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82 유행 말투 및 글패턴 느껴지세요?

ㅎㅎ 조회수 : 1,613
작성일 : 2016-05-09 16:02:32
오늘자 베스트에도 있지만 다짜고짜로 앞뒤 상황 설명이나 어떤어떤일이있었다 기승전결 다빼고
아 ~~~~좀 하지마요!!!!
갑자기 버럭! 화내듯 확 쏟아붓고 사라지는 글.

그리고 마치 작가가 일상의 소소한 느낌 공감가는 한줄 찾기 위함인지 뜬금없이 ㅡ 이런이런거 느끼는 순간 한마디씩 해보아요 ㅡ 이런거 유도하는..

저만의 느낌인지..
둘다 참 별로네요.

Ps. 이런글 또한 별로네요... 라는 첫댓글 예상해봅니다;;;;
IP : 210.219.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9 4:03 PM (121.131.xxx.108)

    오호 그런 점이 있군요, 몰랐어요

  • 2. 정말
    '16.5.9 4:04 PM (175.126.xxx.29)

    좀 하지마요(하지마세요 도 아니고) 란 말은
    어디서 온건지

    전 중딩아들도 하지마요...라고 하면
    못쓰게 합니다.

    아줌마들이 도대체 어디서
    하지마요 란 말을 배웠을지 궁금.

    그리고 뜬금없이
    질문받습니다...이런글도 참..어이가 없어서..

    자기얘기를 주욱 한것도 아니고
    그냥 예를 들면
    나 조폭이다..질문받아요...등으로 올리는거 왜그런지..

  • 3. 차라리
    '16.5.9 4:06 PM (210.219.xxx.237)

    질문받아요는 원글이 자기 사는 이야기로써 대화나누려는 또다른 형태로 느껴지는데 마치 아이디어 빼먹듯 뜬금없이 일상속 이런 느낌 이런 말한줄 하나씩 풀어놔봐요~ 이런건 진짜 자꾸 이러니 좀 다른생각들더라구요

  • 4.
    '16.5.9 4:08 PM (121.131.xxx.108)

    질문 받아요는 한 때 유행이었고 은근 재미있기도 했어요.
    실제로 접하기 어려운 직업의 세계를 들여다 보는 좋은 통로도 되었구요.
    가끔 장난 같이 올리는 이가 있어서 그렇지..
    동네 수퍼마켓 운영하는 분의 질문 받아요는 진짜 놀라운 내용이었답니다.

  • 5. 쓸개코
    '16.5.9 4:18 PM (121.163.xxx.232)

    82만의 특징이라기보다는 저도 마찬가지로 종종 쓰는데
    예를 들어 '오늘 고기 사다가 아이들과 맛있게 구워먹었네요' 처럼 ㅇㅇㅇ 하네요, ㅇㅇㅇ 했네요가
    많이 보여요.

  • 6.
    '16.5.9 4:24 PM (90.195.xxx.130)

    그냥 무턱대고 원글 공격하거나, 글이 저렴하다거나, 부부갈등 글에 이혼하라고 하거나 ㅋㅋ 너무 남편한테 다 주지마라. 이혼대비 글 등등.. ㄷㄷㄷ 무서운 여자들

  • 7. ㅇㅇ
    '16.5.9 4:57 PM (121.168.xxx.41)

    베스트 글 보면서
    좀 뜬금없는데 이야기 거리는 되는 글들이 연속적으로
    올라오는 거 보면서
    고개를 약간 갸웃하긴 했어요.

  • 8. 윗님
    '16.5.9 7:38 PM (210.219.xxx.237)

    제말이 그말.
    무언가 뜬금없는 얘기가 계속 올라와요.
    얼마전까지만해도 각자 사는 얘기 사람냄새나는 얘기들 아줌마수다스러운 그런 전개들로 올라왔다면 요즘엔 되게 무언가 붕뜨고 뜬금없는 내용과 전개들.. 그런 느낌이 부쩍늘었어요. 뭘까싶어요

  • 9. 쓸개코
    '16.5.9 9:26 PM (121.163.xxx.232)

    원글님! 바로 위에 쓰신 댓글 100% 공감합니다.
    제가 가입한지 6년차이거든요..
    보면 저사람이 정말 궁금해서 질문글 올리는걸까? 저런 의미없는 글을 왜쓸까 싶게..
    하루에 몇개씩 연속으로 올리는 분이 두세분 있어요.
    뜬금없이 특정계층이나 직업 비하, 재벌가의 세세한 소식들,
    분란일어나게끔 판깔기 너무나 뚱딴지 같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538 전 둔해서 지진을 한번도 못 느꼈어요 7 .. 2016/09/20 1,290
598537 제왕절개로 시간 맞춰 낳는 아이 경우 사주? 17 ... 2016/09/20 8,726
598536 아이들 매트리스는 딱딱한게 좋은가요? 2 ... 2016/09/20 2,012
598535 분말 유산균 처음 먹었는데 분말 2016/09/20 761
598534 지갑없이 모바일 결제 ... 2016/09/20 646
598533 평생을 아빠 원망하며 사는 친정엄마, 왜 이혼 안할까요. 13 . 2016/09/20 6,085
598532 카카오톡 내용을 이메일 보내기 했는데 열리지가ㅡ않아요ㅠㅠ 1 카톡 2016/09/20 382
598531 전기세 보고 3 ㅇㅇ 2016/09/20 1,267
598530 하나밖에 없는 조카가 태어 났어요. 사진을 보고 또 보고..신기.. 4 .. 2016/09/20 2,051
598529 베스트에 이혼 후 두고 온 아들 만나고 싶단 글 13 슬퍼요 2016/09/20 4,865
598528 생선 이렇게 구우니 맛있어요. 15 2016/09/20 6,499
598527 아이고 춥네요 춥춥 2016/09/20 533
598526 올 여름 땅위에 지렁이를 참 많이 봤었어요. 17 이상 2016/09/20 3,895
598525 왜 전 잘느끼는거죠 ㅠㅠ 11 방금지진 ㅠ.. 2016/09/20 4,045
598524 서울 성동구..방금 지진 약간 2 ... 2016/09/20 2,042
598523 구루미 질문이요 7 드라마 고수.. 2016/09/20 1,615
598522 달의 연인... 13 다음주까지언.. 2016/09/20 3,304
598521 구르미 오늘이 제일 재밌네요 45 우왕~ 2016/09/20 5,083
598520 통영 거제 맛집 추천해주세요 2 추천 2016/09/20 1,502
598519 지진 관련한 12년도 기사인데 읽어볼만 합니다. 4 지진 전조 2016/09/20 2,104
598518 Pt받으시는 분들 존경해요 5 기절 2016/09/20 2,492
598517 이제 앞 막힌 부티슈즈 신어도 될까요? 2 부비두바비두.. 2016/09/20 920
598516 처방받은 약 환불 되나요? 5 시월 2016/09/20 2,684
598515 보검이때문에 정신이 혼미하다... 12 명이다.... 2016/09/20 2,782
598514 kbs1 창, 보세요 지진에 대해 2 .. 2016/09/20 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