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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 그런거야

저만 그런가 조회수 : 3,583
작성일 : 2016-05-09 10:59:41
자게에서 김수현작가 까는 글 많았지만 저는 재밌게 보고 있어요.
막장드라마와 달리 동서간 갈등 신혼갈등 나름 설득력있고
노인이 가정에서 존중받는 이유를 잘 표현하고있는데
김해숙은 너무 사납게나와서 무섭고.
시부모있는 대가족이면 저럴수 밖에 없겠지 싶기도하고.
다만 사돈끼리 좋아죽겠는 남규리 좀 이쁘게 나오면 좋겠어요.
음성 연기 너무 오바고 성형티나는 얼굴
귀염발랄한 것도 보기 힘들고
조금만 톤 다운 했으면 좋겠어요.
IP : 223.62.xxx.10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9 11:04 AM (49.142.xxx.181)

    남규리 자체가 연기도 좀 불편하고 생긴것도 자연스럽지 않아서 눈이 편한 연기자는 아니였어요.
    얼마전에 식당에서 밥먹다가 그 드라마 재방송하는거 언뜻 봤는데 아직도 연기톤이 좀 그렇더군요.

  • 2. ..
    '16.5.9 11:05 AM (210.107.xxx.160)

    남규리는 연기톤이 한결같아요. 발전이 없음. 김수현 작가가 2번이나 기용한게 의외입니다.

  • 3. 99
    '16.5.9 11:13 AM (211.227.xxx.11)

    저도 잼있게 보고있어요.
    전 남규리 상대역이 눈에 확 들어오던데요? 이제훈이랑 비슷한 분위긴데 더 잘생기고 귀엽고 ㅎㅎ 훈남이더라고요~~

  • 4. 저도
    '16.5.9 11:20 AM (1.246.xxx.98)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각각 나름의 캐릭터와 한마디 한마디 대사가 와닿을 때가 있어서 좋아요.

  • 5. 항상
    '16.5.9 11:23 AM (211.36.xxx.74)

    말 많으면서 항상 시청율 잘 나오는 아이러니 가 있죠
    가끔 무릎 치는 대사가 나오면 심하게 공감합니다.
    시댁도 삼형제라 감정이입하면서 잘 보고 있어요
    특별하지 않은데 다음 얘기가 궁금해지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 6. ㅋㅋ
    '16.5.9 11:26 AM (182.222.xxx.219)

    저도 남규리 상대역 청년 좋게 보고 있어요. 실제로 그런 훈훈하지만 고지식한 청년 있을 것 같아요.
    나머지는 진짜... 김수현 드라마 매니아인 저도 도저히...ㅠㅠ
    특히 남규리랑 임예진 나오는 장면 너무 괴로워요. 내 취향이 변한 건지...
    개인적으론 김수현표 홈드라마 중엔 엄마가 뿔났다가 제일 재미있고 공감 갔던 것 같아요.

  • 7. ...
    '16.5.9 11:26 AM (114.204.xxx.212)

    시청률이 좋은가요?
    이사람 드라마 너무 시대에 쳐지고인물도 맨날 똑같고 , 이상해서 몇년전부터 안보게 되던대요
    자기자식만 최고고 사돈이나 며느리 사위는 다 푼수고요

  • 8.
    '16.5.9 11:27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상대 배우 넘 귀엽던데요.

    나 어때요?..
    할때

  • 9. ..
    '16.5.9 11:29 AM (220.149.xxx.65)

    근데 서지혜는 왜 안나와요?
    노주현 며느리요.

    나름 젊은 배우들 중에선 주연인줄 알았는데 어제인가는 1초도 안나오더만요.
    어제 아니라도 너무 안나와서...
    뭔일있나 싶어지네요

  • 10. 저는
    '16.5.9 12:23 PM (218.238.xxx.200)

    거기 나오는 김해숙의 독백들이 와닿던데,
    식상하고 고루하다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제가 이제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인지;;;;
    막내 아들은 귀여운데, 남 규리 비중이 너무
    많아서 보다가 채널 돌리게 된다는....

  • 11. ++
    '16.5.9 12:25 PM (147.47.xxx.104)

    JTBC에서 했던 무자식상팔자를 이번에 했으면 정말 대박이었을 텐데, 안타까워요.
    그거 할 때는 종편 안보기 운동으로 안 보다가, 몰아서 다시보기로 봤는데 정말 좋았어요.
    풍광도, 집도, 이야기도 신선하고, 연기도 그렇고 다 좋았네요.
    그런데 이번에는 그 비슷한 사람들 나와 비슷한 이야기 톤인데, 좀 아쉽네요.

  • 12. 나두
    '16.5.9 12:29 PM (223.62.xxx.8)

    거기 나오는 모든 배역이 다 닳고 닳아보여요
    너무 지겹고 뻔하고
    김수현 시키는대로 고대로 하면 통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시청자를 우습게 보고 그저 김수현 선생님 눈에 들려고만..

    드라마 관계자분, 이런 말 들리나요?
    저 김수현 작가 엄청 좋아해서 손꼽아 기다리고 몇 번씩 보던 애청자랍니다. 너무 안타깝고 속상해서 몇 자 남깁니다

  • 13. 음.
    '16.5.9 12:37 PM (112.150.xxx.194)

    김해숙씨 독백. 강부자씨 대사.는 좋아요.
    남규리 쫌 오바.
    상대역 남자 연기가 괜찮은거같아요.
    근데. 김해숙씨 독백이 너무 무겁고, 가라앉아요.

  • 14. ...
    '16.5.9 12:55 PM (210.2.xxx.247)

    이모로 나오는 양희경씨 캐릭터
    정말 민폐 캐릭터죠
    본인은 나쁜듯으로 한 얘기가 아니지만
    온가족에게 피해를 입히는 ㅡ ㅡ

  • 15.
    '16.5.9 1:19 PM (223.62.xxx.71)

    남규리 직접 봤는데 평소 말투랑 똑같은 것 같아요. 연기를 더 배워야 할 듯.

  • 16. ..
    '16.5.9 5:38 PM (125.176.xxx.32)

    김해숙 며느리~
    너무 현실성없는 캐릭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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