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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듣는 일상의 섬뜩한 표현

일상의 공포 조회수 : 20,937
작성일 : 2016-05-09 01:52:02

가족처럼 지내자는 사장

딸처럼 생각한다는 시어머니

또 뭐 있을까요?

IP : 121.148.xxx.18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9 1:55 AM (112.169.xxx.106)

    니자식 무사할줄아니
    자식이 업보를 받을거다

    나처럼가난한자에게 가난한건 이유가 다 있다...

  • 2. 그건
    '16.5.9 1:59 AM (121.148.xxx.18)

    진짜 직설적으로 섬뜩한 거고 뭔가 뒤에 식칼이나 콜롬비아 넥타이를 숨겨둔 듯한 기분 더러운 표현말이죠 ㅋ

  • 3. 울 시부요
    '16.5.9 2:00 AM (121.172.xxx.107)

    아, 난 항상 입맛이 좋아야~

    미치겠습니다. ㅎㅎㅎ

  • 4. 너:우리 친언니 같아
    '16.5.9 2:02 A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나: 무슨 소리 너하고 피가 섞였냐 살이 섞였냐? ( 너무 화가 났을 때 하는 소리. 난 너 안믿어 등등)

  • 5. 군자란
    '16.5.9 2:07 AM (76.183.xxx.179)

    귀하의 자녀를 내 자식처럼 돌보겠다는 군대.
    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존재한다는 언론.
    춥고 어두운 곳을 밝히겠다는 종교.
    저마다 타고 난 소질을 개발시키겠다는 교육.
    엄중한 법질서를 위해 종사한다는 검찰.
    음지에서 일하며 양지를 지향한다는 모처의 쓰레기들.

    너무 많아서 열거하기조차 피곤한 대한민국의 민낯.

  • 6. 근데
    '16.5.9 2:09 AM (121.148.xxx.18)

    그런 것들은 거짓말들이죠 ㅋㅋ
    가족도 아닌 사장이 엄마도 아닌 시어머니가 가족이나 엄마가 되준다는 말은 "나 염전 노예" 될 수도 있구나 하는 묘한 공포감 주잖아요. 그런 표현들 말이죠.

  • 7. ..
    '16.5.9 2:17 AM (120.142.xxx.190)

    시기질투나 간섭하고 싶을때 이런말하는 사람들..
    널 위해서 해주는말이야~~
    소름..

  • 8. ..
    '16.5.9 2:18 AM (120.142.xxx.190)

    문제는 어리고 순진하면 저런 말들에 다 당한다는 사실이죠^^.. 지나고보면 악질들..

  • 9. ...
    '16.5.9 2:21 A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우리 개는 안물어요.(문다)
    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해 (머리가 나쁜 거임)
    우리 애는 착한데 나쁜 친구를 사귀어서.. (유유상종)
    네가 뭔데 우리 애 기를 죽여! (자식이 개차반)
    눈에 콩깍지가 씌여서 결혼했다 (남들이 보면 부창부수)
    나 몇 살로 보여요? (제 나이로 보인다)
    우리 남편이 누군지 알아? (그러는 너는 누군데)
    사장 나오라고 해! (진상의 단골멘트)
    나 여기 단골인데~ (진상짓을 여는 오프닝 멘트)
    너 몇 살이야! (자기가 잘못한건 알아서 나이로 밀어붙인다)
    너는 에미애비도 없냐! (나이로 밀어붙여 진상짓 하겠다는 의지)

  • 10. 얼굴에 복이 많으세요
    '16.5.9 2:22 AM (211.36.xxx.5)

    도를 아십니까? 이런분들이 해도 섬뜩ㅎㅎ하지만
    알게된 초반에 별 맥락도없이
    비행기태우고 과도한 칭찬하면
    나한테 뭘 뜯어내려고 약을 치나 하죠

    저 너무 때묻었나요 ㅎㅎ

  • 11. ......
    '16.5.9 2:26 AM (207.244.xxx.210)

    우리 개는 안물어요.(문다)
    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해 (머리가 나쁜 거임)
    우리 애는 착한데 나쁜 친구를 사귀어서.. (유유상종)
    네가 뭔데 우리 애 기를 죽여! (자식이 개차반)
    눈에 콩깍지가 씌여서 결혼했다 (남들이 보면 부창부수)
    나 몇 살로 보여요? (제 나이로 보인다)
    우리 남편이 누군지 알아? (그러는 너는 누군데)
    사장 나오라고 해! (진상의 단골멘트)
    나 여기 단골인데~ (진상짓을 여는 오프닝 멘트)
    너 몇 살이야! (자기가 잘못한건 알아서 나이로 밀어붙인다)
    너는 에미애비도 없냐! (나이로 밀어붙여 진상짓 하겠다는 의지)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덧붙여서

    "돈 좀 있니?"
    "이건 다른 얘긴데~"하고 남의 말 안 듣고 자기 얘기하는 거요. 우리 시어머니 버릇인데 남들과 소통이 안 돼요. 저 말 나올 때마다 지루한 장광설 들어야 해요...ㅠㅠ 어디서 봤는데 남들 말 끊고 저렇게 하는 거 완전체(소시오패스)의 특징이래요.

  • 12. 주식하는 교사가
    '16.5.9 2:31 AM (223.62.xxx.41)

    무소유 어쩌고 하던 말.
    호갱님 사랑합니다처럼 무영혼으로 언니언니 사랑해요
    하면서 행동은 싸가지 없던 누구.

  • 13. ㅎㅎ
    '16.5.9 2:34 AM (184.96.xxx.12)

    직계들의 힘들때 서로 돕고 사는거지. 가족간에...
    이말은 항상 도움받아야되는쪽에서 먼저 꺼낸다는.
    그리고 서로가아니고 항상 자신만 도움받으려한다는.

  • 14. 그네
    '16.5.9 2:35 AM (175.223.xxx.66)

    언냐의 노동개혁은 노동자를 위한 것이다.

  • 15. 흐음
    '16.5.9 2:39 AM (220.79.xxx.58)

    며느리를 딸같이 여긴다는 시어머니가 하시는 "너희 집처럼 편하게 있다가” 라는 말

  • 16. 저는 82에서
    '16.5.9 2:39 AM (59.6.xxx.5) - 삭제된댓글

    처음 들은 말 "구업 짓는다" 이말이요. 저주하는 말 같고 섬뜩해요.
    "그렇게 싸가지 없게 말하지 말아요"라고 하는게 차라리 더 나아요.

  • 17. 흐음
    '16.5.9 2:44 AM (220.79.xxx.58)

    “나 정도면 괜찮지 않나?”
    - 머리숯 잃어가는 가족같은 회사의 사장
    (소오름)

  • 18. 구업
    '16.5.9 2:45 AM (178.162.xxx.35)

    저도 '구업짓는다', '자식 키우는 사람이 그 화를 어떻게 받으려 하나'
    착한 척하면서 남들 저주하는 거죠.

  • 19.
    '16.5.9 2:51 AM (124.49.xxx.181)

    저축 많이 했냐?아들도 없는데 늙어 어떻게 살려고 그러냐? 시모 18번

  • 20. 흠...
    '16.5.9 3:31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니돈이 내돈이구 내돈이 니돈
    우리 사이에 뭘 그런거 같구
    우리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사이

  • 21. m비리
    '16.5.9 3:54 AM (221.139.xxx.19)

    내가 옛날에 해봐서 아는데..

  • 22. ㅁㅁㅁ
    '16.5.9 4:07 AM (61.77.xxx.79)

    울 시엄니의 말 ....먹고 죽을래도 없다(얼마나 돈이 없으면 먹고 죽을 독약 사먹을 돈이 없다는건지..내 인생에 들은 최고의 끔찍한 말이었음)

  • 23. ..
    '16.5.9 5:51 AM (110.70.xxx.215) - 삭제된댓글

    가족같은 회사분위기 라는말이젤 싫음

  • 24. ....
    '16.5.9 7:46 AM (210.96.xxx.187)

    대충 차려 먹자.

  • 25. ...
    '16.5.9 7:48 AM (125.134.xxx.228)

    우리가 남이가...

  • 26. 진저리
    '16.5.9 7:55 AM (175.209.xxx.15)

    딸인 제 앞에서 갓 시집온 두번째 올케언니의
    우리엄마 자기 엄마같이 사랑한다는 말...
    그 후의 행동을 보며 눈물만 나요.
    사랑 참 쉬워.

  • 27. 시어머니의
    '16.5.9 8:05 A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미친x

  • 28. ㅡㅡㅡ
    '16.5.9 8:12 AM (125.129.xxx.109)

    왜요? 군자란님 글이 딱인데~ 젤 무서운 찜찜한 말들이네요

  • 29. ,,,,,
    '16.5.9 8:27 AM (59.6.xxx.151)

    고객님 사랑합니다(언제 봤다고?)
    딸처럼 생각한다(결혼했지 입양갔소?)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인데( 말하고 싶은 자기 입을 위해서겠지)
    그 놈이 그놈이다( 통일교처럼 아무나 묶어줘도 되겠군)
    여자가 지혜로와야 한다( 멍청해도 되는 사람도 있소?)

    이 정도는 소름은 아니고 웃기시네 고
    소름끼치게 황당한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서라는 언론

    기자실 폐쇄하자니까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서 펄펄 뛰대
    특권 안줘서 힘들면 사표쓰란 말이다
    무보수 자원봉사니??

  • 30. 시어머니
    '16.5.9 8:48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저한테 친구하고 싶다고.. 친구처럼 지내자고..

  • 31. ㅡ.ㅡ
    '16.5.9 8:59 AM (1.230.xxx.12)

    내가 뒤끝이 없어 ( 막말하는 사람들의 자기합리화) - 지는 하고 싶은 얘기 직설적으로 다 했으니 뒤끝이 없겠지

  • 32. ....
    '16.5.9 9:05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시모 말
    나는 같은 여자 편이다!

  • 33. 중간에
    '16.5.9 10:25 AM (1.225.xxx.91)

    친구처럼 지내자는 시어머니가 진짜 있어요????
    대박이네요. 님이 압승이십니다.

  • 34.
    '16.5.9 10:35 AM (221.158.xxx.156)

    제 목 : 살면서 듣는 일상의 섬뜩한 표현

  • 35.
    '16.5.9 10:52 A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늙으면 딸 하나는 있어야 해

  • 36. ...
    '16.5.9 10:57 AM (112.149.xxx.183)

    위에 나왔네요.
    여자가 지혜로와야 한다!! 여자가 현명해야 한다!!! 진짜 듣기만 해도 소름 돋..징그럽..
    글고 가끔 듣는? 읽는..혼.전.순.결. 아 징그러...

  • 37. 하나 더
    '16.5.9 11:00 AM (210.117.xxx.180)

    좋은 게 좋은 거다.
    ☞(나한테)좋은 게 (나한테만)좋은 거다.

  • 38. ....
    '16.5.9 11:19 AM (183.101.xxx.235)

    이거 너한테만 하는말인데 (모두에게 이렇게 말하고 다님)
    나도 왕년에 잘나갔어 (못나갔던 사람 아무도 없음)

  • 39. 오로라
    '16.5.9 12:35 PM (203.145.xxx.3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나 뒷끝은 없는 사람이다
    웃기시넹 할말 다 저질러 두고 당신만 뒷끝없소?
    내 뒤끝 두고 두고 보실것이오
    섬뜩하죠?

  • 40. ....
    '16.5.9 12:38 PM (125.57.xxx.225) - 삭제된댓글

    나에게 친구가 너밖에 더 있냐...

  • 41. .....
    '16.5.9 12:42 PM (220.79.xxx.4) - 삭제된댓글

    큰딸은 살림밑천이다.

    큰딸입장에서는 정말 부담되는 말이예요.

  • 42. ...
    '16.5.9 12:57 PM (59.12.xxx.153)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제 딸에게 "효도해라." 이 말씀하실 때요.
    그 놈의 족쇄.

  • 43. ㅇㅇ
    '16.5.9 1:23 PM (211.36.xxx.103)

    시누이들에 세상에 우리 엄마같이 좋은사람은 없다

  • 44. ㅇㅇ
    '16.5.9 1:41 PM (222.101.xxx.26)

    시어머니가 우리 애들한테 하는 말씀
    "할미랑 같이 살까?"

  • 45. 울시아버지
    '16.5.9 2:02 PM (121.148.xxx.7)

    우리는 허례허식을 겁나 싫어한다,
    내가 그것을 진자로 받아들여서
    혼나고 살았네요.
    저 말을 거꾸로 받아들였어야...

  • 46. 시어머니
    '16.5.9 2:34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중간에님.
    네. 친구하자는 셤니 끔찍하게 싫습니다요..
    결혼 전부터 일주일에 세 번 전화하라고 칭얼(?)대던 시어머니죠....
    아들도 결혼 전 주3회 전화로 문제삼던 진상인데ㅎㅎ
    제가 너무 어려 뭘 몰라 결혼해버리고 후회하며 살아요

  • 47. 유산
    '16.5.9 2:46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친정이든, 시댁이든
    죽으면 다 너희들거다~
    우리같은 시가,시누들이 어딨다구~
    친정,시댁 입장 바뀌면 며늘이고, 시누임

  • 48.
    '16.5.9 2:48 PM (124.54.xxx.168)

    나 너한테 신세 안질테니 너도 나한테 신세질
    생각마라ㆍ

    젊고 잘나갈때 자식일에 그리 무심하시더니
    한순간에 전재산 홀라당 날리시고
    지금은 금전적, 정서적으로 전적으로
    의지하시네요ㆍ
    책임 못질 말은 하지맙시다ㆍ

  • 49. dd
    '16.5.9 2:49 PM (182.211.xxx.116)

    '여보~ 곰국 끓여났어~!'
    ---마눌이 큰가방 들고 나가면서 하는 말

    장인 어른 전화하셔서..
    '이 서방, 나하고 밥 한 번 먹지..!'

  • 50. DKNY
    '16.5.9 2:54 PM (175.201.xxx.216)

    너는 절대 결혼하지마라

  • 51. 다이어터
    '16.5.9 2:55 PM (175.201.xxx.216)

    이건 먹어도 살 안찐다

  • 52. ...
    '16.5.9 3:02 PM (49.174.xxx.229) - 삭제된댓글

    기분나쁘게 듣지마- 듣는순간 기분나뻐짐

  • 53. ...
    '16.5.9 3:28 PM (58.233.xxx.131) - 삭제된댓글

    울시모.. 우리 가족 다 있는데서.. 애들보고.. "자주 와~~ "
    됐거든요...
    서로 자주안보는게 그나마 있던 관계라도 유지되는걸 모르는듯요..

  • 54. ...
    '16.5.9 3:28 PM (58.233.xxx.131)

    시모.. 우리 가족 다 있는데서.. 애들보고.. "자주 와~~ "
    됐거든요...
    서로 자주안보는게 그나마 있던 관계라도 유지되는걸 모르는듯요..

  • 55. ...
    '16.5.9 3:31 PM (116.41.xxx.111)

    시어머님이 즐겁게 가족해외여행 다녀와서 기쁜다고 며칠 동안 즐겁다 노래부르더니..
    문득 내옆에 다가와서.
    " 넌 내가 죽길 바라지? 원래 며느리들은 그래."

  • 56. 쇼퍼
    '16.5.9 3:34 PM (175.201.xxx.216)

    어머 딱 고객님 옷이네요

  • 57. 이런
    '16.5.9 3:58 PM (210.219.xxx.237)

    뜬금없은 일상속 아이디어 묻는 글
    작가가 아이디어 얻으려고 일부러 올리는 것 같은건 나만의 생각인지..

  • 58. ..
    '16.5.9 4:34 PM (203.226.xxx.107)

    나는 늙고 아프고 힘없으니 너희가 효도해라 하고 버럭하는 시댁
    등골빼먹어도 떳떳하고 부끄러움이없으심
    아들은 질려서 부모를 예전보다 멀리하니 연락자주안한다고 난리침

  • 59. 시어머니 왈
    '16.5.9 4:35 PM (220.121.xxx.167)

    친정은 남이다.

    그래놓고 큰애 백일때 오셔선 가만 앉아 계시고 친정엄마가 부엌에서 바쁘게 움직이셨죠
    당신 손주 백일인데 남한테 부엌 뒤치닥거리 맡기면 되나요? 어머니~~~

  • 60. 퍼특 생각나는거
    '16.5.9 4:43 PM (1.227.xxx.250)

    차릴거 뭐 있어? 걍 집에서 먹자~ (고 시어머님이 하시는 말씀)

  • 61. 형제간에
    '16.5.9 4:53 PM (122.34.xxx.138)

    우애있게 지내라.
    분명 훌륭한 말인데도 섬뜩한 건
    시어머니가 말하는 우애는 곧 민폐,
    형제가 민페 끼치더라도 가족이니 참으라는 뜻이고
    우애를 제공하는 쪽이 언제나 저희 부부이기 때문이죠.

  • 62. ..
    '16.5.9 5:22 P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

    자기는 착한사람이라는 말100을 벌어 30을 가져가도 벌었으면 만족한다는 .. 그러면서 사기쳐서 주변인 등치려는 사람
    죽을때 전재산 기부람다는 놈이 돈앞에서 눈이 벌개서 사람 모함하네요 ㅎ

  • 63. 경험. .
    '16.5.9 5:25 PM (110.47.xxx.229)

    첫째아들 50에보낸 시어머니(본인은 70세)
    80넘어가시니. .
    1.난 장수 하는거 아니다
    노인정엔 90넘은 노인 많다.
    2.내가 큰아들 남은 거 까지 사는가보다
    3.90넘어가니 젊은 사람 초상나서 초상집가면서 말하면
    . . 내가 오래 살아서 싫으냐;;;
    4. 난 너가 최고다 너 때문에 산다
    . . . . 난 며느리인데 설마;;; 돈모아 딸주기 바쁘고
    더 줄게 없나 훑고다니시는데. .
    5.속살 하얗고 통통한거 자랑 하시며, 본인이 통통해서 자식들이 잘된다고 할때~~~진심 병원 가고싶어요.정신치료 받으러

  • 64. ㅠㅠ
    '16.5.9 5:29 PM (110.47.xxx.229)

    며느리가 잘해야 형제간 우애가 좋다

  • 65. ㅆㄴ
    '16.5.9 6:01 PM (172.98.xxx.126) - 삭제된댓글

    자기 남편이 착하다는 절친. 그 남편은 부인이란 이론하고 싶다고 주변에 이야기 하고 다닌답니다

  • 66. ....
    '16.5.9 6:07 PM (118.176.xxx.128)

    가족 같다는 사람이나 조직에서 좋은 일이 일어난 걸 본 적이 없어요.
    가족 같다는 건 결국 너를 무한대로 부려 먹교 이용해 먹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것 같아요.

  • 67. ...
    '16.5.9 6:23 PM (14.52.xxx.175)

    애를 낳아봐야 어른이 된다. 그렇게 어른이 되어서 패륜 부모 싸이코 진상 애엄마들이 많은 걸까?

  • 68. ㅎㅎ
    '16.5.9 6:43 PM (14.45.xxx.216) - 삭제된댓글

    남편왈 우리 부모가 살면 얼마나 사신다고
    한게 20여년

  • 69. ㅎㅎ
    '16.5.9 6:45 PM (14.45.xxx.216)

    남편 ; 노인네들이 사면 얼마나 산다고 잘해야지
    한게 이십여년 내청춘 돌리도

  • 70.
    '16.5.9 6:57 PM (14.38.xxx.21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자길 너무 사랑해서
    시집올때 몸만 왔다는 뇨자..

  • 71. ..
    '16.5.9 7:00 PM (220.89.xxx.93)

    읽어 볼게요

  • 72. ㅋㅋㅋ
    '16.5.9 7:20 PM (211.215.xxx.227)

    재밌네요 ^^

  • 73. 미쳐
    '16.5.9 7:26 PM (219.248.xxx.168)

    내가 너 좋아했는데....

  • 74. ㅎㅎ
    '16.5.9 7:44 PM (68.100.xxx.99)

    "니들 걱정하지 말라고 몸 관리 하고 있다. 열심히 헬스장 다니고..걱정마라'
    연세 80 넘어 중반 치달으시는 시어머니.. ;;;

  • 75. 글쎄
    '16.5.9 8:29 PM (211.36.xxx.187)

    딸같애서 그랬어ㅡ 어떤 늙은 강간범의 말

  • 76. 일 시키면서
    '16.5.9 8:31 PM (223.62.xxx.107)

    다 너한테 도움 되라고 시키는 거야.

  • 77. ....
    '16.5.9 9:07 PM (220.86.xxx.20) - 삭제된댓글

    에미야, 너만 믿는다.

  • 78. 너 잘되라고
    '16.5.9 9:07 PM (115.41.xxx.181)

    때렸다.
    맞을만하니까 맞았겠지

  • 79. ㅇㅇㅇ
    '16.5.9 9:50 PM (110.70.xxx.120) - 삭제된댓글

    간단하게 김밥이나 해먹자는 남편
    먹는 너나 간단하지!

  • 80. 종결
    '16.5.9 10:17 PM (182.222.xxx.37)

    너도 너랑 똑같은 자식 한번 낳아봐라

  • 81. ..
    '16.5.9 10:24 PM (59.15.xxx.216)

    엄마가 너한테만 얘기하는데..
    -시어머니 말씀..


    이제 내공이 생겨서

    아니오 어머니 남편한테 다 말해요 저..라고 합니다만..

  • 82. ,,
    '16.5.9 10:38 PM (39.113.xxx.169)

    자식같은 소
    자식같은 염소

    이런 표현요 호
    자식도 잡아먹거나 파나?

  • 83. mango
    '16.5.9 10:45 PM (75.81.xxx.103)

    내가 올케 사랑하는 것 알지?

    그 사랑하는 올케가 당신 동생이랑 티격태격하면 어김없이 "사랑하는 내 동생 힘들어서 어떡하니? 누나는 무조건 너 편이다. 너가 하고싶은대로 해라" 헤어지라는 말이지요...
    그래서 당신은 바람나서 이혼하고 1년도 안되는데 남자가 벌써 세 번 바뀌었는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사랑'이라고 배웠건만 이 말이 제일 무서운 단어가 될 지 꿈에도 몰랐네요.

  • 84. 시모
    '16.5.9 10:48 PM (116.37.xxx.157)

    툭하면...

    1.난 문간방에 살아도 아들이랑 살거다

    2. XX 는 엄마랑 살고 싶어 한다.

  • 85. ㅇㅇ
    '16.5.9 11:00 PM (39.7.xxx.243)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날로 먹으려고 하네요 ㅎㅎㅎ
    본인 돈벌이는 본인의 힘으로 하시죠

    이 표현 저 표현 재단질하는 거 보니
    전문적 언어꾼인가 본데 양심있으면
    질문 의도는 밝혀야죠

    이런 원글이 섬뜩한 일상이죠
    익명 뒤에 숨어서 날로 먹는 프로패셔널이랄까요? ㅋ

  • 86. 00000
    '16.5.9 11:21 PM (124.54.xxx.215)

    자식돈이 부모돈이고 부모돈이 자식돈이라고 생각한다


    결혼하고 한달뒤 명절에 시아버님이 하신말씀이에요
    시아버님은 돈이 별로 없으시고 남편은 전문의에요
    결혼전 모은 남편돈은 결혼후에도 오래 갖고계시고 결혼후 월급중 큰부분 시아버님이 관리하셨어요

  • 87. 윗님
    '16.5.9 11:26 PM (39.7.xxx.243) - 삭제된댓글

    전문의는 가족 뒷바라지가 있으니 됐죠
    124님이 뒷바라지 했으면 모를까 뒷바라지한 건
    인정해야죠

  • 88. ㅇㅇ
    '16.5.10 1:01 AM (211.245.xxx.63)

    가족같은 직원..
    안녕하세요에 방금 나왔던 카페 주인과 그 식솔들.
    정말 역겹네요.
    순딩이 호구 직원 맨날 부려먹고 돈은 안 주는 염치없는 인간들.
    노동청에 신고해야함.

  • 89. ....
    '16.5.10 2:19 AM (74.101.xxx.32)

    원수를 사랑하라.

    원수같으면 사랑이나 하지, 원수가 아니라 사랑도 못하겠고 용서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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