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복도 유행 마니 타는거 같아요

ㄷㄴㄷㄴ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16-05-09 10:31:14
어찌보면 조선시대 복장이
참 유행 마니 타네요
불과 몇년전 한복도 참 촌스럽고
일본은 기모노할머니가 입던거 고쳐입고 그러던데
일본이 좋다는게 아니라요
비싸서 그렇다는말도 있지만
그냥 유행지난 한복은 버린다는거 보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IP : 221.165.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5.9 10:35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 유행이란게 장사꾼들 농간이래요
    그들은 늘 비틀고 덧붙여 새로운걸 내놔서 팔아야
    먹고사는거고

    거기에 소비자들은 놀아나는거구요

  • 2. 글쎄요
    '16.5.9 10:35 AM (110.70.xxx.26)

    기모노는 어떤 방식으로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한복은 원단과 제작방식의 문제로 수선으로 재활용은 힘듭니다.

  • 3. ,,,,
    '16.5.9 10:40 AM (115.22.xxx.148)

    전 제 결혼때 입은 한복 본견이고 천이 너무 아까워서 우리딸 6살때 한복을 만들어줬어요....본견이라 햇빛받으면 그 고상한 색깔하며 어린이집 행사에 한복 입을 일 있음 선생님들이 다 이쁘다고 난리였네요...솔직히 본견으로 한복하면 고가인데 이렇게라도 재활용해주니 좋더라구요..

  • 4. 두번째님
    '16.5.9 10:41 AM (1.234.xxx.187)

    그랬군요......그래서 이것들이 결혼할 때 기어이 맞추도록 만들었군요.....난 그렇게 대여하겠다고 했거늘
    장사치들 ㅠㅠㅠ

  • 5.
    '16.5.9 11:21 AM (39.7.xxx.209)

    요즘 유행하는 목에 꽉 맞고 고름 가늘고 짧은 스타일 넘 별로예요.

  • 6. 자매 많은집에
    '16.5.9 11:42 AM (1.241.xxx.222)

    딸많이 낳아서 혼사때 한복 입을 일 많았던 우리엄마가 항상 하는 말이예요ㆍ한복 유행 많이 탄다고요ㆍ어릴땐 몰랐는데 요즘 보면 원단이며. 디자인이나 고름ㆍ소매폭 등 자꾸 변하는 것 같아요ㆍ삼사년만 지나도 어딘지 안예쁘고 처음 살때 고왔던 느낌이 안나요ㆍ

    저도 어릴때 엄마 한복으로 제 이불만들어 주셔서 정말 좋아하면서 사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 7. ㅇㅇㅁ
    '16.5.9 12:27 PM (220.83.xxx.250)

    많이 탈수밖에 없어요
    우리 주변인 시선 많이 신경쓰죠 ? 정말 많이 신경쓰거든요 우리는 우리끼리 살아 모르지만 .. 암튼
    그러니 유행에 민감하기도 하고 그거 이용해서 장사하려는 사람만 노나는거죠
    안그러려면 한국인 성향 자체가 바뀌어야한데 불가능해 보이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694 오해영 청담동살아요 작가네요 14 오해영 2016/05/11 4,954
556693 제가 조금 더 행복해진 비결이에요 7 달탐사가 2016/05/11 4,872
556692 아무것도 잘하는게 없어요 2 ㅓㅓㅓ 2016/05/11 1,771
556691 KFC부터 파파이스... 세월호를 처음부터 되짚어 보며.. ... 2016/05/11 803
556690 자크 오디아르 감독 영화 read my lips 강추 1 햇살 2016/05/11 741
556689 잠이 안와요 ㅠ 1 프레드 2016/05/11 818
556688 스님들이 사주 잘 맞추기도 하나요? 8 eo 2016/05/11 5,124
556687 오해영에서 예지원 진짜 매력적이지 않나요? 8 외꺼풀 2016/05/11 4,455
556686 박정희 시절 이어…‘구로농지’ 소송 주민 또 체포 3 moony2.. 2016/05/11 873
556685 돈 안 되는 환자라고 무시하는 병원 16 2016/05/11 4,050
556684 오해영 작가에게 감사하네요~~ 6 지금~~ 2016/05/11 3,461
556683 오해영 안주도 디테일 있네요 1 ;;;;;;.. 2016/05/11 2,761
556682 굿와이프 끝났어요.(스포없음) 8 .. 2016/05/11 2,003
556681 또 오해영 ost-벤 2 숭늉 2016/05/11 1,264
556680 에릭 좋아하시는 분 없나요? 저 혼자 좋아하나요ㅠ 25 에리기 2016/05/11 4,204
556679 가슴(유방)이 쥐어짜듯 아픈 건 왤까요? 4 ㅠㅠ 2016/05/11 2,555
556678 제가 무슨병에 걸린건가요 1 2016/05/11 1,536
556677 이딴년도 애미라고..친딸성폭행 도운 친모년 8 드러워진짜 2016/05/11 5,990
556676 보통 출산하고 나면 시어머니가 오셔서 도와주시나요? 9 .... 2016/05/11 2,306
556675 또 오해영 진짜 재밌네요^^ 54 오해 2016/05/11 9,776
556674 바세티 2 ??? 2016/05/11 940
556673 아침에 머리감는거 젤 귀찮은데 4 2016/05/11 2,481
556672 이시간 매콤통뼈 닭발 넘 먹구싶네요 4 닭발 2016/05/11 966
556671 싱가폴 8월 가족여행 헤이즈 걱정 4 뷰리풀랍 2016/05/11 3,563
556670 직업 재산 말고 외모도 끼리끼리 만나지 않나요 11 하하 2016/05/11 6,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