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들 놀이 중에 이걸 뭐라고 검색하면 좋을까요?

바나나 조회수 : 631
작성일 : 2016-05-09 17:50:02
아기는 돌이 막 지났구요.
서거나 누구 손을 잡으면 걸을 수 있는 아기에요.

얘가 어제부터 재밌어라 하는 놀이가 생겼는데
이 놀이의 아이디어를 더 얻고 싶어도 구글에 뭐라고 검색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물체가 어디를 통과해서 나오는 걸 좋아하는데
어제 자기가 스스로 한 게임은 공을 제 티셔츠 목 부분에 넣은 후 그게
티셔츠 배 부분으로 떨어져 나오는 걸 무한반복... ㅋㅋ
무슨 놀이인줄은 아시겠죠?

이 놀이를 더 다양한 아이디어로 해주고 싶은데 도무지 검색 할
검색어르 모르겟어요.
검색어는 한글도 좋지만 영어로도 아신다면.... 쿨럭.... 감사하겠어요.

옆에서 저희 노는 걸 신나게 구경한 남편에게도 물어봤지만
티셔츠 목 늘리기 놀이? 엄마 배꼽 구경놀이? 뭐 이딴 소리나 핑핑 하는군요.
아 내 뒷목...

많이 읽은 글에 올라가면 댓글이 더 많이 달릴테니까 제목을 바꿀까요?
속보! 충격! 경악! 아기엄마 돌 갓 지난 아기와 놀다가 이것을 몰라!
ㅋㅋㅋㅋ 제목학원 등록하러 갑니다
IP : 198.255.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돌엄마
    '16.5.9 6:53 PM (222.101.xxx.26)

    까꿍놀이의 일종 아닌가요? 대상영속성 개념을 확인하는 놀이. 없어졌다가 나타났다가 하는 거요.
    아니면 엄마 노가다 놀이? 아기들 테이블에서 뭐 던지면 엄마가 주워주면 또 던지고.. 그런 거 ㅋㅋㅋ

  • 2. 놀이
    '16.5.9 7:10 PM (59.12.xxx.180)

    아이디어를 굳이 검색하지 않으셔도 애가 알아서 놀거에요..
    윗분 말씀대로 까꿍놀이랑 같은거죠.
    색색깔 보자기로 덮든, 가지각색 플라스틱 컵으로 덮든..
    안쓰는 가방하나 던져줘도 넣었다뺐다 신나게 놀걸요
    돌 지나선 이불 한장으로도 엄마랑 둘이 몇 십분은 거뜬히 놀거에요.
    장난감으론 피셔프라이스 팝피티팝뮤지컬디노가 있어요.

  • 3. ....
    '16.5.9 9:50 PM (211.229.xxx.143)

    까꿍하고 숨었다 나오거나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는 걸 말씀하시는 거면 pick-a-boo toys 검색해보시고... Ball tower 로 검색하면 공을 위에 넣으면 빙글빙글 돌아서 내려오는 장난감들 많이 있어요.
    신체활동으로 play tunnel 이나 soft obstacle course for toddlers 도 그 무렵부터 만 2-3살까지 놀기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067 철 지난 옷 3 2016/05/09 1,320
556066 이런 집 넘 예쁜 듯 2 빵만쥬 2016/05/09 2,923
556065 소화 잘되는 종합비타민 있을까요? 3 .. 2016/05/09 1,916
556064 경기도 안산에 러시아 고려인이 3만명이나 거주하는 마을이 있네요.. 9 카이레스키 2016/05/09 4,418
556063 친정엄마가 자꾸 깨서 아빠도 푹 못주무신다는데요... 12 숙면방법 2016/05/09 2,584
556062 남편이 우울증 같아요 8 .. 2016/05/09 3,637
556061 30대인데, 가볍게 사귀어도 되는건가요 9 커피우유 2016/05/09 3,363
556060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3 고민 2016/05/09 2,294
556059 아이디 구글링한다는게 뭘 말하는건가요? 9 빛과 그림자.. 2016/05/09 5,412
556058 아프리카 사람들은 아기를 9 ㅇㅇ 2016/05/09 2,696
556057 임용고시 볼 생각 아니면 교직자격증 굳이 필요 없을까요? 8 고민 2016/05/09 2,814
556056 여름에 미역냉국 많이 해드실텐데.. 6 .. 2016/05/09 2,888
556055 뉴욕에 방 구해야 됩니다.도와주세요 3 제비꽃 2016/05/09 1,140
556054 어버이날 선물 사놓고 아직 못드렸어요.왜 줘야될지를..... 5 ..... 2016/05/09 2,004
556053 다들 스케일링 정기적으로 하시나요~? 21 궁금궁금 2016/05/09 6,047
556052 매노나 친문이라는 용어 사용자들을 조심하세요. 2 수작질 2016/05/09 634
556051 남편에게 많이 서운합니다. 17 .. 2016/05/09 5,320
556050 복면가왕 음악대장 너무 좋아요 35 음악대장 2016/05/09 6,503
556049 대통령식 즉문즉설.. 3 ㅎㅎ 2016/05/09 1,022
556048 사시존치 수험생, 국민의당사 점거.."안철수 대표 면담.. 12 서민 코스프.. 2016/05/09 1,824
556047 중2 영어, 학원이나 과외없이 가능할까요? 16 행복 2016/05/09 2,999
556046 시립병원장례식 3 장례식 2016/05/09 842
556045 장염이라니까 미소짓는 사람..이 사람때문에 기분이 묘해요 6 ..... 2016/05/09 2,056
556044 옥시 대리한 김앤장... 악마의 변호사 김앤장... 6 ........ 2016/05/09 2,810
556043 남편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조의금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14 ... 2016/05/09 38,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