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 4일제 하면 기업 망할까요? ^^
이건 또 좀 다른 얘긴데 야근하는 거 출근 시간이 좀 탄력적이었으면 좋겠어요. 요새 대부분 늦게 자고 그러는데 출근 시간은 예전과 같으니 힘들지 않나요? 제가 게을러 터져서 이런 데만 머리가 굴러가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시간에만 붙잡혀 있는다고 일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 체력도 딸리고 여가 생활도 하고 사람이 여유가 있어져야 일도 더 잘 할 수 있지 않나싶어요 ^^;;
1. dd
'16.5.9 3:41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주4일제하면 저희집 경제가 무너질거 같은데요
아니면 부부사이가 너무 나빠지던가~
연휴가 길면 꼭 한번은 부딪히니 ㅠㅠ2. 주6일을
'16.5.9 3:48 PM (14.52.xxx.171)해야 가정도 평화롭고 자영업도 잘돼요
3. 음
'16.5.9 3:57 PM (61.72.xxx.220)자영업이 먼저 무너질 거 같네요.
사무실 밀집지역,평균 15일 벌어서 ...4. .....
'16.5.9 4:12 PM (220.79.xxx.4) - 삭제된댓글주4일제 하면.... 분명히 주3일제 하고 싶을거예요.^^
5. 헉
'16.5.9 4:17 PM (14.47.xxx.196) - 삭제된댓글학교도 주4일이요??
6. 유럽의 주 4 일은
'16.5.9 4:21 PM (125.138.xxx.184)그만큼 급료도 깍고 그대신 고용인원 늘리자는데서
출발했어요
10 명이 5 일 일하던거 12 명이 4 일 일하게 한거고
고용주 지출은 비슷
5 일에 일할거 4 일에 일하고 돈은 똑같이가 아니예요7. 당연하죠
'16.5.9 4:36 PM (210.219.xxx.237)그만큼 깎고 주4일제 절대 찬성이고
과로사망율높고 실업율높은 우리시장상황에서 빨리도입되어야한다고 생각하네요. 허나 늘그렇듯 노동자 등쳐먹는식으로 변질되어 그게 걱정일뿐8. 윗님
'16.5.9 5:12 PM (121.163.xxx.97)저도 그런 취지에요 그러나 좋은 제도가 있으면 무슨 소용인가요 그걸 이용하는 사람의 문제지..
유럽 주 4일제 좋네요. 저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사람 아니에요..다만 일에 치여 건강을 잃어보니 돈이 중요한게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학교도 당연 주 4일 해야죠 선생들은 뭐 사람 아닌가요? 대신 보육센터를 늘리던가 방법을 마련해야겠죠
뭐든 방향을 잘 잡아 실현하려면 좋은 세부 방안은 나오기 마련이죠.. 다만 그렇질 않아서 문제죠..9. Zz
'16.5.9 5:51 PM (110.70.xxx.70)고용주 입장에서 요런소리 하는 직원있음
일순위로 정리하고 싶음
그냥 집에서 쉬세요10. ..
'16.5.9 6:13 PM (121.163.xxx.97) - 삭제된댓글제 남편 고용준데 수긍하던데요.. 자기 일에 책임은 져야죠 주 4일이라고 설렁설렁 하겠다는 걸 전제로 하진 않습니
근무태만인 직원은 당연 정리해야겠죠. 자선 사업도 아닌데요.11. ..
'16.5.9 6:14 PM (121.163.xxx.97)제 남편 고용준데 수긍하던데요.. 자기 일에 책임은 져야죠 주 4일이라고 설렁설렁 하겠다는 걸 전제로 하진 않습니다.
근무태만인 직원은 당연 정리해야겠죠. 자선 사업도 아닌데요12. ...
'16.5.9 7:28 PM (112.154.xxx.35)주 4일 찬성해요. 하지만 우리나라서 언제나 시행되려나요
13. //
'16.5.9 7:28 PM (1.236.xxx.173)우리나라 주 4일 일하는 곳 있죠.
대기업인데 회사 잘 됩니다.
근데 탄력제라 교대로 돌아가며 주4일. 4일 일하고 3일 쉰다네요.
전 직원을 해고 안하고 다 끌어안기 위해서 한 조치라고.
유한양행.14. 앗
'16.5.9 10:37 PM (121.163.xxx.97) - 삭제된댓글이햐 유한양행 역시 굿이네요
윗님 글 보니 문득 뉴스룸에서 주4일제 하는 어느 기업을 들은 기억이 나네요. 식사하면서 보느라 자세히는 못 봤는데 거기가 유한양행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긍정적인 결론으로 놔왔던 것도 기억해요.
주4일 하면 주 3일 하고 싶어질 수 있다는 부분 찔리네요..하지만 주 4일이면 진짜 바랄 것 없겠어요 ㅋㅋ15. 앗
'16.5.9 10:38 PM (121.163.xxx.97)이햐 유한양행 역시 굿이네요
윗님 글 보니 문득 뉴스룸에서 주4일제 하는 어느 기업을 들은 기억이 나네요. 식사하면서 보느라 자세히는 못 봤는데 거기가 유한양행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긍정적인 결론으로 나왔던 것도 기억해요.
주4일 하면 주 3일 하고 싶어질 수 있다는 부분 찔리네요..하지만 주 4일이면 진짜 바랄 것 없겠어요 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8259 | 무서운 동네 아저씨 우리아이에게 ㅠ 어쩌나요 25 | 싫어 | 2016/05/18 | 5,695 |
558258 | 아이 공개수업 다녀왔는데 아이가 상처받았을까요? 9 | 샤방샤방 | 2016/05/18 | 3,543 |
558257 | 나의 소녀시대 쉬타이위 2 | 대만가야지 | 2016/05/18 | 1,208 |
558256 | 카스스토리에 하루에도 글을 네다섯개씩 올리는 사람은.. 14 | .. | 2016/05/18 | 3,593 |
558255 | 지독한 감기로 후각과 미각이 없어졌어요. 돌아올까요? 8 | 언제쯤.. | 2016/05/18 | 2,358 |
558254 | 40대 초중반 남자분 선물 5 | 저냥 | 2016/05/18 | 1,170 |
558253 | 귀여운 초5아들 5 | 엄마.. | 2016/05/18 | 1,256 |
558252 | 이런 며느리가 세상에 또 있을까 싶네요... | 수이제 | 2016/05/18 | 1,925 |
558251 | 임신확인을 했어요. 입덧 궁금한게 많아요 6 | 감사합니다 | 2016/05/18 | 1,708 |
558250 | 가수 김현철 자동차 홍보영상 찍었네요 2 | ㅇㅇ | 2016/05/18 | 1,861 |
558249 | 곡성 혼자 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8 | 갈등 | 2016/05/18 | 2,027 |
558248 | 빌라 지하층 살아보신 분 조언 듣고싶어요. 38 | 세입자 | 2016/05/18 | 6,722 |
558247 | 우리나라사람들 병원에서의 거지근성 34 | 음 | 2016/05/18 | 8,193 |
558246 | 성장클리닉 다녀와서 34 | 성장 | 2016/05/18 | 4,653 |
558245 | 세종시 시민문화제 | 내일 | 2016/05/18 | 505 |
558244 | 반찬 도우미 페이는 어떻게 정하나요? 2 | 반찬도우미 | 2016/05/18 | 2,266 |
558243 | 유상무 덕?에 조영남글이 잘 안보이네요 2 | 양파 | 2016/05/18 | 1,474 |
558242 | 베스트글 돈안쓰는 돈많은 사람 저 같으네요... 39 | ... | 2016/05/18 | 7,889 |
558241 | 은근히 따돌리고 잘난거 곱게 보지 못하는 사람은 도대체 8 | 성인 | 2016/05/18 | 1,945 |
558240 | 해운대 해변 커피숍에 앉아 있어요 6 | 여유 | 2016/05/18 | 2,395 |
558239 | 시댁식구들 무시가 안되네요 6 | ㅠㅠ | 2016/05/18 | 2,353 |
558238 | 베이비시터 비용 합당한지 여쭤봅니다~~^^ 7 | 시터비용 | 2016/05/18 | 1,752 |
558237 | 저 진짜 귀 잘파는데 10 | 뻘글 | 2016/05/18 | 2,468 |
558236 | 오해영 작은엄마 이름이 뭐죠? 6 | 멍청해짐 | 2016/05/18 | 2,625 |
558235 | 직장 생활 20년 가까이 되니.. 9 | . | 2016/05/18 | 3,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