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구할때 새아파트는 집안보고 계약해도 괜찮나요?

..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16-05-09 16:13:12
지방인데요
새아파트가 20일후쯤부터 입주가능하고
그전엔 전혀 내부를 볼수없고, 보는것도 그때부터 가능해요..
지금 사는집 만기가 한달 남았고,
대충 그 아파트로 이사할거라고 정해놓았고,
여기지역에 요즘 새아파트들이 대규모로 입주 시작해서 얼마전에 입주 시작한 더 좋은입지의 인기많은 아파트들도 계약안된 빈집들이 많은 상태라서
그아파트가 없어서 집 못구할 상황은 아니라서,
20일쯤 후부터 차분히 집 보며 구해도 전 시기적으론 촉박하거나 하진 않을듯 해요..
또 현재 집의 보증금도 작은액수인데다, 다음세입자가 들어올날도 정해지지 않아서 여기서 나가는날도 유연성있게 가능할것 같구요..

그래서 20일쯤후 아파트 볼수있을때부터 차분히 보고(같은평수라도 방향이나 조망이나 인테리어 타입이 여러가지임) 고르려고 했는데요..
저는 그 아파트에서 평균적인듯한 월세보다, 보증금을 더 높게해서 많이 주고 월세를 더 낮춰서 제가 원하는 보증금월세가 있는데,
제가 원하는 그 월세가격의 집이 지금 나왔길래 부동산에 문의해봤더니,
월세 구할땐 새아파트면 가격만 맞음 집 안보고 바로 미리 계약하는 경우 많다 하더라구요..
그러니 원하는 월세가격집 나왔을때 새집이니까 안봐도 지금 계약하는게 낫다고 독촉하듯 말하던데요..

그말 듣고 고민이 돼서요..
집이란게 하루이틀 지낼곳도 아니고 최소2년은 살집인데,
같은아파트라도 햇빛유무 조망 등에 따라 집의 느낌이 천차만별이잖아요
이건 직접 그 집에 가봤을때만 알 수 있는 거구요..
그러니 20일 기다렸다가 집 볼수있을때부터 여러집 가보고 그중 마음에 들고 가격대도 내가 원하는것에 비슷한집 찾아서 계약할건지 (이경우엔 부동산말대로 내가 원하는 월세가격의 집이 안나올수도 있음),

아님 집 전혀 한번도 안본 상태에서 고르지도 못하고, 지금 내가 원하는 월세가격의 집이 나왔을때 바로 계약할건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39.7.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9 4:16 PM (39.7.xxx.23)

    폰으로 썼더니 띄어쓰기등을 수정도 못하겠네요ㅜㅜ 이해해주세요..

  • 2. 입주
    '16.5.9 4:20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아파트는 하자보수때문에 많이 힘들텐데요.
    입즈 청소,새집증후군,먼지 다듬이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온갖 인테리어 공사 소음과
    하자 공사 소음까지 안정되는데 반년은 걸리는것 같아요.

  • 3.
    '16.5.9 11:55 PM (118.217.xxx.191)

    혹시 대전이세요? 제가 아는 단지랑 입주시기가 비슷하네요.
    부동산이 약간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월세를 주려고 하는 입장인데... 부동산에서 약간 재촉?하시네요.
    찾는 사람도 별로 없고, 그 가격에 하려는 사람도 없다는 식이요.
    세입자분들께도 비슷한 상황으로 재촉하나봐요.

    그런데 입주하는 아파트들은 잔금처리 안하면 집주인이 열쇠를 갖고있지 않아서 집구경 하기 힘들 것 같네요. 매매계약도 임대와 비슷하게 평면도 보고, 동 호수 듣고 결정해요.

    해가 드는 거 지켜보시려면. 남동인지 서남인지 구분하시고, 아파트 앞쪽으로 가서 지켜보는 게 제일 좋아요.
    저도 마음에 드는 단지는 한나절씩 쳐다보고 그랬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666 여름철 쌀 보관 - 딤채를 냉장으로 할까요 냉동으로 할까요 ??.. 3 쌀이쉴곳 2016/06/21 1,321
568665 민희 상수 진짜사랑하나봐요 10 수박 2016/06/21 8,575
568664 우리집 청소도우미 아주머니 이야긴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봐주실.. 90 꼬꼬 2016/06/21 29,239
568663 젤 네일 하고나서, 벗기면 손톱이 너무 얇아지네요ㅜㅜ 4 네일 2016/06/21 3,279
568662 선보는데 남자분들 직장에 대해 엄청 부풀리고 그러는거 같아요 4 ... 2016/06/21 2,109
568661 궁합 믿으시나요? 2 .. 2016/06/21 1,457
568660 화장실 세면대 얼룩이 잘 안지워져요 2 ... 2016/06/21 2,568
568659 에어컨 이전비용 샤방샤방 2016/06/21 540
568658 같은반 친구가 호주간데요~~ 5 흐엉 2016/06/21 1,987
568657 서울대 여대생의 고백 47 도스 2016/06/21 23,049
568656 비빔면의 강자는 어디꺼인가요? 18 여름에는 2016/06/21 4,788
568655 국정원, 이번엔 테러 정보 부풀리기 논란 2 ggg 2016/06/21 573
568654 연이어 나쁜남자들이랑만 엮이는 거.. 10 ㅇㅇ 2016/06/21 2,576
568653 사람은 안변하는 것 같아요. 10 .. 2016/06/21 4,171
568652 세월호79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8 bluebe.. 2016/06/21 429
568651 생밤 보관 2 가을 2016/06/21 802
568650 전기포트와 환경호르몬..선택? 6 현이 2016/06/21 3,491
568649 나도 남자로 태어나면 쓰레기 처럼 살까..? 15 ㅡㅡ 2016/06/21 2,731
568648 서울대병원 당일 진료 볼 수 있나요 12 초4맘 2016/06/21 2,882
568647 비오기 전이라 습한데 미세먼지까지.. 14 ... 2016/06/21 2,319
568646 잘생긴 여자는 어떤거죠? 41 2016/06/21 13,203
568645 기사읽다가 우연히 봤는데 이주영이라고 옛날에 활동했던 여배우 복.. 7 ㅇㅇ 2016/06/21 2,724
568644 항암치료 해 보신분들 7월부터 시작인데 앞으로 어떤 일들이 13 . 2016/06/21 3,684
568643 지분이 얼마안되는 집 재개발시 이익 없나요? 5 질문 2016/06/21 3,172
568642 파는 된장은 왜 맛있죠?? 7 .. 2016/06/21 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