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기들 놀이 중에 이걸 뭐라고 검색하면 좋을까요?

바나나 조회수 : 684
작성일 : 2016-05-09 17:50:02
아기는 돌이 막 지났구요.
서거나 누구 손을 잡으면 걸을 수 있는 아기에요.

얘가 어제부터 재밌어라 하는 놀이가 생겼는데
이 놀이의 아이디어를 더 얻고 싶어도 구글에 뭐라고 검색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물체가 어디를 통과해서 나오는 걸 좋아하는데
어제 자기가 스스로 한 게임은 공을 제 티셔츠 목 부분에 넣은 후 그게
티셔츠 배 부분으로 떨어져 나오는 걸 무한반복... ㅋㅋ
무슨 놀이인줄은 아시겠죠?

이 놀이를 더 다양한 아이디어로 해주고 싶은데 도무지 검색 할
검색어르 모르겟어요.
검색어는 한글도 좋지만 영어로도 아신다면.... 쿨럭.... 감사하겠어요.

옆에서 저희 노는 걸 신나게 구경한 남편에게도 물어봤지만
티셔츠 목 늘리기 놀이? 엄마 배꼽 구경놀이? 뭐 이딴 소리나 핑핑 하는군요.
아 내 뒷목...

많이 읽은 글에 올라가면 댓글이 더 많이 달릴테니까 제목을 바꿀까요?
속보! 충격! 경악! 아기엄마 돌 갓 지난 아기와 놀다가 이것을 몰라!
ㅋㅋㅋㅋ 제목학원 등록하러 갑니다
IP : 198.255.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돌엄마
    '16.5.9 6:53 PM (222.101.xxx.26)

    까꿍놀이의 일종 아닌가요? 대상영속성 개념을 확인하는 놀이. 없어졌다가 나타났다가 하는 거요.
    아니면 엄마 노가다 놀이? 아기들 테이블에서 뭐 던지면 엄마가 주워주면 또 던지고.. 그런 거 ㅋㅋㅋ

  • 2. 놀이
    '16.5.9 7:10 PM (59.12.xxx.180)

    아이디어를 굳이 검색하지 않으셔도 애가 알아서 놀거에요..
    윗분 말씀대로 까꿍놀이랑 같은거죠.
    색색깔 보자기로 덮든, 가지각색 플라스틱 컵으로 덮든..
    안쓰는 가방하나 던져줘도 넣었다뺐다 신나게 놀걸요
    돌 지나선 이불 한장으로도 엄마랑 둘이 몇 십분은 거뜬히 놀거에요.
    장난감으론 피셔프라이스 팝피티팝뮤지컬디노가 있어요.

  • 3. ....
    '16.5.9 9:50 PM (211.229.xxx.143)

    까꿍하고 숨었다 나오거나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는 걸 말씀하시는 거면 pick-a-boo toys 검색해보시고... Ball tower 로 검색하면 공을 위에 넣으면 빙글빙글 돌아서 내려오는 장난감들 많이 있어요.
    신체활동으로 play tunnel 이나 soft obstacle course for toddlers 도 그 무렵부터 만 2-3살까지 놀기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041 화장 지우는 클렌저 어떤거 쓰세요? 9 .. 2016/08/05 2,965
583040 고레에다 히로카즈 태풍이 지나가고 좋네요... 9 고레에다 2016/08/05 1,950
583039 아이취업문제로 힘드네요. 6 ... 2016/08/05 2,625
583038 저는 메갈을 거부하며, 그들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64 안티메갈 2016/08/05 3,122
583037 유방초음파 대학병원에서 받고 싶은데 2 2016/08/05 1,339
583036 6살은 씽씽이나 킥보드 어떤거 타요? 7 남아 2016/08/05 1,028
583035 파파이스 보세요~~ 3 좋은날오길 2016/08/05 993
583034 댓글 감사합니다 17 .... 2016/08/05 6,103
583033 강수지씨 좋아하는 82분들은 안계신가요 17 비해피 2016/08/05 3,859
583032 미국 제국주의.. 긴 전쟁의 역사 1 전쟁의신 2016/08/05 503
583031 사장님들 계시면 알려주세요 5 알바 2016/08/05 620
583030 크록스 정품도 메이드인차이나라고 돼있나요 3 바닐라향기 2016/08/05 4,839
583029 얼굴에 턱,인중부위만 벌겋다가 밤색으로 색깔이 달라져있거든요.. 1 피부 2016/08/05 741
583028 저 신기? 있나봐요 3 웃자고요 2016/08/05 3,508
583027 내 나이 말하면 깜짝 놀라는 반응 2 청청 2016/08/05 2,444
583026 알뜰한 것과 지지리궁상 차이점을 명쾌하게 얘기해주실 분.. 24 아하 2016/08/05 11,069
583025 식당반찬은 뭐가 다르길래 ᆢ 레시피 알고싶어요 9 2016/08/05 3,587
583024 TV보여주는 단설유치원 25 당췌 2016/08/05 4,249
583023 지금 궁금한 이야기 Y 바나나보트 사망사건 49 .... 2016/08/05 6,812
583022 아주아주 작은 귀걸이. 13 또로로로롱 2016/08/05 3,783
583021 사드 반대 성주군민 폄훼..야당 공격한 새누리 이완영 3 경북칠곡성주.. 2016/08/05 760
583020 다시 육아하던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돌아가시겠어요? 23 육아 2016/08/05 4,577
583019 만약에 여름 기온이 40도까지 오른다면.. 13 ㅜㅜ 2016/08/05 6,738
583018 햄버거먹다 갑자기 죽은 네살 여아..아동학대네요 4 어휴 2016/08/05 2,615
583017 인간관계에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데 3 거리 2016/08/05 2,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