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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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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가지 말아야할 곳

조회수 : 16,460
작성일 : 2016-05-09 15:36:35

죽기전에 꼭 가지 말아야 할 곳이 어디가있을까요?

저는 아래 5곳인거 같은데요.


노량진수산시장 - 바가지, 생선빼돌리기, 호객행위 등등.

전자상가 - 예전부터 악명높은 용팔이 출몰, 강매, 협박, 바가지 등등.

소래포구 - 바가지,  원산지속이기, 덤탱이, 호객행위 등등.

부평중고차 매매단지 - 허위매물, 강매, 수수료바가지 등등.

낮시간 지하철1호선 - 타본 사람만 알수 있음. ㅠ


이상.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IP : 121.128.xxx.232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5.9 3:40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노량진수산시장
    소래포구 좋은데요
    노량진이나 소래포구에서는 바가지라해도
    동네보다 저렴하고 좋은생선 살수있어요

    광어회 새우 조개 전복 해삼 멍게 개불 사오고 쭈꾸미 낙지.. 꽃게철에는 꽃게사구요
    생선은 고등어 삼치 아구 등등

  • 2. 엄마
    '16.5.9 3:43 PM (118.223.xxx.120)

    안동 하회마을 절대 가지마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합천 해인사 앞의 산채정식 집들 중 유명한집(맛집 치면 딱 나오는 고**) 음식 정말 돌려도 너무 돌려요

  • 3.
    '16.5.9 3:43 PM (222.101.xxx.211) - 삭제된댓글

    감옥
    중환자실

  • 4. 엄마
    '16.5.9 3:43 PM (118.223.xxx.120)

    아참 그리고 제주도의 아프리카 박물관 진짜 웃겨요

  • 5. ...
    '16.5.9 3:43 PM (175.192.xxx.186)

    원글님,,,,,,,,,,,,,,,,, 그럼 어디다녀요? 집에만 콕 박혀 있으셔야겠네요.

    교도소쯤 되어야 죽기전에 가지 말아야할곳이겠죠.

  • 6. 기왕이면
    '16.5.9 3:44 PM (101.250.xxx.37)

    죽기 전에 꼭 가야할 곳도 알려주세요~

  • 7. ..
    '16.5.9 3:4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저 5군데가 죽기전에 가지말아야 할 곳이면
    호구인증인데요.

  • 8. 제제
    '16.5.9 3:47 PM (119.71.xxx.20)

    제주도 섭지코지 절대가지마세요.
    중국인만 와글와글..거기가 중국 어디메쯤인줄 알았어요.
    너무 시끄러워요.

  • 9. ㅇㅇ
    '16.5.9 3:51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낮시간 지하철 1호선은 왜요?
    타봤었는데
    이상한거 못느꼈어요

  • 10. 저는
    '16.5.9 3:51 PM (175.223.xxx.66)

    소래포구 괜찮았어요.
    조개구이 먹고 거기서 추천해서 왔다고
    하며 젓갈을 사니 너무 잘 해줬어요.

  • 11. ...
    '16.5.9 3:53 PM (183.98.xxx.95)

    저도 얼마전에 낮에 1호선타고 부천쪽 다녀왔는데 예전에 비해 지하철 깨끗하고 사람없던데요
    낡은 1호선 어떻게 타나 했는데..종각 종로 복잡한 곳으로 안가서 그런걸까요

  • 12. 저희는
    '16.5.9 3:58 PM (222.236.xxx.110)

    노량진 수산시장 단골인대요... ^^;
    전자상가는 젊은 시절 놀이터였고..
    어디 가든 남들보다 싸게 사오긴 합니다..

  • 13. 지하철 1호선
    '16.5.9 3:58 PM (110.70.xxx.212)

    일단 오래된 지린내가 후욱~
    낡은 역사는 그렇다치고 노숙자와 의뭉한 눈길의 영감들이 여기저기.
    6호선을 주로 이용하다가 1호선을 타면 문화충격까지 느껴짐.
    진정 같은 서울의 지하철이 맞는가 심히 의심스럽더라는...

  • 14. ---
    '16.5.9 3:59 PM (121.160.xxx.103)

    명동 관광객 상대로 하는 음식점이요. 진짜 이걸 먹으라고 주는거니?

  • 15. ㅇㅇ
    '16.5.9 4:03 PM (221.165.xxx.68)

    노량진 흥정하고 안산다고 했다가 돌아서는 손님 뒤통수 앞통수에 대고 소리 쩌렁쩌렁 욕하는 아줌마 깡패보고 학을 뗐는데, 싸고 싱싱한거는 노량진이 최고죠. 하지만 불친절해서 안감ㅋ

  • 16. ㅇㅇㅇㅇ
    '16.5.9 4:04 PM (218.144.xxx.243)

    죽기 전에 가지 말아야 할 곳
    북망산
    삼도천
    요단강
    레테

  • 17. 무지개1
    '16.5.9 4:07 PM (106.241.xxx.125)

    노량진 수산시장은 잘 골라가면 괜찮은듯해요

  • 18. 호수풍경
    '16.5.9 4:12 PM (121.142.xxx.84)

    바로 앞에 소래가 있지만,,,
    소래 안가요...
    수산물 살거 있음 연안부두가요...
    거기가 더 싸요...

  • 19.
    '16.5.9 4:13 PM (110.70.xxx.124) - 삭제된댓글

    1호선이 어때서 그러세요
    은근 기분나쁘네요
    타고 다니는 사람있는데

  • 20. ........
    '16.5.9 4:18 PM (211.200.xxx.6)

    1호선은 서울시에서 어떻게 의자만 바꿔도 확 달라질 만한 지하철선이죠.
    다른호선은, 다들 메탈소재 의자로 죄다 바뀐지 오래되었는데,, 1호선만 천으로 씌운 먼지 폴폴 날리고 냄새 잘나는 의자들이고 거기다 음식이나 음료 떨어뜨리면 청소하기도 힘들죠. 그 천들을 다 떼다가 세탁 매일매일 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다른호선보다 냄새가 더 심한게 커요. 천덮인 의자만 좀 바꿔도 확 개선될텐데. 그걸 안함.

  • 21. 그 정도는 아니지만
    '16.5.9 4:26 PM (125.138.xxx.184)

    관광가서 들르는 시장.. 특히 수산시장은
    다신 안갈래요
    관광객 바글거려서 주인 배려한답시고 시시콜콜 안따지고
    깍지도 않고 달라하면
    바로 호구 취급하면 바가지 씌우고 눈속이는 사람 거의 100 프로
    사기 당한것만큼 기분 더러워요

  • 22. 절대 가선 안될곳 하나 추가요
    '16.5.9 4:27 PM (59.9.xxx.28)

    인천 중고차 매매단지 - 처음에 중고차 구입할때 인터넷에서 보고 너무 싸서 달려가본곳. 인천대 자동차공학과 졸업했다는 20대 똘만이 애들이 무더기로 나와 인터넷에 나온 차는 없고 어디서 훔친건지 뭔지 차 타보지도 못하게 하고 안산다니까 그 캄캄한 넓은 지하 창고같은데서 내팽겨진 경험있어요.

  • 23. ....
    '16.5.9 4:31 PM (121.133.xxx.242)

    원글님 유머있네요 ㅎ 유용해요

  • 24. 레테는 왜요?
    '16.5.9 5:50 PM (125.178.xxx.133)

    네이버 레몬테라스라고 읽은1인.

  • 25. ㅋㅋㅋ
    '16.5.9 6:05 PM (1.240.xxx.48)

    재미나네요.
    무슨기준으로 쓴걸까
    ?

  • 26. 요즘
    '16.5.9 6:22 PM (61.102.xxx.238)

    1호선 좋아졌어요
    천의자도 거의없어졌을걸요
    저 가끔타는데 천의자못봤구요 낮시간 사람적어서 앉아서가요
    그리고 노량진은 가끔 회사러가는데 인터넷에서 유명한 형제상회 주문하고 찾으러만가는데 믿고살수있는가게라 좋아요
    소래는 저도 비추구요

  • 27. 레테의 강
    '16.5.9 6:50 PM (1.236.xxx.90)

    레테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강이에요.
    망각의 강으로 불리며, 신화에 나오는 저승으로 가는 다섯개의 강 중 하나입니다.

    소래는 저도 비추..ㅠㅠ

  • 28. 소래..
    '16.5.9 7:11 P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

    소래 절대 안가요
    완전 사기판매 눈뜨고 코베가요
    따지면 옆상인들 벌떼같이 달려들어 편들고요
    중고자동차매매단지도 두번 갈곳이 못되고요

  • 29.
    '16.5.9 7:42 PM (121.168.xxx.185)

    교도소

    ㅋㅋ

  • 30. 인천살면...
    '16.5.9 8:29 PM (219.75.xxx.218)

    아줌마 인천살면서 낮에 서울 볼일볼때 뭐 타고 갈까요?
    죽기전에 가지 말아야 할곳이라고요!!!!

  • 31. 예민한 댓글러들
    '16.5.9 9:29 PM (1.232.xxx.217)

    너무 여유없게 사시는거 아닌가요
    다 맞는 말인데..그만큼 개선의 여지가 많은 곳들이란 걸 위트있게 쓰셨구만..맨날 타는 사람 기분 나쁘니 뭐니ㅋ
    기왕이면 죽기 전에 가야할 곳도 알려달라는 분은...

  • 32. 추가
    '16.5.10 9:36 AM (49.175.xxx.96)

    인사동 거리 추가요!!

    돗떼기에 볼것도없고 정신이탈되는줄

  • 33. 뭐지
    '16.5.10 9:51 AM (116.125.xxx.180)

    4번 빼고 다 가 봄. -.-

  • 34. 전주
    '16.5.10 9:52 AM (39.7.xxx.173)

    한옥마을....정말 최악이었어요. 덩달아 전주 이미지도 너무 안좋아졌어요.... 사람들이 너무 돈독에 오른느낌??

  • 35. 한군데
    '16.5.10 9:53 AM (175.199.xxx.142)

    일단 원글님이 말한곳은 아직 한번도 안가본곳이네요.
    어차피 멀어서 굳이 죽기전까지 가보지도 못할꺼 같네요.
    다만 제주도 섭지코지는 가본거 같은데 그대는 중국사람들 득실거릴때가 아니라 좋았던거 같은데 지금은
    아닌가 봐요.
    참고해야겠어요. 전 음식가지고 장난치는 곳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서 함천 해인사 앞 식당 기억
    해놓아야 겠네요.

  • 36. 윗님
    '16.5.10 9:55 AM (1.240.xxx.194) - 삭제된댓글

    댓글이 예민한 게 아니라 원글님 글이 좀 언짢게 사실이죠.
    다른 곳은 몰라도 지하철 1호선을 언급한 것은 지나치다고 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나요?
    좀 쾌적하게 관리해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아니고 이용하지 말라고 하니...
    원글님이나 윗 댓글 쓰신 분은, 본인이 사는 곳을 그렇게 사람 살지 못할 곳이라고 표현하면 기분 좋겠어요?

  • 37. 윗님
    '16.5.10 9:56 AM (1.240.xxx.194)

    댓글이 예민한 게 아니라 원글님 글이 언짢은게 사실이죠.
    다른 곳은 몰라도 지하철 1호선을 가지말아야 할 곳으로 언급한 것은 지나치다고 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나요?
    좀 쾌적하게 관리해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아니고 이용하지 말라고 하니...
    원글님이나 윗 댓글 쓰신 분은, 본인이 사는 곳을 그렇게 사람 살지 못할 곳이라고 표현하면 기분 좋겠어요?

  • 38. 저중
    '16.5.10 10:02 AM (180.70.xxx.236)

    소래포구..... 다시는 안갑니다.. 절대 비추,,, 값도 바가지, 지져분함, 복잡함, 이름처럼 낙만적일거란 생각은 거두세요.. 완전 비추

  • 39. 흐음..
    '16.5.10 10:04 AM (124.49.xxx.203)

    지하철1호선 일년에 서너번...타는데...얼마전에도 탔는데 괜찮던데요...6호선?을 몇년전에 타보고 못타봤는데 그건 뭐...그렇게 차이날 정도라면 지금은 퍼스트클래스처럼 바뀌었나요?어차피 지하철은 다 거기서 거기...

  • 40. ~~/
    '16.5.10 10:11 AM (182.224.xxx.44)

    명동이요. 다신 가고싶지않게 변했더군요.
    추가로 전주한옥마을도....

  • 41. 사람
    '16.5.10 10:56 A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

    많은 곳은 가기 싫어요

  • 42. ..
    '16.5.10 11:02 AM (223.33.xxx.193) - 삭제된댓글

    청도 프로방스요

  • 43. 저도
    '16.5.10 11:11 AM (183.103.xxx.243)

    인사동이랑 명동요
    사실 이태원도 그닥

  • 44. .....
    '16.5.10 11:21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제목이랑 내용이 너무 신선해서 재밌네요..ㅋㅋ

  • 45. 으음
    '16.5.10 11:23 A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ㅋㅋ "죽기전에" 라기 보다는 "죽을때까지" 인것 같네요..

  • 46. ...
    '16.5.10 11:32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다맞는 말인것같네요 소래포구 무서워요 바가지...

  • 47. 맞아요~
    '16.5.10 11:48 AM (121.161.xxx.44)

    제가 가본 곳은 전자상가와 지하철1호선인데 정말 공감가요^^

  • 48. 노량진쓰레기장
    '16.5.10 11:56 AM (222.108.xxx.2) - 삭제된댓글

    노량진수산시장 한번 가보고 쓰레기장인줄 알았네요. 어찌 그런데서 밥을 먹는지 참 비위들 참 좋다고 생각했네요. 거기다 저렴하지도 않고 그돈이면 깨끗한 레스토랑에서 더 좋은 음식 먹을 수 있는데, 쓰레기장 같은데서 원산지도 모르는 음식 좋다고 먹는 사람들 천지니 참 취향도 가지가지죠.

  • 49. ...
    '16.5.10 12:08 PM (122.40.xxx.85)

    공감되네요.
    전 단풍철 내장산 추천요.
    단풍보다 사람 쓰나미. 주차할곳도 없고

  • 50. 또뜬금없는 글
    '16.5.10 12:21 PM (210.219.xxx.237)

    롯데월드 추가요

  • 51. ..
    '16.5.10 12:38 PM (218.234.xxx.161) - 삭제된댓글

    백화점
    서울
    부자마을
    비싼 식당
    시내

    나를 초라하게 하는 곳은
    가지 말아야 할 곳이에요.

  • 52. ..
    '16.5.10 12:39 PM (218.234.xxx.161) - 삭제된댓글

    백화점
    서울
    부자마을
    비싼 식당
    시내(번화가)

    나를 초라하게 하는 곳은
    가지 말아야 할 곳이에요.

  • 53. ..
    '16.5.10 12:39 PM (218.234.xxx.161)

    백화점
    서울
    부자마을
    비싼 식당
    시내(번화가)&젊은이들 많은 가게

    나를 초라하게 하는 곳은
    가지 말아야 할 곳이에요.

  • 54. 저는
    '16.5.10 12:47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인사동이요.
    키 작은 저는 사람들한테 끼어서
    숨도 못쉬겠어요.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요.

  • 55. 그냥저냥
    '16.5.10 12:49 PM (211.49.xxx.218)

    소래 진짜 바가지 호객행위 짜증나는 곳 맞구요.
    노량진 수산은 두어번 가봤는데 별로였고
    1호선이든 2호선이든 지하철은 출퇴근때 지옥철 맞고
    중고매매상은 부모도 속이는게 자동차중고치들이라는 말도 있고

    죽을때까지 가지 말아야 할 곳이라면
    직장으로 드나들지 않는 한
    경찰서. 교도소. 재판소등이 있겠네요

  • 56. phrena
    '16.5.10 1:35 P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1. 그냥 . . 모든 지하철

    사람들 부대끼고 그 냄새에 그 표정들에 . . ㅠㅠ
    곁에서 계속 끄윽 끅~ 트림해대는 아줌마들..
    한국 50대 후반 이후 아주머니 들은 다들 위장병이 있으신지 원~
    지구가 (어느 사이비종교 교주 말마따나) '지옥'이 맞구나 끄덕끄덕 해지는..
    지하철 하는 수 없이 이용한 날은 회복되기까지 3일 이상 걸림

    2. 안동 하회마을

    하회를 감아도는 강변이 바라뵈는 높이 매달아 놓은 그네...
    말고는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 단 한 컷도 없었음.
    단지 마음에 남는 것이 없는 게 아니라, 뭔가 "음기陰氣" 가 느껴지는 동네였음.
    조선 시대 숱한 인물들을 배출한 터라는데.. 왜이리 사람 몸을 움추러들게 하는
    안 좋은 氣가 느껴지던지.... 옹기종기 모여붙은 고택 한옥들은
    귀신 나오기 일보 직전.... 진짜 촉이 발달한 사람으로서,
    뭔가 대단한 음산한 , 멀리 피해야 할 기가 느껴지는 희안한 곳이었음.
    당시, 한 아이는 걸리고, 젖먹이 아기는 안고 다녔는데
    아기에게 안 좋은 기가 묻어올까봐 염려조차 되는 곳이었음.

    3. 대부도? 제부도?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는데, 아이들 갯벌 체험도 하고
    조개구이도 먹을 겸 갔는데.... 그 어마무시한 더러움.......
    흡사 그것은 "뻘"이라기 보다 뭔가 쓰레기하치장 같은 .... 냄새 또한 ㅠㅠ
    조개 구이 전문 식당에서 먹다가 이상한 괴이한 작은 생명체들 계속 나옴.
    식당이 너무 더러워 지금도 비위가 메슥거림. (식성이나 성품 워낙 무던한 기질인데도)

    4. 남대문 동대문 전자상가 등등

    여기 사장님 들은 뭔가 넘 무서움..........;;
    왜인지 몰라도 그곳 한번 다녀오면 일주일간 파김치 상태.
    기운이 탈탈 다 털리고 피부조차 달라짐.
    먹고 사는 것의 치열함이 오가는 만큼 뭔가 무시무시하게 강팍한 곳.

    4. 마산 ㅜㅜ

    "내 고형 남쪽 바다... 그 파아란 물 눈에 보이네.."
    작곡가 김동진 님의 당신의 고향 마산 앞바다를 이렇게 아르답게 그려놓으셨는데
    남편의 세미나 때문 아기까지 데리고 여행 삼아 갔던 그곳은.... 헉~
    더 후줄근한 도시는 있지만, 그렇게 삭막하고 이상한 "씬 시티"는 처음이었음.
    어쩌면 음식도 그렇게 맛이 없을 수가.. - 대구 경주 마산 등등 경상도 그 쪽이
    일반적으로 정말 음식이 맛 없고, 차라리 여행지에서 맥도날드를 가는 게 나음.
    마산 바닷가를 갔는데.... 햇빛 찬란한 가운데에도 뭔가 귀신 나올 것 같은 스산한 분위기..
    10년 가까운 지금은 도시를 리모델링 했으려나....

  • 57. phrena
    '16.5.10 1:37 P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 그냥 . . 모든 지하철

    사람들 부대끼고 그 냄새에 그 표정들에 . . ㅠㅠ
    곁에서 계속 끄윽 끅~ 트림해대는 아줌마들..
    한국 50대 후반 이후 아주머니 들은 다들 위장병이 있으신지 원~
    지구가 (어느 사이비종교 교주 말마따나) '지옥'이 맞구나 끄덕끄덕 해지는..
    지하철 하는 수 없이 이용한 날은 회복되기까지 3일 이상 걸림

    2. 안동 하회마을

    하회를 감아도는 강변이 바라뵈는 높이 매달아 놓은 그네...
    말고는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 단 한 컷도 없었음.
    단지 마음에 남는 것이 없는 게 아니라, 뭔가 "음기陰氣" 가 느껴지는 동네였음.
    조선 시대 숱한 인물들을 배출한 터라는데.. 왜이리 사람 몸을 움추러들게 하는
    안 좋은 氣가 느껴지던지.... 옹기종기 모여붙은 고택 한옥들은
    귀신 나오기 일보 직전.... 진짜 촉이 발달한 사람으로서,
    뭔가 대단한 음산한 , 멀리 피해야 할 기가 느껴지는 희안한 곳이었음.
    당시, 한 아이는 걸리고, 젖먹이 아기는 안고 다녔는데
    아기에게 안 좋은 기가 묻어올까봐 염려조차 되는 곳이었음.

    3. 대부도? 제부도?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는데, 아이들 갯벌 체험도 하고
    조개구이도 먹을 겸 갔는데.... 그 어마무시한 더러움.......
    흡사 그것은 "뻘"이라기 보다 뭔가 쓰레기하치장 같은 .... 냄새 또한 ㅠㅠ
    조개 구이 전문 식당에서 먹다가 이상한 괴이한 소름끼치는 생명체들 계속 나옴.
    식당이 너무 더러워 지금도 비위가 메슥거림. (식성이나 성품 워낙 무던한 기질인데도)

    4. 남대문 동대문 전자상가 등등

    여기 사장님 들은 뭔가 넘 무서움..........;;
    왜인지 몰라도 그곳 한번 다녀오면 일주일간 파김치 상태.
    기운이 탈탈 다 털리고 피부조차 달라짐.
    먹고 사는 것의 치열함이 오가는 만큼 뭔가 무시무시하게 강팍한 곳.

    4. 마산 ㅜㅜ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아란 물 눈에 보이네.."
    작곡가 김동진 님은 당신의 고향 마산 앞바다를 이렇게 아르답게 그려놓으셨는데
    남편의 세미나 때문 아기까지 데리고 여행 삼아 갔던 그곳은.... 헉~
    더 후줄근한 도시는 있지만, 그렇게 삭막하고 이상한 "씬 시티"는 처음이었음.
    어쩌면 음식도 그렇게 맛이 없을 수가.. - 대구 경주 마산 등등 경상도 그 쪽이
    일반적으로 정말 음식이 맛 없고, 차라리 여행지에서 맥도날드를 가는 게 나음.
    마산 바닷가를 갔는데.... 햇빛 찬란한 가운데에도 뭔가 귀신 나올 것 같은 스산한 분위기..
    10년 가까운 지금은 도시를 리모델링 했으려나....

  • 58. phrena
    '16.5.10 1:38 PM (122.34.xxx.218)

    1. 그냥 . . 모든 지하철

    사람들 부대끼고 그 냄새에 그 표정들에 . . ㅠㅠ
    곁에서 계속 끄윽 끅~ 트림해대는 아줌마들..
    한국 50대 후반 이후 아주머니 들은 다들 위장병이 있으신지 원~
    지구가 (어느 사이비종교 교주 말마따나) '지옥'이 맞구나 끄덕끄덕 해지는..
    지하철 하는 수 없이 이용한 날은 회복되기까지 3일 이상 걸림

    2. 안동 하회마을

    하회를 감아도는 강변이 바라뵈는 높이 매달아 놓은 그네...
    말고는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 단 한 컷도 없었음.
    단지 마음에 남는 것이 없는 게 아니라, 뭔가 "음기陰氣" 가 느껴지는 동네였음.
    조선 시대 숱한 인물들을 배출한 터라는데.. 왜이리 사람 몸을 움추러들게 하는
    안 좋은 氣가 느껴지던지.... 옹기종기 모여붙은 고택 한옥들은
    귀신 나오기 일보 직전.... 진짜 촉이 발달한 사람으로서,
    뭔가 대단한 음산한 , 멀리 피해야 할 기가 느껴지는 희안한 곳이었음.
    당시, 한 아이는 걸리고, 젖먹이 아기는 안고 다녔는데
    아기에게 안 좋은 기가 묻어올까봐 염려조차 되는 곳이었음.

    3. 대부도? 제부도?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는데, 아이들 갯벌 체험도 하고
    조개구이도 먹을 겸 갔는데.... 그 어마무시한 더러움.......
    흡사 그것은 "뻘"이라기 보다 뭔가 쓰레기하치장 같은 .... 냄새 또한 ㅠㅠ
    조개 구이 전문 식당에서 먹다가 이상한 괴이한 소름끼치는 생명체들 계속 나옴.
    식당이 너무 더러워 지금도 비위가 메슥거림. (식성이나 성품 워낙 무던한 기질인데도)

    4. 남대문 동대문 전자상가 등등

    여기 사장님 들은 뭔가 넘 무서움..........;;
    왜인지 몰라도 그곳 한번 다녀오면 일주일간 파김치 상태.
    기운이 탈탈 다 털리고 피부조차 달라짐.
    먹고 사는 것의 치열함이 오가는 만큼 뭔가 무시무시하게 강팍한 곳.

    4. 마산 ㅜㅜ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아란 물 눈에 보이네.."
    작곡가 김동진 님은 당신의 고향 마산 앞바다를 이렇게 아르답게 그려놓으셨는데
    남편의 세미나 때문 아기까지 데리고 여행 삼아 갔던 그곳은.... 헉~
    더 후줄근한 도시는 있지만, 그렇게 삭막하고 이상한 "씬 시티"는 처음이었음.
    어쩌면 음식도 그렇게 맛이 없을 수가.. - 대구 경주 마산 등등 경상도 그 쪽이
    일반적으로 정말 음식이 맛 없고, 차라리 여행지에서 맥도날드를 가는 게 나음.
    마산 바닷가를 갔는데.... 햇빛 찬란한 가운데에도 뭔가 귀신 나올 것 같은 스산한 분위기..
    10년 가까운 지금은 도시를 리모델링 했으려나....

  • 59. dㄱ
    '16.5.10 1:58 PM (58.141.xxx.93)

    님..ㅋㅋㅋㅋ 노량진이랑 소래포구가 죽기전가지말아야할곳이라고요? ㅋㅋㅋㅋㅋ웃고갑니다

  • 60. ///
    '16.5.10 2:34 PM (1.224.xxx.99)

    아이고...어쩌믄 이렇게나 재치있는 댓글들이 숨어있는지 육성 터졌어요...레테를 레몬테라스로 알아들은 귀여운분도있어서 진짜...눈물나게 웃었습니다.(고마와용^^)

    원글님이 다른분들이 다 가지말라는곳....그 곳을 이미 30년전에 너무너무 재미나게 활개치고 다니던 곳들 이었어요.
    노량진수산시장은,,,,,,,,,집이 가까와서 주말마다 계절마다 택시타고 버스타고 가서 사오던곳이고...회뜨는 2층은 단골 이었었어요. 20년전에)
    명동,서울바닥..........말해무엇하나요. 친구들도 다 강북쪽이라서 주로 이곳에서 놀았었는데.ㅜㅜ
    한낮의 1호선........가장 많이 사용하던 전철.지하철 이었었어요. 다른 지하철보다 뜨악하게 늦게 올 때도 있었구..ㅜㅜ 한낮의 1호선은 20여년이 지나서 요상한 인간들이 많아졌군요. 예전엔 2호선 이었었는데.
    소래포구는.......안좋은 소문도 많은곳이에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그옛날부터 악명 자자했지요.
    용산 전자상가...와. 추억돋는 전자상가거리. 여기에서 전자제품 거의 구입 했지요. 25년전에.

  • 61. 아이둘
    '16.5.10 3:15 PM (110.9.xxx.78)

    명동도 추가요
    길거리 음식도 그닥 맛도 없는데 비싸기만 비싸고

  • 62. 하회마을
    '16.5.10 3:37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빼곤 노량진은 제게 추억의 동네고
    전자상가는 잘안가지만 소래포구도 괜찮긴 한데 그 보단 연안부두가 더 나음
    1호선이 어때서요?의자가 메탈아닌게 찜찜해서 않기 싫지만 저한텐 추억의 1호선인데^^

  • 63.
    '16.5.10 3:59 PM (61.72.xxx.221)

    얼마 전 진달래동산 가느라 1호 선 탔는데
    천의자 아닙니다
    다른 곳은 재미로 그런다해도
    죽기 전에 가지말아야 할 곳에 1호 선은 너무 심합니다.
    매일 그 걸 타고 움직이는 사람들이 몇 명인데 기분 나쁘 게 그런 말을 합니까?

  • 64. ㅇㅇ
    '16.5.10 4:44 PM (58.140.xxx.46)

    1호선 청량리행타고 2년째 출퇴근중인데 천의자예요. 수천명타는 호선일텐데 천소재 패브릭소재라는게 충격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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