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닥재 문의드려요. 마루, 장판, 타일?

조회수 : 3,498
작성일 : 2016-05-09 16:39:59
지금집은 집안 전체 lg장판이에요
이게 좀 마루모양으로 잘 나와서 이쁘기도 하고 이사올때 아이가 어려서 장판으로 했어요
그냥 보면 마치 마루같은 모양...
뭘 흘려도 닦으면 되고, 폭신한 편이라 아이가 넘어져도 잘 다치지 않아 좋긴한데 그래도 뭔가 아쉬워요
폼이 안난다고나 할까?

그래서 곧 이사가면 마루나 타일 하고 싶었는데 남편은 장판이 좋가네요 ㅡㅡ;
딱딱해서 싫다고...
아까 글보니 강화마루는 물같은거 흘리면 들뜨고 얼룩이
진다고 하던데 관리가 힘든가요?

가정집에 좋은 바닥재는 뭔가요?
IP : 110.9.xxx.2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9 4:44 PM (180.92.xxx.57)

    저도 두번 이사하는 동안 엘지 소리잠으로 했는데 좀 뽀대가 안나긴 하죠....
    근데 무릎 안 좋거나 예민한 분들은 장판이 확실히 낫대요...
    전 그냥 편하게 사용합니다..

  • 2. ㅇㅇ
    '16.5.9 4:53 PM (121.168.xxx.41)

    소리잠 사용하다가 이사하면서 강마루로 바꾸었어요~
    잘 패이긴 하는데 제일 무난한게 강마루인 거 같아
    만족하고 있어요

  • 3. ㅁㅁ
    '16.5.9 4:54 PM (175.116.xxx.216)

    강화마루는 정말 비추고요..저도 고급장판이 낫다고봅니다..

  • 4. 정말
    '16.5.9 4:57 PM (218.155.xxx.45)

    폼은 안나도 장판 두께 있는거 그게
    저는 편하고 좋아요.
    타일,마루 써봤지만
    엎드려 바닥 닦거나 하면 무릎 아픈데
    장판은 덜해요.
    또 오랫동안 바닥에 앉으면 복숭아 뼈 있는데 굳은살 생기는데
    이번에 이사온 집에 장판 깔았거든요.
    편하대서 깔았는데
    좋아요.

  • 5. . .
    '16.5.9 5:07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강화마루는 겨울에 넘 추워요. . 아이 없으면 마루 좋은데요.

  • 6. 장판
    '16.5.9 5:11 PM (112.156.xxx.109)

    비싸고 무늬 넓은거 하면
    마루보다 훨 고급져 보이고
    마루인줄 알아요.

  • 7. 또 장판
    '16.5.9 5:31 PM (110.9.xxx.215)

    둘째가 5살인데 또 장판해야 할까요?
    더고 타일이나 대리석 바닥집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 8. ..
    '16.5.9 5:35 PM (121.167.xxx.241)

    강화마루 쓰다가 이번에 6mm소리잠으로 했는데요.
    마루냐고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리고 벤시몽 같은 신발 신었다가 장판을 디디면 푹신함이 느껴졌어요.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 9. seo
    '16.5.9 6:15 PM (112.152.xxx.153) - 삭제된댓글

    강화마루는 어떻게 걸어도 층간소음을 유발하는듯 합니다. 아이가 있으시다면 강마루이상 또는 장판으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윗집 이사를 몇번왔지만 매번 쿵쿵. 결론은 강화마루가 문제인듯 하네요. 어쨌든 바닥과 밀착되지않아 층간소음이날수밖에 없는것같아요ㅜ

  • 10. 원글님
    '16.5.9 6:41 PM (222.232.xxx.236)

    제가 원목 했는데요
    고급장판 하세요 애도 어리고
    물 쏟으면 직빵이고 조금만 세게
    내리쳐도 스크레치 장난아닙니다

  • 11. 장판, 타일 둘 중 하나..
    '16.5.9 6:53 PM (218.234.xxx.133)

    지금 집은 폴리싱 타일과 마루인데요, 제가 살아본 중에 제일 안좋은 게 마루 같아요.
    그리고 바닥 모양을 꼭 나무무늬로 해야 하는 것도 고정관념 같아요.
    전 예전에 LG에서 나온 고급 장판 - 연한 살구색인데 펄 들어가 있는 - 을 깐 적 있어요.

    암튼 제가 집 사서 리모델링하면 바닥은 타일 아니면 장판으로 할래요.
    200그램짜리 물건 하나 떨어뜨렸더니 바로 바닥이 패이는 게 마루인데
    마루는 처음 깔 때만 보기 좋지, 6개월만 생활하면 새 맛은 없어요..

  • 12. 사람나름
    '16.5.9 7:27 PM (116.40.xxx.171)

    처음 인테리어 마루로 했다가 썪고 스크래치 신경쓰여 이번에 이사하면서 폴리싱타일 크림색 깔았는데 확실히 집안분위기 내는데 이만한게 없네요. 지내다보니 유광이라 손발자국 나긴하는데 그정도야 뭐 게으름 없애주는데 딱이구요;; 여러가지로 마루보단 나은거 같아요. 집구경온 사람들마다 호불호 나뉘구요.

  • 13. 그냥
    '16.5.9 9:01 PM (5.51.xxx.107) - 삭제된댓글

    강화마루나 강마루같은 가짜 나무보다는 고급장판이 낫다고 봐요.

  • 14. ㅇㅇ
    '16.5.9 9:37 PM (211.36.xxx.125)

    아무리 고급이래도 장판은 장판이라고 생각해요
    편리하다는 거에는 동의해요.
    가짜래도 장판과 나무는 발바닥 감촉부터 다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259 무서운 동네 아저씨 우리아이에게 ㅠ 어쩌나요 25 싫어 2016/05/18 5,695
558258 아이 공개수업 다녀왔는데 아이가 상처받았을까요? 9 샤방샤방 2016/05/18 3,543
558257 나의 소녀시대 쉬타이위 2 대만가야지 2016/05/18 1,208
558256 카스스토리에 하루에도 글을 네다섯개씩 올리는 사람은.. 14 .. 2016/05/18 3,593
558255 지독한 감기로 후각과 미각이 없어졌어요. 돌아올까요? 8 언제쯤.. 2016/05/18 2,358
558254 40대 초중반 남자분 선물 5 저냥 2016/05/18 1,170
558253 귀여운 초5아들 5 엄마.. 2016/05/18 1,256
558252 이런 며느리가 세상에 또 있을까 싶네요... 수이제 2016/05/18 1,925
558251 임신확인을 했어요. 입덧 궁금한게 많아요 6 감사합니다 2016/05/18 1,708
558250 가수 김현철 자동차 홍보영상 찍었네요 2 ㅇㅇ 2016/05/18 1,861
558249 곡성 혼자 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8 갈등 2016/05/18 2,027
558248 빌라 지하층 살아보신 분 조언 듣고싶어요. 38 세입자 2016/05/18 6,722
558247 우리나라사람들 병원에서의 거지근성 34 2016/05/18 8,193
558246 성장클리닉 다녀와서 34 성장 2016/05/18 4,653
558245 세종시 시민문화제 내일 2016/05/18 505
558244 반찬 도우미 페이는 어떻게 정하나요? 2 반찬도우미 2016/05/18 2,266
558243 유상무 덕?에 조영남글이 잘 안보이네요 2 양파 2016/05/18 1,474
558242 베스트글 돈안쓰는 돈많은 사람 저 같으네요... 39 ... 2016/05/18 7,889
558241 은근히 따돌리고 잘난거 곱게 보지 못하는 사람은 도대체 8 성인 2016/05/18 1,945
558240 해운대 해변 커피숍에 앉아 있어요 6 여유 2016/05/18 2,395
558239 시댁식구들 무시가 안되네요 6 ㅠㅠ 2016/05/18 2,353
558238 베이비시터 비용 합당한지 여쭤봅니다~~^^ 7 시터비용 2016/05/18 1,752
558237 저 진짜 귀 잘파는데 10 뻘글 2016/05/18 2,468
558236 오해영 작은엄마 이름이 뭐죠? 6 멍청해짐 2016/05/18 2,625
558235 직장 생활 20년 가까이 되니.. 9 . 2016/05/18 3,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