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아들.. 외식이 대부분입니다.

.. 조회수 : 4,312
작성일 : 2016-05-09 09:53:29

집에서 같이 식사를 하는게 손에 꼽을 정도되네요.

아르바이트를 해서 용돈이 넉넉해진 이후로 바깥에서 더 많이 해결하고요.

학교친구,선배,동아리모임... 이유가 많은데

아침에 일어나서도 늦은 아침식사를 마다하고 친구들만나서 점심같이 먹겠다며 그냥 나간답니다.

올해 입학했는데 시기적인 특징인지 아니면 이런 라이프를 걱정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다른 집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IP : 14.32.xxx.2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9 10:01 AM (183.104.xxx.151)

    편하고 좋을 거 같은 데..

    인스턴트 식품에 너무 노출 되서 걱정 인 거라면 걱정 마세요
    학교안에서 밥 사먹고 선배들이 많이 사 주는 시기예요
    중3인 저희 딸도 아참 한 끼 집에서 먹어요
    그 마저도 않 먹고 갈 때 있구요

  • 2. ***
    '16.5.9 10:06 AM (183.98.xxx.95)

    저희도 그래요
    학교에서 다 해결하고 오네요

  • 3. ..
    '16.5.9 10:07 AM (182.208.xxx.42)

    우리집 아들은 집밥 챙겨먹고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요.
    밖에 나가면 비싸고 맛없다고.

    여유가 있어서 그런 모양입니다.

  • 4. 신입생
    '16.5.9 10:10 AM (118.220.xxx.63)

    저희딸도외식하는재미로학교 갑니다
    그동안학교급식과 집밥만먹었는데^^
    그래도아침은집밥드시고갔네요

  • 5. ...
    '16.5.9 10:11 AM (210.90.xxx.6)

    사먹는건 양도 적고 느끼하다고 집에서 먹는 횟수가 많습니다.
    밖의 음식 지겹다고요. 저희 아이는 고등때부터 기숙사 생활하고 재수하느라
    집 밥을 많이 못 먹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또 하나는 제 용돈 아낀다고 가계부 어플까지 깔고 용돈 아끼더라고요.

  • 6. ㅇㅇ
    '16.5.9 10:15 AM (124.13.xxx.102)

    기숙사땜에 집나가 있는 우리애는 어쩌구요ㅜㅜ
    방학때나 같이 먹을까 입니다.

  • 7. 집밥
    '16.5.9 10:21 AM (220.86.xxx.131)

    지방사는데 고등학교때부터 멀리있는 기숙사생활하고 대학을 서울에서 다니다보니 집밥 못먹인지 6년째되는듯하네요.대학 기숙사도 살아보고 원룸에서도 살아봤는데 2-3달에 한번정도 집에오면 집밥 맛있다고 배터지게 먹고가요.어제 어버이날이라고 내려오더니 김치부터 달라네요.끼고 집밥 먹였으면 좋겠어요.사먹는거 너무 맛없대요.

  • 8. 마찬가지
    '16.5.9 10:47 AM (59.5.xxx.56) - 삭제된댓글

    밖의 음식 조아하는 녀석인데 거의 매일 그러니 지금은 두부찌개에 김만 놓고 먹어도
    역시 집밥은 달라ㅋ 하면서 먹네요. 전같음 집밥 부실하면 라면끓여먹고 마는 녀석인데ㅎㅎ

  • 9. ㅋㅋ
    '16.5.9 10:51 AM (125.177.xxx.47)

    신입생이라 그럴거예요. 2학년 되니 집밥 달라고 하더라고요. 형편 없는 밖의 밥에 돈 뿌리기 싫고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하는거 싫다고요

  • 10. ......
    '16.5.9 12:47 PM (220.79.xxx.4) - 삭제된댓글

    대학생때가 외식이 제일 많은것 같아요.
    그동안 학교급식에 질려서 다양하게 이것저것 사먹는 재미가 좋잖아요 ^^
    그러다 외식이 질리면 다시 엄마가 해준 집밥 찾게 되구요

  • 11. 제 아들은
    '16.5.9 3:34 PM (222.236.xxx.110)

    고3때 부터 저러고 살아요.
    학교는 안가고 학원을 다녀서 매끼니 사먹고 다녔습니다.
    지금은 유학가서 아침은 원래 안 먹고 점심은 학식 저녁은 알바하는 가게에서 먹고 그러고 삽니다.
    가끔 자취방에서 라면 끓여먹는게 다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128 금해영의 이메일은 무슨 내용이었어요? 1 오해영 2016/05/24 1,914
560127 심혜진 이상해요 6 ㅗㅗ 2016/05/24 5,579
560126 아보카도 먹고 배탈 났어요. 왜일까요? 3 dd 2016/05/24 3,407
560125 오해영 오늘 슬프면서도 너무 웃겼어요 10 하하하 2016/05/24 4,142
560124 오해영과 한태진... 11 2016/05/24 5,837
560123 사회초년생 남편 양복 고르는 것 좀 도와주세요 오미자 2016/05/24 678
560122 서울 불교신자분들계신가요? 좀 도와주세요 11 궁금 2016/05/24 1,543
560121 고척돔구장 야구보러 다녀오신분 계세요?? 2 ... 2016/05/24 1,005
560120 아이 하나인 엄마가 왜 다해야 하죠? 9 ㅇㅇ 2016/05/24 3,717
560119 고1 남학생 머리 식힐 때 읽을 책 좀 추천해주세요. 4 .. 2016/05/23 904
560118 대학생 딸이 자꾸 어지럽다고 하는데요.. 4 휴우... 2016/05/23 1,831
560117 고현정 피부보면 넘부러워 넘부러워미칠것같애 22 헐헐 2016/05/23 8,611
560116 그것이 알고싶다 일본 여대생 사건 판결 8 신상필벌 2016/05/23 3,535
560115 뒷통수 납작하신분들 어떤 헤어가 정답일까요 4 뒷통수 2016/05/23 6,577
560114 삼십대 중반은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하나요? 6 어렵다 2016/05/23 3,220
560113 아오.. 물말아서 오이지무침 3 오이지 2016/05/23 2,234
560112 뚜레쥬르 호두파이 유통기한 질문이요 1 이거슨 2016/05/23 3,436
560111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나왔나봐요. 8 .... 2016/05/23 1,740
560110 외환은행계좌로 달러입금 요청을 받았는데 6 달러입금 2016/05/23 1,784
560109 오늘 노무현 대통령 7주기 추도식 중 가장 감동받았던 영상 7 추모 2016/05/23 1,739
560108 왜!!(수학)선행을 해야 하는건지 선배맘님들 알려주세요~~ 39 초등맘 2016/05/23 6,329
560107 화장품 먼지안쌓이게 보관하는팁좀 알려주세요 6 SJ 2016/05/23 3,118
560106 열무김치와 강된장찌개 비빔밥 4 밥도둑 2016/05/23 2,113
560105 [질문] 먹을 때마다 아파서... 구강내과 잘하는 곳이 어딜까요.. 1 구강내과 2016/05/23 1,966
560104 오혜영에서 도경이 가구 치워둔다했을때 5 드덕이 2016/05/23 2,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