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셀프 노후 준비요

조회수 : 3,187
작성일 : 2016-05-08 14:34:03
명견만리 보니깐 노후 준비는 사회가 해줘야한다가 대부분이고
그다음 자식 그다음 본인 순위로 나타나더라구요.
셀프 노후 준비하려면 아무리 싼 실버타운도 1인 150만원이상이고요.
국민연금 수령액 30만원 대던데..
셀프노후 준비 다들 어떻게 하고 계세요?
한달 이백정도 든다는건 너무 터무니 없이 비싸요.

저는 나이들면 일단 정신 멀쩡할때 까지는 원룸 같은데 살면서 일주일 두번정도는 집안 일 반찬 해줄 아줌마 부르고 몸 거동도 안될때는 요양원 들어갈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150만원 정도면 가능할것 같아요.
IP : 66.249.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은
    '16.5.8 2:38 PM (184.96.xxx.12) - 삭제된댓글

    안가세요?
    병원다니면서 간간히 입원하고 진료받고 약사먹고....치과는 안가세요?
    임플란트 한번도 몇백인데...
    그러니까 셀프 노후에서 젤 중요한건 건강관리입니다.
    건강이 부실하면 그때부터 몸에 들어가는 몸은 아무도 감당못해요.

  • 2. 병원은
    '16.5.8 2:39 PM (184.96.xxx.12)

    안가세요?
    병원다니면서 간간히 입원하고 진료받고 약사먹고....치과는 안가세요?
    임플란트 한번도 몇백인데...
    그러니까 셀프 노후에서 젤 중요한건 건강관리입니다.
    건강이 부실하면 그때부터 몸에 들어가는 돈은 아까워서 안써도되는 절약할수있는돈이 아닙니다.
    노후에 다른거 돈들거없다...그 빈자리를 몸이 부실해지면서 그 유지보수비용으로 다 채우죠.

  • 3. 주거비
    '16.5.8 2:40 PM (112.173.xxx.198)

    최소한으로 쓰고 지금도 생활비 최소한으로 써요.
    최대한 모우고 소비도 습관이라 안쓰는 버릇 오래 했더니 뭐 사고싶은 것도 없네요
    노인들만 사는 실버타운 안가고 싶고 남편이랑 둘이서 시골 가서 살던가 원룸 얻어 살던가
    아니면 아이들 좋다면 하나 정도는 같이 살던가(자식들도 주거비 절약차원) 그러고 싶어요
    요리도 청소도 본인이 하는게 편할 것 같아요.
    남 시켜도 맘에 안들고 늙어서 청소 안힘들게 원룸 생각 많네요.

  • 4. ...
    '16.5.8 2:50 PM (114.204.xxx.212)

    무슨 사회, 자식을 믿어요
    내가 해야죠
    평소 건강관리 하고 열심히 돈 모아서 매달 쓸거 마련해야죠
    지금처럼 살려면 월 300은 나오게 준비 해야할거 같아요

  • 5. ...
    '16.5.8 3:36 PM (122.32.xxx.10)

    물론 돈이 없으면 원룸으로 가야되지만 나이들수록 집에만있어야하니 베란다도 없고 좁은 원룸은 아니라고 들었어요. 그말도 일리가 있더라구요

  • 6. 원룸
    '16.5.8 4:23 PM (112.173.xxx.198)

    이야기 한 맘인데 윗님 말씀도 일리가 있ㄴㅔ요.
    저는 단순히 작은 집이 일이 적을거란 생각만 했거든요.
    그러니 늙어서도 집을 못줄이는 노인들도 있나봐요.

  • 7. ...
    '16.5.8 6:10 PM (223.62.xxx.85)

    내능력 떨어짐 스스로 마감해야죠.
    누구에게 짐되기 싫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828 뉴욕센트럴파크옆 호텔 추천요 11 엘리스 2016/07/11 1,623
574827 남자랑 이별하거나, 썸타다 안되면 머리가 아픈데.. 보통이런가요.. 5 ㅇㅇ 2016/07/11 2,773
574826 남편이 귀촌하자고 하네요 27 n.n 2016/07/11 6,707
574825 고등학교 입시결과 알 수 있는곳이 있나요? 1 . 2016/07/11 712
574824 10일 결제인 학원 말일까지만 다니면 원비는? 4 궁금 2016/07/11 846
574823 임대 잘나가는법 1 임대 2016/07/11 1,502
574822 친정 엄마의 하소연 8 고민녀 2016/07/11 3,122
574821 쌤소나이트 캐리어커버 어때요 큐슈여행가는데 1 ... 2016/07/11 1,049
574820 조리원 퇴소후 엄마가 봐주신다는데 산후도우미가 나을까요? 5 산후조리 2016/07/11 2,780
574819 요양중' 나향욱 정책기획관..교문위 출석 위해 서울로 9 나도 힘겹게.. 2016/07/11 1,332
574818 8월 중순 오사카 호텔 어디가 낫죠? 4 ㅡㅡ 2016/07/11 1,334
574817 동서가 생기는데요 진정 친해지고 속마음터놓고 사는건 힘들까요 18 스트레스 2016/07/11 5,477
574816 일반고라도 1등급 받기 힘드네요.ㅠㅠ 12 답답 2016/07/11 4,584
574815 귀리로 뻥튀기해도 될까요? 4 귀리 2016/07/11 2,692
574814 벽걸이 에어컨을 사려는데요 7 더워요 2016/07/11 1,592
574813 롯데시네마 미성년자 성추행…미흡한 초동 대처 도마 위 1 더운날 더 .. 2016/07/11 1,362
574812 94학번님들 첫 수능 기억나세요 21 베아뜨리체 2016/07/11 4,061
574811 인생에 타이밍과 운이 안따르는것같네요 2 ㄹㄹ 2016/07/11 1,885
574810 밑에 시부모님 사진이야기 보니 갑자기 생각나는일이 있어요 4 bb 2016/07/11 1,229
574809 왜 마른 사람은 더위를 안 탈 거라 생각할까요 4 에고 2016/07/11 1,206
574808 기말고사 끝난곳 많죠 4 길다 2016/07/11 868
574807 말을 전한 사람이 말 신나게 전해놓고서 하는 소리가... 2 .... 2016/07/11 1,199
574806 미국에 아이들 데리고 갈때 10 그라시아 2016/07/11 1,336
574805 과외한지 1년 되가는데 성적이 잘 안올라요. 6 수학과외 2016/07/11 2,387
574804 거제 글램퍼스 정도 느낌 나는 숙박업소 뭐가 있을까요? 82쿡스 2016/07/11 934