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구할때 새아파트는 집안보고 계약해도 괜찮나요?

.. 조회수 : 1,202
작성일 : 2016-05-09 16:13:12
지방인데요
새아파트가 20일후쯤부터 입주가능하고
그전엔 전혀 내부를 볼수없고, 보는것도 그때부터 가능해요..
지금 사는집 만기가 한달 남았고,
대충 그 아파트로 이사할거라고 정해놓았고,
여기지역에 요즘 새아파트들이 대규모로 입주 시작해서 얼마전에 입주 시작한 더 좋은입지의 인기많은 아파트들도 계약안된 빈집들이 많은 상태라서
그아파트가 없어서 집 못구할 상황은 아니라서,
20일쯤 후부터 차분히 집 보며 구해도 전 시기적으론 촉박하거나 하진 않을듯 해요..
또 현재 집의 보증금도 작은액수인데다, 다음세입자가 들어올날도 정해지지 않아서 여기서 나가는날도 유연성있게 가능할것 같구요..

그래서 20일쯤후 아파트 볼수있을때부터 차분히 보고(같은평수라도 방향이나 조망이나 인테리어 타입이 여러가지임) 고르려고 했는데요..
저는 그 아파트에서 평균적인듯한 월세보다, 보증금을 더 높게해서 많이 주고 월세를 더 낮춰서 제가 원하는 보증금월세가 있는데,
제가 원하는 그 월세가격의 집이 지금 나왔길래 부동산에 문의해봤더니,
월세 구할땐 새아파트면 가격만 맞음 집 안보고 바로 미리 계약하는 경우 많다 하더라구요..
그러니 원하는 월세가격집 나왔을때 새집이니까 안봐도 지금 계약하는게 낫다고 독촉하듯 말하던데요..

그말 듣고 고민이 돼서요..
집이란게 하루이틀 지낼곳도 아니고 최소2년은 살집인데,
같은아파트라도 햇빛유무 조망 등에 따라 집의 느낌이 천차만별이잖아요
이건 직접 그 집에 가봤을때만 알 수 있는 거구요..
그러니 20일 기다렸다가 집 볼수있을때부터 여러집 가보고 그중 마음에 들고 가격대도 내가 원하는것에 비슷한집 찾아서 계약할건지 (이경우엔 부동산말대로 내가 원하는 월세가격의 집이 안나올수도 있음),

아님 집 전혀 한번도 안본 상태에서 고르지도 못하고, 지금 내가 원하는 월세가격의 집이 나왔을때 바로 계약할건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39.7.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9 4:16 PM (39.7.xxx.23)

    폰으로 썼더니 띄어쓰기등을 수정도 못하겠네요ㅜㅜ 이해해주세요..

  • 2. 입주
    '16.5.9 4:20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아파트는 하자보수때문에 많이 힘들텐데요.
    입즈 청소,새집증후군,먼지 다듬이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온갖 인테리어 공사 소음과
    하자 공사 소음까지 안정되는데 반년은 걸리는것 같아요.

  • 3.
    '16.5.9 11:55 PM (118.217.xxx.191)

    혹시 대전이세요? 제가 아는 단지랑 입주시기가 비슷하네요.
    부동산이 약간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월세를 주려고 하는 입장인데... 부동산에서 약간 재촉?하시네요.
    찾는 사람도 별로 없고, 그 가격에 하려는 사람도 없다는 식이요.
    세입자분들께도 비슷한 상황으로 재촉하나봐요.

    그런데 입주하는 아파트들은 잔금처리 안하면 집주인이 열쇠를 갖고있지 않아서 집구경 하기 힘들 것 같네요. 매매계약도 임대와 비슷하게 평면도 보고, 동 호수 듣고 결정해요.

    해가 드는 거 지켜보시려면. 남동인지 서남인지 구분하시고, 아파트 앞쪽으로 가서 지켜보는 게 제일 좋아요.
    저도 마음에 드는 단지는 한나절씩 쳐다보고 그랬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581 병원인수합병이 의료민영화 같은거라는데 이미 결정되어버린건가요? 2 .. 2016/05/15 796
557580 매번 똑같은 연애패턴 지치네요 3 ddd 2016/05/15 2,375
557579 36이면... 7 ... 2016/05/15 1,980
557578 디어마이프렌즈 신구같은 남편감 별로에요 2 ,, 2016/05/15 1,902
557577 지쳐버린 나의 30대 후반 연애사 4 ㅡㅡ 2016/05/15 2,903
557576 동물농장 개번식장 충격적이네요.ㅜㅜ 24 아아악!!!.. 2016/05/15 6,946
557575 가습기 살균제로부터 살아남게된 이유 15 어쩌면 행운.. 2016/05/15 6,143
557574 참기름이랑 참깨 어디서 사드세요? 18 맛난거 2016/05/15 3,699
557573 요즘은 이과에서도 여학생들이 강세인가요? 14 2016/05/15 3,158
557572 중학생이 읽을만한 도서 5 땡글이 2016/05/15 1,391
557571 베트남 다낭 8 찰리호두맘 2016/05/15 3,149
557570 약사님들,,, Simethicone 들어간 약 우리나라에 있나요.. 4 약국 2016/05/15 1,202
557569 차이나는 도올 보고있는데 넘 흥미진진 7 장학량 2016/05/15 1,839
557568 오늘 동물 농장 애견농장 보시나요? 4 ..... 2016/05/15 1,317
557567 도쿄에서 3대가 자유여행?지하철힘들까요? 20 아침 2016/05/15 2,884
557566 베이커리류 선물받는다면 어떤게 더 좋으신지 5 sss 2016/05/15 1,751
557565 ‘엄마가 뭐길래’ 안정환, 이혜원 “양아치냐”에 버럭 9 ㅇㅇ 2016/05/15 19,593
557564 2015년 최고 드라마는요. 18 순둥이 2016/05/15 3,339
557563 스티브 잡스 부인이면 22 스티 2016/05/15 7,214
557562 이런~ 페브리즈도 안전하지 않은가봐요. 19 ... 2016/05/15 5,970
557561 부모님 사이가 너무 좋으셔서 저도 결혼하고 싶은데 못했어요 7 ,,, 2016/05/15 2,640
557560 봉사 갔다왔어요 2 어제 2016/05/15 897
557559 부부 사이 어느 정도 자유를 주시나요? 21 ... 2016/05/15 4,658
557558 요즘 영드 스킨스랑 매드팻 다이어리 보는데... 999 2016/05/15 714
557557 크게 비싸지 않으면서 부부가 푹 쉴 동남아 휴양지 어디 있을까요.. 5 2016/05/15 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