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소
~~하소
이런 말요. 어떻게 들리세요. 윗 사람이 아래사람에게 이렇게 말한다면 어떠실 거 같나요?
~~해주소
~~하소
이런 말요. 어떻게 들리세요. 윗 사람이 아래사람에게 이렇게 말한다면 어떠실 거 같나요?
옛날 사람이구나. 서울 사람이 아니구나
다르겠죠
저건 반말도 아니고 존대도 아니면서
명령이죠.
어떤 조직이길래
저런말을 하나요...?
노가다판인지....장사판인지....하여간 사무직에서는 잘 안쓸듯한데..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게...시골에서 부부끼리 해라,마라 하지 않고 대우해주면서 말하는 것 같아서 좋더군요. 뭐 좀 해주소....
아랫사람이지만 대우를 해준다는 느낌입니다...
정황이 구체적이지 않으나
윗 분 의견과 달리
윗 연배가 나름 친근하게 대접 해 주는 어투라고 봅니다.
촌스럽게 들려요.
무슨 뜻에서 하는 소리인지 따질것도없이 들을 때마다 아, 참 촌스럽다.. 그 느낌이 가장 먼저 드는 말이에요.
사투리잖아요?
골아프게 어떻게 들리니마니 평가질 자체를 안함
그냥 저 사람 말투가 저런가부지 하고말지
이게 대등한 관계의 높임말 종결어미라고 하네요.
사투리잖아요?2222
편하게 들려요.
냉랭한 말투가 워낙에 많아서 저정도는 애교고 저정도 말꼬투리마져 잡음 진짜 등대지기나 하며 혼자살아야죠
~하소,~하게는 아랫사람이지만 약간 어려운 관계.. 처남,매제 뭐 이런 관계에서 ~해라 대신에 쓰던 말로 알고 있어요.
~해라는 완전 명령형이잖아요? ~하소,~하게는 약간 청유형이랄까? 그런거죠.
저도 165.132님처럼 친근하게 들려요.
1. 요즘 잘 쓰이지 않아 그렇지 절대 사투리 아녜요.
2. 질문 자체가 윗사람이...라고 한정 했으니 답은 당연히 친근하게 높임이 되는 거고
평교하는 사이에는 어떤가라고 하셨어야 답이 나오는 상황 아닌가요?
윗사람이 아랫사람 높이는 표현 아닌가요?
좀 무식한 중년 남녀‥
아아 사투리가 아니에요?
충청도 외가댁 큰숙모, 작은 숙모 모여 있을 때 두 분 사이에서 자주 듣던 말이에요.
3. 무식과도 거리가 먼 표현입니다.
~~하이소. 아닌가요??
저도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하는 완곡한 표현 같은데요.
했소 같은 어미는 반존대 반낮춤말이죠. 동격이나 나보다 연하의 사람에게 약간 대우해주는 말...
반높임말 이죠. 높임말과 낮춤말의 중간입니다.
주로 윗사람이, 반말하기에는 어려운 아랫사람에게 씁니다.
또는, 아랫사람이라도 평소 허물없이 지내던 윗사람을 높알때 쓰기도 합니다.
가령, 결혼전에는 형, 누나하고 반말로 지내도
결혼후나 나이가 들어서 반말로 하기는 좀 어려울 때
그렇다고 완전 높임말은 어색할 때
동생들이 쓰기도 합니다.
윗 동서가 아랫 동서한테 자주 쓰지 않나요?
엄마가 작은엄마한테 저렇게 말씀 하셨어요
윗사람이 저런 말을 쓰는 것은,
아랫사람이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아랫사람에게 예의를 지켜 저렇게 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윗사람에게 저런 표현을 들었다면
저 분이 나를 예의있게 대하는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식한 중년남녀라니..
하게, 하소 이건 점잖은 어법이니 오히려 그 반대죠.
아버지가 엄마에게 저렇게 말씀 하셨어요.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존중해서 쓰는 말이라고 알고 있어요.
존대하는 말투예요
동급이거나 비슷한 레벨일 때 사용합니다
그러니 아랫사람에게 썼다면 대우해주는 겁니다
우리 윗세대 말투 같아요.
싶은데요
시어머니가 시아버지께 자주쓰는 말입니다
00하소.. 00허요,,
부부지간에 사용하고
친구나 후배는 아닌데 몇살 아래인 아는 사람에게도 사용하더군요
반말보다 존대입니다 경상도에서 사용하는 거 같네요
진지 잡수세요>식사하러 오세요>밥 먹으러 오소>밥 먹으러 와
경상도에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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