한것 ... 2016/05/09 435
555607 매일매일 모 드세요? 17 매일고민 2016/05/09 4,473
555606 청국장가루 어디에 쓰면 좋을까요? 3 ㄴㄴ 2016/05/09 1,052
555605 부케관련..제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내용 지웠습니다.) 21 궁금해요1 2016/05/09 6,091
555604 정말 사랑했던 사람 마음에 묻고, 행복하게 살려면 어떤 방법들이.. 15 조언구해요 2016/05/09 4,807
555603 식기세척기 7 식기세척 2016/05/09 1,502
555602 에어비앤비 할인쿠폰요. 000 2016/05/09 926
555601 단원고, 세월호 희생·미수습 학생 '제적' 4 후쿠시마의 .. 2016/05/09 852
555600 미국도 어지간히 바보들인가봐요 8 2016/05/09 1,614
555599 문재인 ,조선일보 사주 방상훈과 비밀리에 만났다. 21 ㅡㅡㅡㅡ 2016/05/09 3,028
555598 입맛 맞추기 너무 까다로웠던 어버이날 5 힘들다 2016/05/09 2,337
555597 아파트 1층 커텐 쳐놓고 살아야하나요? 2 ... 2016/05/09 2,597
555596 12살 노견 자궁축농증 수술후에도 토하고 49 걱정 2016/05/09 2,712
555595 시아버지상이라고 부고왔는데 문상가야하나요? 5 몰라서요.... 2016/05/09 8,393
555594 엄마들은 어쩜 이렇게 맛있게 반찬을 잘할까요? 10 행복 2016/05/09 3,779
555593 이케아 부엌이요 4 ;;;;;;.. 2016/05/09 1,688
555592 저가 스테이크 창업 어떨까요 30 장미축제 2016/05/09 5,254
555591 보험들고 병원처음 가는데... 3 보험무지 2016/05/09 752
555590 수시로 강아지풀어놓는 이웃에게 경고문..ㅠ 5 @@ 2016/05/09 1,354
555589 걷기운동 하면 얼굴이 붓는데... 16 ㅇㅇ 2016/05/09 5,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