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분들 계신가요? 급하게 문의드립니다.

..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6-05-08 22:21:12
아버지가 암이 온 몸에퍼졌습니다.
처음엔 백혈구 부족으로 골수검사했다가 폐를 시작으로 암이 퍼졌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대학병원에 가서 입원을 했지만,
그 곳에서도 퇴원하라는 말만 있을 뿐.. 별 대응법을 알려주지는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평소에 당뇨를 앓고 있으셔서 동네 내과 가서 약을 지어오셨는데
거기 의사가 혈색이 안 좋다며, 피가 부족한 거 아니냐며 수혈을 하자고 했다네요.

자칫 수혈을 했다가 괜히 감염으로 더 상태가 악화되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백혈수 수치도 높지 않다고 들었거든요.;;

이럴 경우, 서울대학병원에 문의 후 그 쪽 말을 듣는 게 낫겠죠?
아버지는 그 내과 의사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고,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했던 의사라고 하지만,
네이버에 쳐 본 결과 대학병원에서 근무했던 기록은 없어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아버지는 막무가내로 내일 가신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IP : 121.157.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8 10:24 PM (207.244.xxx.154) - 삭제된댓글

    동네 의사를 불신한다는 차원이 아니고요.
    큰 병일 경우 신로히는 메인 병원에 일임시키고 그쪽의 처방이나 조치를
    따라가는 게 여로모로 이로워요.

  • 2. ....
    '16.5.8 10:25 PM (207.244.xxx.154) - 삭제된댓글

    동네 의사를 불신한다는 차원이 아니고요.
    큰 병일 경우 신뢰하는 메인 병원에 일임시키고 그쪽의 처방이나 조치를
    따라가는 게 여로모로 이로워요.

  • 3. 그거
    '16.5.8 10:25 PM (175.126.xxx.29)

    누구말도 안들릴겁니다.
    노인들 동네의사들이 친근하게 말하면
    홀딱 빠져서....절대 다른사람들 말 안들어요

    근데 의사가 좀 돌팔이 같네요 ㅋ
    혈색이 안좋다며 수혈? 흐이고...
    난 빈혈인데...매번 수혈했어야했겠네요.

    수혈도 위급상황에야 모르지만,
    에이즈나 그런 병에 걸릴수도 있잖아요
    수혈로 옮긴 사례도 많은거 같던데..

  • 4. 님이 병원에 같이 가셔서
    '16.5.8 10:53 PM (42.147.xxx.246)

    서울 대학병원의 검사결과를 말씀하시고
    수혈을 왜 하는 가 물어 보세요.
    암이 전신에 퍼졌는데 수혈을 해도 괜찮은가하고요.
    그리고 요즘 수혈은 옛날 처럼 오염된 게 거의 없을겁니다.
    채혈을 하면 에아즈 검사도 하니까요.

  • 5. 쓸데없는 짓
    '16.5.8 10:59 PM (125.185.xxx.178)

    의사라면서 환자의 상태도 모르고
    수혈해준다고요?
    피검사없이 마음대로 수혈한다는 말이네요.
    의사맞는지 의심스럽네요.

  • 6. ....
    '16.5.9 1:29 AM (211.108.xxx.216)

    피검사 해서 최소한 혈색소 수치도 확인하지 않고
    안색만 보고 수혈하라는 돌팔이가 있다는 것도 충격인데
    그런 사람이 의사협회 회장까지 지냈다니 더 충격입니다.
    급성빈혈 때문에 수혈받아본 경험자로서
    남의 피 받는 건 가급적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런저런 검사를 거친 뒤에 아무 문제 없는 혈액을 받아서 빈혈은 고쳤지만
    그 뒤로 몸에 열감 심하고 걸핏하면 가려움증에 두드러기 오르는 체질로 바뀌었어요.
    이런 부작용은 의사들도 모르겠다고만 합니다.
    하물며 암환자라면... 원글님 걱정 이해돼요.
    설령 수혈 받더라도 서울대병원에서 검사하고 받으시지, 그 돌팔이한테는 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7. 동네 병원을 바꾸세요
    '16.5.9 4:11 AM (42.147.xxx.246)

    동네병원을 바꾸세요.
    연세가 많으시고 암 말기라면 병원에서 약을 안 줍니다.
    그렇다고 집에서 보약드시게 해서는 안됩니다.
    돌아가실 때 고생 엄청해서 그런 것은 나이드신 분들은 안 드십니다.
    인터넷으로 보면 굼벵이도 좋다고 나왔어요.
    암에는 굼벵이나 지렁이가 좋다고 하는데 검색해 보세요.

  • 8. 네네
    '16.5.9 8:53 AM (210.106.xxx.78)

    211.108님 댓글 잘 읽으셔요
    저도 대학병원에서 응급수혈 했늣데
    비슷한 부작용ᆢ수혈도 조심하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948 범죄경력 알 수 있는 방법 없나요? 6 범죄경력 2016/06/06 1,784
563947 트루릴리전 청바지 해외서 쌀까요? 4 happy 2016/06/06 1,644
563946 미세먼지대책까페 가입해주세요. 1 ㅜㅜ 2016/06/06 796
563945 채크무늬 브랜드 좀 찾아주세요~ 딸기야 놀자.. 2016/06/06 567
563944 항공권 수하물 정보 좀 봐 주세요 2 영어 2016/06/06 756
563943 중등 사회, 국어 인강 1 따사로운햇살.. 2016/06/06 1,413
563942 (약한 19) 이 남자 어떤 심리인지 봐주세요.. 20 Fienk 2016/06/06 8,244
563941 고1 아들이 성악을 전공하고 싶어하는데요.. 전망이 어떤가요 15 성악 2016/06/06 4,452
563940 냉장고 선택 3 정 인 2016/06/06 1,698
563939 아파트2층 이사왔는데 바깥에서 저희집 내부가 다 보이네요 13 월세 2016/06/06 6,272
563938 베스트 글에 올라온 결혼생활 끝내겠다는 원글입니다 137 미칠 것 같.. 2016/06/06 21,244
563937 물김치 담글때 밀가루풀이 가라앉는 이유는 뭘까요? 9 늘 그래요... 2016/06/05 2,665
563936 샌들 안신으시는 분들.. ... 2016/06/05 1,418
563935 극강의 레드립스틱을 찾아랏!!!^^ 29 플로라 2016/06/05 5,019
563934 비닐봉지 담기전 손에 침뭍이는 동네마트 아저씨 7 ... 2016/06/05 1,923
563933 초4 딸한테... 1 겨울좋아 2016/06/05 1,438
563932 여긴 백인외모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지만 21 ㅇㅇ 2016/06/05 6,202
563931 전업주부로 3 어떤 길로 .. 2016/06/05 1,932
563930 대학교 남학생 혼자 유럽 배낭여행 보내보신분들께 여쮜요 16 콩이랑빵이랑.. 2016/06/05 2,819
563929 너무 행복한데 여기다 자랑해도 되죠? 27 질투 노 2016/06/05 14,229
563928 스모크 치즈 먹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12 치즈 2016/06/05 10,719
563927 겔랑 구슬 블러셔요... 3 궁금 2016/06/05 3,658
563926 엑스플랫폼 dprtm 2016/06/05 716
563925 외고에 대해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7 ㅠㅠ 2016/06/05 1,985
563924 죽전 신세계 쉐덴 어떤가요 3 나니노니 2016/06/05 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